얼마전 김해가야테마파크랑 천문대 다녀오는 길에

들린 곳이 바로 <한우먹는 날>입니다.

알고 간 곳은 아니고 김해근처에 먹을께 없을까

검색하다가 찾아간 집이예요.

 

 

 

 

 

 

가게 전경입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창이 있어서 주차는 편합니다.

 

 


 

한우먹는날은 식육식당이기 때문에 식당에 고기를 파고 팔지 않구요.


식당 옆 식육식당에서 고기를 먼저 구매후에

식당으로 가서 구워먹는 시스템 입니다.


통상적으로 식육식당이 일반 고기집보다 저렴하지요.
저희도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을꺼란 기대에 찾아갔어요.

 

 

 

 

한우먹는날 식육점이예요.
생각보다 고기종류는 별로 많지 않네요.;;;
저희는 한우갈빗살과 등심 그리고 버섯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고기 파시는 분도 대부분 갈빗살과 등심을 많이 주문한다고 하시네요.

 

 

 



 

버섯모듬, 한우갈빗살, 한우등심 입니다.
가격이 저렴한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이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수입산 소고기가 아니라 한우니까

맛있을꺼란 기대감을 가졌어요.

 

 

 

 

 

 

 

자리를 안내받고 앉자마자 기본찬이 나옵니다.
별건 없구요. 명이나물, 양파, 쌈야채, 소고기국정도가 나옵니다.
평범한 상차림이예요.

 

 

 

 

다행인건 참숯을 주시네요.
한우에는 역시 참숯으로 꾸워야 제맛이지요.

 

 

 

 

식당 가격표 입니다.

1인당 상차림비는 5천원이구요.

고기를 다먹고 나서는 나중에 공기밥이랑 된장찌개를 추가했습니다.

 

 

 

 

 

 

버섯과 함께 한우 갈빗살을 먼저 구워봅니다.


역시 수입산소고기와는

 틀리게 한우 갈빗살이 맛있네요. ㅎㅎㅎㅎ


소고기를 먹을때 만큼은 참 행복합니다.^^

 

 

 


 

한우갈빗살을 다먹고 한우등심을 올려봅니다.
등심 땟갈이 참 좋네요. ㅎ

웬지 등심이 더 맛있을꺼 같은 느낌!!!

 

 

 


 

등심은 두께가 있다보니 한쪽면을 어느정도 굽고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굽습니다.

 

 

 

 

양쪽면이 익였다 싶으면 잘라서 안쪽도 살짝 익혀서 먹습니다.
갈빗살은 가격대비 괜찮던데...

한우등심은 좀 질기네요...

아쉬움이 올라오는 순간 입니다...
이날만 고기질이 안좋았던건지 제가 잘못 구운건지...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ㅎ

 

 

 



 

고기를 먹었으면 냉면이나 된장을 먹어야 하겠지요???
저희는 된장에 공기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된장은 칼칼하니 괜찮더군요.


김해 한우먹는 날 식육식당은

네이버검색을 통해서 우연히 찾아간 곳인데요.


큰기대 없이 근처에 사시거나 오실일이 있으시다면
한번정도 가기 괜찮은 곳으로 보입니다.


 

 

 

 

 

 

 

 


전주한옥마을에 갔다가 점심때가 되어서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던중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 있는 <종로회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전주하면 유명한 음식이 콩나물국밥과 전주비빔밥 아니겠어요?

콩나물 국밥은 왱이콩나물국밥집에서 한번 먹어봤던 터라

이번에는 전주비빔밥을 먹으려 했습니다.

 

 

 

 

위치는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옆에 바로 붙어 있어서

찾기도 쉽고 관광객 손님도 많았습니다.

 

 

 

종로회관 입구 입니다.

원래 오래된 건물인데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되었나 봅니다.

깔끔하고 좋아요.

 

 

 

 

입구앞에 메뉴 배너판이 있네요.

아마 전주비빔밥이랑 떡갈비, 파전세트를 주력으로 파는 듯 했습니다.

제가 식당에 갔을 때는 대부분 비빔밥을 단품으로 주문해서 드시더군요.

 

 

 

 

전주종로회관메뉴판 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느낀게

여기 물가가 남포동 저리가라고 할 정도로 비싸더군요.

