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던 어느날 친한 동생과 가본 곳이 바로 남포동 쿠노이치 입니다.


사실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그동안 지나만 가다가
어느인스타???

블로그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쿠노이치 위치는 부산 근대역사관(구. 미문화원)옆

하나은행 바로 맞은편 건물입니다.


예전에 맥도날드가 있던 자리 바로 옆건물.
(사실 이자리에 맥도날드 없어진지 20년 넘은거 같네요. ㅎㅎ)

 

 

 

쿠노이치 입구 입니다.

 

2층에 있기 때문에 입구앞에 이렇게 배너를 해놨네요.

 

배너를 보니 사장님이 후쿠오카 출신인가 봅니다. ㅎㅎㅎ

 

저희는 배너에 있는 <모츠나베>를 먹으러 갔습니다.

 

 


 

계단 중간에 있는 쿠노이치 간판 이랍니다.

 

나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내부구조 입니다.


의자가 있는 테이블은 2개 밖에 없구요.

 

나머지는 방에 테이블이 있는 형태 입니다.



 

 

남포동 쿠노이치 메뉴판 입니다.

 

 

술이랑 회종류 메뉴판.

 

 

꼬치구이랑 일품요리 메뉴판 입니다.

 

 

일품요리 메뉴판.

 

 

사이드메뉴 메뉴판.

 

 

식사류랑 기타 메뉴들....


메뉴가 엄청나게 많지요???


주방에서 주문을 어떻게 쳐낼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저희는 모쯔나베명란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모쯔나베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인지 궁금했거든요.


주위 테이블을 둘러봐도 거의 다 모츠나베를 다들 드시네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 봤습니다.

 

장소가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불금치고 손님이 별로 없네요.

 

테이블 밑에가 뚫려 있음 편할껀데...


계속 앉아 있으니 다리가 절이네요..ㅎ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별건 없구요.


간장으로 절인 무말랭이와 마카로니샐러드가 나옵니다.

 

 

제일 먼저 나온 명란구이.


일반적인 이자카야에서는 양념이 안된 명란을

적당히 구워서 마요네즈와 함께 내는데요.


쿠노이치는 명란을 구워서 빨간 고추장 양념을 해서 내어주네요.


양념된 명란구이는 처음 먹어보는지라..

 

제 입맛엔 양념 안된 명란구이가 낫네요.^^;;;


 

 

드디오 나온 오늘의 메인메뉴 - 모쯔나베!!!!!


비주얼은 후쿠오카 여행 블로그에서 보던 사진과 똑같습니다.


웬지 기대가 되는 비주얼~~

모츠나베는 일본된장을 베이스로 해서

곱창이랑 양배추, 두부, 부추등을 함께 넣어서 끓인 일본식 곱창전골 입니다.

 

 

어느정도 끓이고 나서 국자로 떠 먹어 봅니다.


된장과 곱창이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크게 어색하지는 않고 괜찮은 조합이네요.


다만 국물이 식으면 곱창기름이랑 국물이 따로 노는 경향이 있어서
따듯할 때 빨리 먹어야 될 듯 합니다.


다만, 쿠오이치는 곱창이 질겨서 국물의 맛을 조금 반감시키는 효과가 있네요.
곱창은 좀 더 좋은 걸 사용해야 될 듯 합니다.

 

 


 

모쯔나베를 다먹고 나면 사리나 죽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죽으로 해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모쯔나베 국물에 죽으로 해서 먹으니 별미네요.

 

 


 

죽에다가 적당히 계란을 풀어 놔서 고소한 맛도 있습니다.

모츠나베를 처음 먹어본거라 쿠노이치가 맛집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입맛엔 크게 거부감이 없었는데 곱창이 질긴게 옥의 티 였네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까 꼬지구이류가 제법 잘 나오드라구요.


담번에 방문하면 꼬지류를 먹어 볼까 합니다.


