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던 어느날 친한 동생과 가본 곳이 바로 남포동 쿠노이치 입니다.
어느인스타???
블로그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쿠노이치 위치는 부산 근대역사관(구. 미문화원)옆
하나은행 바로 맞은편 건물입니다.
(사실 이자리에 맥도날드 없어진지 20년 넘은거 같네요. ㅎㅎ)
쿠노이치 입구 입니다.
2층에 있기 때문에 입구앞에 이렇게 배너를 해놨네요.
배너를 보니 사장님이 후쿠오카 출신인가 봅니다. ㅎㅎㅎ
저희는 배너에 있는 <모츠나베>를 먹으러 갔습니다.
계단 중간에 있는 쿠노이치 간판 이랍니다.
나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내부구조 입니다.
나머지는 방에 테이블이 있는 형태 입니다.
남포동 쿠노이치 메뉴판 입니다.
술이랑 회종류 메뉴판.
꼬치구이랑 일품요리 메뉴판 입니다.
일품요리 메뉴판.
사이드메뉴 메뉴판.
식사류랑 기타 메뉴들....
주위 테이블을 둘러봐도 거의 다 모츠나베를 다들 드시네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 봤습니다.
장소가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불금치고 손님이 별로 없네요.
테이블 밑에가 뚫려 있음 편할껀데...
계속 앉아 있으니 다리가 절이네요..ㅎ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명란구이.
적당히 구워서 마요네즈와 함께 내는데요.
제 입맛엔 양념 안된 명란구이가 낫네요.^^;;;
드디오 나온 오늘의 메인메뉴 - 모쯔나베!!!!!
모츠나베는 일본된장을 베이스로 해서
곱창이랑 양배추, 두부, 부추등을 함께 넣어서 끓인 일본식 곱창전골 입니다.
어느정도 끓이고 나서 국자로 떠 먹어 봅니다.
따듯할 때 빨리 먹어야 될 듯 합니다.
곱창은 좀 더 좋은 걸 사용해야 될 듯 합니다.
모쯔나베를 다먹고 나면 사리나 죽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죽에다가 적당히 계란을 풀어 놔서 고소한 맛도 있습니다.
모츠나베를 처음 먹어본거라 쿠노이치가 맛집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포동에 모쯔나베 파는 곳이 별로 없으니 굳이 찾아가시기 보다는
근처에서 별미로 드시고 싶으시면 가보시길 권합니다.
'내가 가본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중앙동 안창살이 괜찮은 집 - 돌쇠장작구이 (0) | 2018.12.03 |
---|---|
남포동 자갈치 포장마차 추천 - 70번포차 (0) | 2018.12.01 |
서면nc백화점식당중에서 냉면이 괜찮은 <후원> (0) | 2018.11.29 |
저렴한 가격에 소주한잔 하기 좋은 하단 우럭삼총사 (0) | 2018.11.26 |
기장 아난티코브 수제버거식당 - 디스이즈비어(this is beer) (0) | 2018.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