호떡 1개에 1500원에 파는거 보고 할말을 잊었습니다...

식당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비빔밥 한그릇에 최소 만원이니...

 

그래도 맛있겠지 하면서 주문을 해봅니다.

 

저희는 전주비빔밥, 육회비빔밥을 각 1그릇씩 주문했습니다.

 

 

 

 

 

 

전주비빔밥을 주문하고 가게를 둘러봅니다.

깨끗하게 모던하게 리모델링 되어 있네요.

가게도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저희는 창가자리에 앉았었는데

이쁜 다육이들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원목창틀과 다육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기본찬이 나왔는데요.

특별히 손가는 반찬은 없고 잡채를 먹었는데 제 입맛엔 싱겁더군요.

남부지방이 좀 짜게 먹어서 그런건지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좀 싱거운 느낌.

 

다른 블로그를 보니 반찬종류랑 갯수가 좀 틀리던데

반찬은 매일바뀌는지 모르겠고 반찬갯수는 메뉴따라 틀린지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이전에 다른 블로그를 보니 전주비빔밥에는 황포묵이 들어가는데

 

제가 간날은 황포묵이 없었습니다.

 

품절이 되어서 안넣은 건지 식자재가격이 올라서

 비빔밥고명에서 뺐는지는 모르겠어요.

 

 

 

 

두번째로 나온 전주비빔밥.

육회비빔밥과는 틀리게 비빔밥 고명에 육회대신에

다진소고기가 올라갑니다.

놋그릇은 돌솥비빔밥처럼 달궈져서 나오기 때문에 매우 뜨겁습니다.

절대 만지시면 안됩니다.

 

여기도 황포묵은 빠지고 없네요.

 

 

 

 

원래 비빔밥은 숟가락이 아니라

젓가락으로 비벼야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젓가락으로 정성스럽게(?) 비볐습니다.

 

이제 밥을 다 비볐으니 한 숟가락 해야겠지요???

 

근데... 여기서 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비빔밥을 먹으려고 숟가락을 드니

숟가락에 물때랑 밥풀떼기 찌꺼기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솔직히 물때야 집에서도 마른행주로 안닦는 이상 생길 수는 있지만

밥풀 찌꺼기가 숟가락에 붙어 있다는 건

숟가락을 제대로 안씻었다는 말이죠....

 

다행히 숟가락이 여러개 있어서 그중에 그나마 깨끗한 걸로 밥을 먹었는데요.

 

기분상 당연히 비빔밥이 맛있을리가 없지요.

 

 

 

 

 

수저통을 찍어봤습니다.

숟가락에 <하얀점>같은 것들이 보이시지요???

전부 밥풀떼기 조각들이 말라 붙은 겁니다. ㅠㅠ

 

주방에서 대충 물에 담궜다가 말려서 수저통에 넣는거 같은데요.

싸구려 식당도 아니고...

정말 실망이였어요.

 

 

종로회관 비빔밥 맛이요???

기분이 안좋아진 상태에서 객관적인 맛의 표현이 힘들지만....

일반식당에서 6천원정도 주고 먹으면 딱 맞는 맛입니다.

 

놋그릇을 달군뒤 밥이 놋그릇에

달라붙지 말라고 기름칠을 한 뒤에

밥을 올리고 비빔밥 고명을 올려서

일반적인 돌솥비빔밥 보다는 기름이 많은편입니다.

기름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밥이 잘 비벼 집니다.

 

기름진 비빔밥을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담번에 전주에 오게 되면....

여기는 안올꺼 같네요.

 

 

 

 

친구만나서 시원하게 맥주한잔 할려고 어딜갈까 하다가

생각난 곳이 바로 백스비어 남포점 입니다.

 

 

 

 

백스비어 남포점은 부평동족발골목에

돌배기집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 돌배기집도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와 같은 회사의 체인점이지요.

 

1, 2층 사장님이 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백스비어 메뉴판 입니다.

맥주 종류이구요.

 

 

 

 

이건 떡볶이랑 피자등이 있네요.

 

 

 

 

이건 백스비어 치킨메뉴 이구요.

 

 

 

 

이건 마른 안주랑 화채 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맥주에 먹태를 먹었었는데요.

이거 완전 대박 맛있습니다.

JMT!!!!