남포동에 모쯔나베 파는 곳이 별로 없으니 굳이 찾아가시기 보다는
근처에서 별미로 드시고 싶으시면 가보시길 권합니다.

 

 


 

 

 

 


 

 

 



지난 추석전에 영화<협상>을 보기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본 식당 입니다.


여름도 다 지나가긴 했지만 냉면이 먹고 싶드라구요.


위치는 서면 nc백화점 6층 롯데시네마가 같은층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서면nc백화점 지하나 지상주차장에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저는 영화보러 간김에 간거라...

 

후원에서 식사하시면 아마 2~3시간 무료주차인걸로 알고 있어요.

 

서면에 주차비 생각하시면 여기서 식사하시는게 엄청 이득일듯 합니다.

 

 

 

후원메뉴판 입니다.


저는 2인세트 세트2를 주문했어요.


곰탕이랑 냉면 석쇠불고기 매실차가 세트메뉴 입니다.


단품보다 조금 저렴한 느낌이네요.

 

 


 

이건 일반 후원 메뉴판 입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뚝배기불고기를 많이들 드시구요.

 

냉면전문점이니 냉면들도 주문하시더군요.

 

 


 

제일 처음나온 뚝배기 곰탕.


그릇에 비해 내용물이 좀 부실하기는 한데...

국물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곰탕에 들어가기는 고기가 부드럽던데

냉면고명으로도 사용하는 거 같더군요.

 

 

 

두번째로 나온 석쇠불고기.


그냥저냥 보통 맛이긴 한데 냉면이랑 먹으니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비빔냉면.


원래 물냉면, 비빔냉면 둘중에 하나 고르도록 되어 있는데요.


저는 비빔냉면으로 주문했습니다.


큰 기대는 없었는데 냉면이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곰탕에는 실망하고 냉면에서 기대를 채워주네요.


서면에 맛집들이 워낙 많으니 굳이 찾아가시기 보다는

nc백화점에서 쇼핑하시거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시는 김에 찾아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부산(기장)쪽에 카페들이 엄청생겼었는데요.


요근래에는 서부산쪽에도 괜찮은 카페들이 서서히 생기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장에 특색없이 무수히 많은 카페보다

서부산쪽에 특색있는 괜찮은 카페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요.

 

 

 

카페 비상은 엄궁 강변대로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재미있는게 출입구가 강변대로 쪽에 있지 않고 뒤쪽으로 돌아들어가야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카페에 있으면서 택시타고 오신분 보니

강변대로에 내려서 카페비상 담넘어 오시더라는...ㅋ

 

 

 

카페 비상의 전경.


요즘 핫한 카페가 될려면 주차장이 필수이지요.


카페비상도 주차대수가 넉넉합니다만 제가 갔을 땐 만차였어요.


저는 다행히 1대 자리가 비어서 바로 주차했었네요.

 

 


 

 

 

아마도 공장터 였을 껀데 카페를 위해서 새로 지은 듯 했습니다.

 

 

 

 


 

여긴 카페건물 바로 앞 야외 정원 입니다.


날씨가 제법 선선하니 야외에서 커피를 드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한쪽벽면에 그래피티 낙서등으로 꾸며놔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십니다.

 

 


 

 

카페 <비상> 영업시간 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영업하는군요.


늦게까지 영업해서 좋은 것 같아요.

 

 



 

커피 에스프레소머신기에도 비상이라고 멋지게 달아놨군요.

 

 


 

카페 비상 메뉴판 입니다.


기장카페들 보다 전체적으로 500원 정도 저렴합니다.

 

그래도 일반 카페보다는 비싼 수준...

 

 


 

카페 1층에 들어가자마자 반겨 주는 비틀 입니다.


어디서 공수했는지 모르겠지만 오너분이 카페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해요.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보고 싶었지만 문은 잠겨 있는 듯 했습니다.^^


이 오래된 올드 비틀은 실제로 멕시코에서 2003년까지 라이센스로 생산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올드 비틀들은 대부분 멕시코에서 가져온거라고 합니다.

 

어쨋든 클래식카를 카페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2층에는 베스파 스쿠터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건 실제로 판매하는 스쿠터 입니다.


왼쪽 안내판에 스쿠터의 사양 및 가게전화번호가 적혀 있답니다.

 

 


 

여기는 3층 루프탑 입니다.


제가 간날은 루프탑에서 많이들 계시네요.


전 루프탑 의자가 딱딱해서 사진만 찍고 내려 왔답니다.

 

 


 

루프탑에 인조잔디를 깔아 놓으니 웬지 편안해보입니다.


다들 강변쪽으로 바라보고 계시네요.

 

나중에 석양이 질때 풍경이 장난 아닐꺼 같았습니다.

 

 

 


 

루프탑 사진을 찍고 내려가는 길에 조명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카페 비상은 소품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이었는데


레몬에이드는 실제 레몬즙을 짜서 주는게 아니라

몬에이드가루를 타서 주는거라 가격대를 생각하면 조금 실망했어요.

 

 

 

 

저희는 2층 창가쪽에서 자리를 잡고 풍경을 바라봅니다.


이때 시간은 6시 조금 넘었을 때라서 해가 점점 지는게 눈으로 보입니다.


구름사이로 햇볕이 내려오는게 보이시나요?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되지만 웅장한 느낌이 들더군요.

 

 



 

카페 2층 벽면에 붙어 있던 소품.

 

 


 

비너스 석고상에 깃털이라...

웬지 어느작가의 작품 같습니다.

 

 

 

커피를 다마시고 나가기전에 루프탑에 다시한번 더 올라가봤는데요.


루프탑의자에 조명이 들어오면서 낮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 됩니다.

 

 


 

가족이랑 연인이랑 와서 이야기들 많이 나누시네요.

 

 


 

밤이 되니 조명이 이쁘게 켜집니다.

 

 

 

조명들도 이쁘지요?


사실 이쁜카페들은 기장쪽에 몰려 있었는데

이렇게 서부산쪽에도 생기니 참 좋네요.

 

 

 

마지막으로 차타고 가기전에 카페 비상 야경사진 한컷 찍고 나왔습니다.


사하구나 서구 사상구에 사시는 분들은

멀리 기장까지 카페 찾아 가지 마시고
여기 카페 비상에 오셔서 즐기다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하단에서 만났습니다.

어디 갈만한 곳이 없을까 걸어보다 몇년전 가봤던 우럭삼총사가 생각나서 가봤네요.


당감동에 "우럭만 공격"이라는 곳이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우럭삼총사도 우럭만 공격과 같이

우럭 생선 한종류로 회, 구이, 탕을 내어주는 곳 입니다.

 

 

가게가 생긴지 꽤 되었는데 없어졌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었는데 다행히 영업중이네요.


위치는 하단 동아대 밑 구룡성에서 도로를 타고 쭉 내려 오시면 보입니다.

 

 

 

가게 앞에 이런 풍선배너가 있기 때문에 밤에도 찾기 쉽습니다.


몇년전 고등학교 동창들과 우럭삼총사에 왔었는데요.


이번에도 고등학교 동창과 왔네요.

 

그러고 보니 가게가 제법 오래된거 같습니다.

 

 

 


 

메뉴는 심플하게 소, 중, 대 입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요???

 

시내같으면 생각치도 못할가격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동아대생들이 많이 찾습니다.


저희는 두명이서 소(小)짜를 주문했습니다.

2차로 오실꺼면 3명이세 소짜를 주문해도 될꺼 같아요.

 

 

 

 

우럭세트 소짜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기본안주를 내어주는데요.


씻은묵은지와 옛날소세지, 번데기 입니다.


기본안주는 때때로 바뀌는거 같더군요.