저는 먹태에 완전 반해서 11번가에서 먹태만 따로 주문했어요. ㅎㅎㅎ

 

 

 

 

이건 간단한 튀김류 입니다.

 

 

 

 

백스비어 오면 항상 주문하는

참치나쵸가 보이는군요.

 

탕류도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맥주에 탕은 잘 안먹잖아요?

 

근데 원래 소주는 과일이나 마른안주가 몸에 맞고

맥주는 탕류가 몸에 맞다고 하데요.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ㅎ

 

 

백스비어 메뉴를 보니 전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이예요.

 

저랑 친구는

 

크림맥주 2잔 + 감튀치즈그라탕, 참치나쵸를 주문했답니다.

 

 

 

 

백스비어는 주문하면 팝콘을 기본안주로 줍니다.

그외에 주는건 없는데요.

아마 안주가격이 저렴해서 인가 봅니다.

 

 

 

 

 

시원한 크림생맥주가 나왔습니다.

 

백스비어 남포점은 손님이 많다보니

전체적으로 맥주회전이 빨라서 인지

맥주맛이 텁텁하고 그런건 없었어요.

 

 

 

 

10분정도 기다리니 감튀치즈그라탕이 나왔어요.
순살닭고기와 감자튀김등이 그라탕으로 나오는데요.
8천원이라는 가격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구성이나 내용물이 괜찮습니다.

 

 

 

 

백스비어에 오면 항상주문하는 참치나쵸.
나쵸칩과 참크래커에 참치샐러드를

 같이 올려서 먹으면 맥주안주로 그만 입니다.^^



남포동에서 한잔드시고 2차로 오시거나

시원한 맥주가 생각 날때 딱 좋은 백스비어 입니다.


 

 

 

우연히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다가 수구레국밥이란걸 알게 되었는데요.
<가야포차>란 프랜차이즈에서 수구레국밥을 팔고 있어 한번 가봤습니다.

본점은 가야동에 있는거 같던데
저는 가야포차 전포동점으로 갔어요.

 

 

 

 

위치는 전포동 대우디오빌2 1층 상가에 있습니다.
가야포차에서 식사나 술드시면 대우디오빌 지하주차장에

 3시간 무료 주차권을 주시니 참고 하시구요.

 

 

 

가게 실내는 이런 실내포차 분위기 입니다.

드럼통 식탁이 정겹군요.


아마 낮에는 선지국이나 수구레국밥을 팔고

저녁에는 포차식으로 영업을 하는 듯 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빈자리가 많은데 금방 다 차더군요.
더 놀라운건 젊은 여자분들이 제법 많이와서 수구레국밥을 드시네요.

 

 

 

 

가야포차 메뉴판 입니다.
수구레국밥, 선지국이 주 식사류이고 저녁에는 안주류는 파는 거 같네요.
저희는 수구레국밥과 선지국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벽에 있는 글귀를 봅니다.
선지국이야 해독작용이랑 숙취해소에 좋은건 아는 사실이지요.


수구레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고기사이의 근육같은건데요.


먹어보니 식감이 곱창 비슷합니다.

근데 곱창보다는 약간 질깁니다.^^

 

 

 

 

기본찬이 나옵니다.
깍두기, 전구지(부추), 김, 계란말이가 나오는데요.


계란말이가 양도 넉넉하고 마음에 드는데

다드시고 추가로 주문하셔도 됩니다.(3,000원)

 

 

 

 

드디어 나온 수구레 국밥.
비주얼은 선지국위에 수구레를 올린 모양새 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수구레국바이 어떤맛 일까 궁금해지네요.

 

 

 

 

경상도 국밥먹듯이 일단 전구지(부추)를 수구레국밥 위에 올려 봅니다.
전구지를 올려서 먹어야 제 맛이지요.
처음 먹어본 느낌은 예상대로 기본적으로 선지국 맛에 수구레가 기름기가 많다보니
약간은 느끼한 선지국을 먹는 느낌 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비리거나 기름기가 너무 많지도 않아요.


다음번에 또 오고 싶은 맛 입니다.

 

 

 

 

 

선지랑 콩나물도 푸짐하게 들었네요.
가격대비 내용물도 많고 기본으로 계란말이까지 주니 너무 괜찮은거 같네요.


다음번에도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맛 입니다.


서면에서 수구레국밥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가야포차를 추천 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중고폰 매입판매 전문점 아이오픈 입니다.

오늘은 특이한 폰을 매입 했는데요.

바로 화웨이 비와이폰2가 주인공 입니다.

 

저희가 중고폰을 매입하다보면 대게 삼성, LG, 아이폰이 주류 인데요.

간혹 이렇게 화웨이도 입고가 됩니다.

 

 

 

비와이폰2 화이트인데요.

사용하신지 1년도 되지 않으셔서 엄청 깨끗했답니다.

원래 쓰시던 분은 다른 스마트폰으로 바꾸시면서

비와이2폰을 저희 아이오픈에 판매하셨습니다.

 

 

 

 

좌측 상단 모서리 입니다.

기스나 찍힘은 당연히 없구요.

 

 

 

우측상단 모서리.

아주 약한 찍힘 보이기는 하는데

거의 돋보기로 봐야 보이는 수준 입니다.

 

 

 

좌측하단 모서리는 찍힘이 없구요.

 

 

 

 

우측하단모서리도 찍힘이 당연히 없습니다.

 

 

 

비와이폰2 뒷판인데요.

처음샀을 때 붙어 있는 필름도 안떼었을 만큼 새 컨디션이였답니다.

 

뒷판에는 지문인식 센서도 있구요.

화웨이는 특이하게 볼륨조절 버튼이 우측에 달려 있습니다.

 

전원버튼과 함께 있기 때문에 적응되면 더 편할꺼 같나요.

 

본 화웨이 비와이폰2는 상태가 너무 좋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금방 팔렸답니다.

 

화웨이나 샤오미가 삼성이나 LG폰보다는 인지도가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요.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하실 수 있어서

실속있는 폰을 찾으시는 분께는 딱 좋답니다.

 

 

부산에서 중고폰을 파시거나 구입하신다면 아이폰에 문의 주세요.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2018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공식적인 축제는 끝이 났지만 아직까지 코스모스랑 메밀꽃은 남아 있을꺼 같네요.

시간되시는 분은 얼른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니 대략 2시간30분정도 걸리는군요.


각 지방마다 축제기간이라 차가 밀리진 않을까 했는데

제가 간날은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축제를 연기하거나 관광취소등이 많아서 고속도로에 차는 보통이였습니다.

 

 

 

 

축제한지 오래된 줄 알았는데 이제 2회 네요.
원래 농사짓다가 경작을 안하던 논밭을 그냥 두기 아까워서
코스모스랑 메밀등을 심어 놓았더니 경치가 좋아지고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이렇게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바로 다음날이라 구름도 적당히 있고 공기도 맑고
정말 놀러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주차를 하니 바로 앞에 코스모스가 바로 펼쳐져 있습니다.

 

 

 

 

태풍영향으로 일부 코스모스들은 안타깝게 좀 쓰러져 있었어요.
그래도 멀쩡한 코스모스가 많아서 다행이였네요.

 

 

 

 

사진으로 풍경을 다 담지 못해서 안타까운데요.
실제로 가보시면 코스모스 군락 규모가 상당합니다.

 

 


 

근접샷도 한컷 찍어주고요.
벌들도 이리저리 날라다니드라 바쁘더군요.^^

 

 

 


 

신선한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들....

 

 

 

 

 

 

 

여기는 코스모스축제 전망대와 풍차 입니다.

전망대는 일반건물 3층 높이로 그닥 높지는 않지만 한 번 올라가 봤습니다.

 

 

 

 

 

 

 

 

 

 

 

 

코스모스축제 풍차앞에서는

가족끼리 온 관광객들이 사진찍느라 인산인해 입니다.


사실이 이런축제에 다녀오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지요.^^

 

 


 

하동코스모스메밀꽃축제 전망대에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건물 3층 높이라 높진 않지만 주위에 높은 건물이나 지대가 없는 관계로
올라가면 코스모스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 입니다.
몰랐는데 하동레일바이크 뒷쪽으로 저수지가 있네요.
오리배가 있는 걸로 봐서는 어느정도 수심이 되는 듯 합니다.
지금 오리배가 운행하고 있지는 않더군요.

 

 

 

 

전망대에서 본 메밀꽃밭 입니다.


실제로 여기 하동북천에서는 메밀을 제배해서
메밀묵,메밀전, 메밀전병 등을 만들어 "꽃천지식당"이라는

마을조합식당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꽃천지식당도 다녀왔는데 다녀 온 후기는 조만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메밀묵을 먹었는데 상당히 만족했답니다.

 

 

 

여기 보이는 기차길은 예전엔 실제 기차가 다니던 철로였는데
지금은 "하동레일바이크" 철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동레일바이크 후기도 올릴께요.

 

 

 

 

원래 같으면 사람이 엄청 많았을꺼 같은데 태풍이 온다고

여행계획을 취소들을 많이 해서 인지
축제에 구경온 사람은 그닥 많지 않았습니다.

 

 

 


 

이 기차는 하동레일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을 싣고 가는 기차 입니다.
하동레일바이크는 왕복코스가 아니라 편도로 이용되기 때문에
매시간마다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을 기차로 싣고 가더군요.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이 전망대 사람들을 보고 손을 흔들어 주네요.
이런 꽃축제는 사람들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철길과 코스모스, 메밀꽃 입니다.

잘 어울리는 풍경이지요???

 

 


 

코스모스말고 메밀꽃을 보기위해 메밀꽃밭으로 이동 합니다.

 

 

 

 

메밀꽃밭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계곡도 있습니다.
계곡 옆에는 평상도 있어서 이렇게 나무그늘에서 쉴 수 있어요.

 

 


 

전 날 비가 많이 와서 인지 계곡물도 많고 물살이 빠르더군요.
가을이지만 낮엔 제법 더워서 계곡에 빠지고 싶었습니다.

 

 

 

가을하늘과 나무가 잘 어울려서 아이폰으로 한 컷 찍어봤습니다.
푸른하늘이 기분을 참 좋게 해줍니다.

 

 



 

여긴 계곡을 지나가는 다리.
계곡을 넘어가면 산림욕을 하는 곳이 있었던 거 같아요.

 

 

 

드디어 메밀꽃밭 입니다.
꽃밭이 넓은데 아이폰으로 다 담기에는 역부족 입니다.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ㅎㅎ

 

 


 

푸르른 메밀꽃이 코스모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이쁩니다.

 

 


 

여기까지가 2018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후기 였구요.


공식적인 축제는 10월 7일 일요일까지 였지만 이번주 주말 정도까지 가셔도

이쁜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구경하실 수 있을꺼예요.

 

 


 

 

 


 

 

 

기장이나 동부산권에는 규모가 큰 단독건물로 된 카페가 많은데요.
거기에 비해 전포동카페거리에는

작고 개성있는 카페들이 모여있는게 특징이였습니다.

근데 전포동카페거리에 큰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위치는 전포동 현대오피스텔 옆

예전 고깃집자리가 있던 곳에 건물을 새로 신축해서 카페가 생겼네요.

 

상호는 랜드마크9 이구요.
뜻은 모르겠습니다...
2채의 건물로 되어 있고

카페 / 베이커리 / 커피박물관까지 있는 큰규모 였어요.

 

 

 

랜드마크9나인 입니다.
동그란 건물은 카페이구요.
오른쪽에 연결된 건물은 베이커리 / 소품샵 / 커피박물관이 있어요.

 

 

 

 

카페를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둥근원형으로 되어 있고 규모가 제법 커요.

카페 앞에 3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 입구...
밤이라 어둡게 나왔네요.

 

 

 

 

 

커피주문하는 곳이예요.
손님이 엄청 많아서 다들 바쁘시네요.

근데 에스프레소머신에 sm엔터테인먼트라고 적혀 있던데

여기가 sm계열사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랜드마크9 메뉴 입니다.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레몬&키위에이드로 주문했어요.

 

 




 

음료주문한 뒤 둘러보니

직접 만든 베이커리도 팔고 있습니다.


 

빵들이 먹음직하네요.^^
저녁을 먹고 간지라 크게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1층엔 자리가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감각적이지요??



 

2층에 올라가 보니 1층과는 틀리게

이쁜 소품이랑 커피잔들이 디피되어 있던데요.

파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네요.
요즘 일회용품 줄이기 때문에 이렇게 스댕컵에 커피를 줍니다.
커피가 아주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커피 주문하면서 오예스??? 케이크도 주문했네요.
보이시는데로 엄청 답니다. ㅎ

 


 

 

2층에 올라가면 중간에 엄청 큰 샹들리에??가 있습니다.

 아마 여기 배경으로 여자분들 사진 많이 찍으실 듯^^

 


 

 

커피 다마시고 나오면서 보니까 1층입구에

커피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아까 들어오면서 못봤었는데 신기했어요.



 

 

이건 아마 옛날 에스프레소 기계 같은데

엄청 고급스럽고 비싸게 보이더군요.

 

이런기계에 커피내려서 먹으면 웬지 더 맛있을 듯 합니다.



 

 

카페 오른쪽 건물이예요.
1층은 소품류를 파는 가게가 있고
2층은 커피박물관
3층은 루프탑 입니다.

 

 

 

 

별관 1층에는 이렇게 이쁜 귀걸이, 목걸이류도 팔더군요.

이뻐보여서 한컷 찍었습니다.


랜드마크9은 서면 전포카페거리에 있는 카페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구요.

볼거리도 많답니다.


단점이라면 주차공간이 얼마 없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추천 합니다.^^

 

 

 


 

 

한달여전부터 우연히 알려지게 되면서

이제는 사하구 핫플레이스가 된 곳이 바로 장림포구 입니다.


저도 십여년전에 장림에서 직장생활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

 

아직까지 도심공단지역에 어촌계가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ㅎㅎ

 

 

 

위치는 장림공단 쪽이라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힘들고 주차장도 별도로 있진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자차로 가시고 주차는 알아서 골목길등에 하셔야 합니다.


마을버스가 다니긴 하는거 같던데 저는 자차로 갔습니다.

 

 

 

건너편에서 본 장림포구.
제가 어릴때 낙동강하구둑이 생기기전에 장림포구위치가
바다와 낙동강이 만나는 위치라 물고기가 많았다고하는데요.
지금은 하구둑도 생기고 매립을 하면서 사실상 어업활동이 힘들어졌지요.
아직까지 사하구에 포구랑 어선이 있다는게 신기 했습니다.

 

 

 

 

사하구청에서 포구정비사업으로 이렇게 예쁘게 꾸민거 같은데요.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어업활동을 위한 창고들이 이쁘게 꾸며졌네요.

 

 

 

 

이쁜 네덜란드식 풍차가 보이는데요.
사실은 공중화장실이랍니다.
풍차옆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기구랑 미끄럼틀 같은게 있습니다.

 

 

 

 

해질녘에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어떻게들 알고 왔는지 사람이 제법 있더군요.

 

 

 

 

 

재미있는게 중국관광객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부산사람도 외진곳에 찾아오기 힘든데
멀리 외국관광객이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신기했습니다.

다들 DSLR들고 열심히 사진삼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ㅎㅎ

 

 

 

 

 

제가 간시간이 대략 오후 5시정도라

해가 점점 지고 있었습니다.

 

이때가 바로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하지요??

 

저멀리서 오는 뛰어오는 실루엣이

나를 좋아서 뛰어오는 개인지...

아니면 나를 해치기 위해 뛰어오는 늑대인지...

구분이 안되는 시간...

 

해가 뜨고 있는건지 지고 있는건지 구분이 안되는 시간이라고 하지요?

 

지금 이사진은 해가 지기전 늦은 오후 입니다.^^

 

 

 

 

 

장림포구에는 큰 어선은 없구요.

작은 통통배(?)정도의 크기만 있습니다.

쭉 둘러보니 낚시배도 제법 있네요.

장림포구에서 아마 다대포 쪽 무인도 근처로 가는 낚싯배인듯 하구요.

 

이제는 전문적으로 어업을 한다기 보다는 쉬엄쉬엄 일하시는

어부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인거 같았어요.

 

 

저는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부산비엔날레를 보고 나오는 길에 잠깐 들렸는데요.
굳이 찾아오시기엔 장림포구외엔 볼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장림포구에 갔다가 다대포해수욕장쪽으로 이동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다가 장림포구 바로 옆이 오뎅공장이라서 악취가 대단합니다.

거기다가 근처에 장림무지개공단이 있다보니...

염색공장에서도 악취가 날라온답니다.

 

 

그점은 유의하시고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사하구 가볼만한 곳, 장림포구 였습니다.

 

 

 

 

 

 

 

남포동에 외관이 제법 멋진 중국집이 생겨서 언젠간 가봐야지 하다가
마침 친구가 점심 같이 먹자길래 가봅니다.

가게이름은 <샤오타이베이> 입니다.

 

 

 

 

남포동역 3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예전 로우알파인 등산용품 매장이 있던 곳 입니다.

 

 

 

가게 전경사진을 찍질 못해서

부득이하게 네이버 로드뷰 사진을 올립니다.

 

외관이 참 멋지지요??

나무를 이리저리 엮여서 만든거 같은데

가게 상호로 봐서는 대만화교분이 주인인듯 합니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 접시를 셋팅해주시는 군요.
점심코스요리가 있으면 먹어볼려고 했는데
런치코스요리는 없어서 짬뽕이랑 탕수육 소짜 단품으로 주문합니다.

 

이 부근에 먹을만한 중국집이 없어서

점심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요.

 

런치코스를 만들면 더 좋겠더군요.

 

 

 

 

제일 먼저 나온 탕수육
가게외관만 보고 기대가 컸던 것일까..
그냥 평범한 탕수육입니다.
고기가 약간 질긴 느낌이 들더군요.

 

 

 

 

두번째로 나온 짬뽕.
국물색깔에 비해서 그리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괜찮습니다.
해물양도 많구요.
담번에 짬뽕 먹으러 다시한번 들어야 겠어요.

 

짬뽕은 맘에 들어요.ㅎㅎㅎ

 



샤오타이베이는 맛집이라기 보단

멋진 인테리어에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번주까지 자갈치축제라 남포동에 사람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주는 축제들이 끝이 나면서 좀 조용한 하루 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s8중에서 레어템으로 불리는 s8플러스 블랙 128기가 매입후기 입니다.

 

일반적인 갤럭시는 램(ram)이 4기가 인데요.

갤럭시 s8플러스 블랙 128기가만 램(ram) 6기가 입니다.

램이 많으면 그만큼 어플속도나 실행할 수 있는 어플이 많지요.

 

근데 가격이 비싸고 개통하신분이 많이 없다보니 시중에 중고폰매물이 별로 없습니다.

 

 

 

 

갤럭시 s8+플러스 블랙 128기가 입니다.

전체적인 외관상태는 깨끗한 편이였는데요.

아쉽게도 액정부분에 실기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매입되다 보니

판매가도 상당히 매력있는 금액이였습니다.

 

 

 

 

액정에 실기스가 있다고 하지만

막상 사용하기 위해서 화면을 켜면 실기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즉, 실사용에서는 아무 지장이 없다는 뜻이지요.

게다가 잔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갤럭시s8같은 경우에는 홈버튼이 화면의 터치방식으로

바뀌면서 버튼부분에 잔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입고된 s8플러스 블랙은 잔상이 하나도 없었어요.

 

 

 

 

왼쪽 상단 모서리 입니다.

찍힌 흔적없이 깨끗해요.

s8플러스 블랙은 베젤이 블랙 도색되어 있어서

조금만 찍혀도 티가 금방나는데 깨끗한 편 이였습니다.

 

 

 

 

사진에 초점이 안맞았네요.ㅠ

우측상단엔 미세한 찍힘 흔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이야기 안하면 모를정도 였답니다.

 

 

 

 

좌측하단 모서리.

찍힘이나 생활기스 하나 없었습니다.

 

 

 

 

우측하단 모서리.

당연히 찍힘이나 충격흔적이 없었어요.

게다가 충전단자부분에도 긁힌 흔적없이 깨끗했어요.

 

 

 

갤럭시 s8플러스 블랙 128기가 뒷판인데요.

큰기스나 찍힘흔적 없이 깨끗했답니다.

 

이 갤럭시 중고폰은 입고되고 나서 다음날 바로 판매되었답니다.

 

액정 실기스 때문에 저렴히 올려놨더니 금방 판매되었네요.

 

위의 갤럭시 중고폰외에도 아이폰이나 다른 중고폰들도 있으니

저희 아이오픈에 구경한번 오세요.

 

사용하시던 폰도 최고가로 매입해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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