 

 



 

제일 먼저나온 우럭회 입니다.

회를 펼쳐놓은게 아니라 뭉쳐있다보니 작게 보이는데요.


제법 양이 많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우럭구이.


저는 개인적으로 우럭구이가 참 맛있더라구요.


엄청 바삭하고 맛있어서

큰뼈가 아니라 잔뼈는 그냥 씹어 먹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우럭매운탕 입니다.


우럭뼈가 한가득 들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참 좋습니다.


우럭매운탕에 라면사리 넣어서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참았네요. ㅎㅎ



사하구 하단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우럭회, 우럭구이, 우럭매운탕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우럭삼총사를 추천합니다.^^
 

 

 

 

 



가을날 어딜 갈까하다가 아난티코브는 한번도 안가봤기에 기장으로 향합니다.


롯데아울렛을 지나 갑자기 차가 많이 막히길래 무슨일이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시골밥상>에 들어갈려는 차량 때문에 도로 한차선이 아예 마비...


우여곡절 끝에 아난티코브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시골 해안가 였을 터가 이제는 멋진 호텔과 펜트하우스가 생겼지요.


저는 기장에 그렇게 자주 왔어도 한번도 힐튼 아난티코브에 와본적이 없네요.

 

 

 

아난티코브 입구 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꼭 외국 지중해 어느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고급스럽다는....

 

 

 


 

아난티코브 입구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이 힐튼호텔.


하루숙박료가 어마어마 하던데...


저는 언제 이런곳에 묵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기장 아난티코브는 여느 호텔과는 틀리게 별도의 상업건물이 따로 존재해서


호텔을 이용하지 않아도 편하게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가 있습니다.


각종 식당과 카페가 많구요.


편의점까지 있어서 식당이나 카페에 부담이 있으신 분들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원래 계획은 목란에 가서 탄탄면 먹는거 였는데요.


이미 매진....


아난티코브 <목란>은 예약을 받지 않고 순서대로 주문을 받습니다.


어쩐지 원래 대기줄이 길다고 하던데 제가 간날은 이상하게 대기줄이 없드라구요.ㅠ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곳이 바로 목란근처에 있는


디스이즈비어(This is beer)입니다.


수제맥주집인데 기본요리나 안주도 잘나와서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기장 아난티코브 디스이즈비어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브런치메뉴 중에서 C.B.R버거와 레몬비키니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수제맥주 종류도 많긴 하지만 기본 음식메뉴가 참 많드라구요.


단, 가격이 매우 사악합니다. ㅎㅎㅎ


디스이즈버거 브런치메뉴중에 버거류는 수제버거이기 때문에


주문하고 나오는시간이 꽤 걸립니다.


대략 15~2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디즈이즈버거 실내 홀 입니다.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서 있어서 개방감이 좋고 신나는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맥주한잔 주문하고 앉아 있으면 좋겠더군요.


저는 차때문에 맥주를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디스이즈비어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선인장이 이쁘게 솟아 있네요.

 

 



 

콜라가 먼저 나왔는데요.


작은병입니다.


얼마나 앙증맞은지... 콜라양도 앙증 맞지요.ㅎㅎ

 

 



 

제일 먼저 나온 수제버거 입니다.


맛도 무난하고 괜찮아요.

 

양도 제법 많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레몬비키니샐러드.


샐러드 채소들이 싱싱해서 건강한 맛이구요.


방울토마토는 껍질을 벗겨서 별도의 달콤하고

 

상콤한 식초(?)에 절인거 같은데 정말 맛있습니다.

 


샐러드에 같이 들어 있는 닭가슴살도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괜찮구요.

 

샐러드는 가서 또 먹고 싶네요.

 

디스이즈버거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해안가를 산책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식당가 바로 앞에는 이렇게 넓은 광장? 홀? 이 있어요.


노천카페에 앉아서 커피랑 음식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가족들끼리 가을산책을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저도 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어요.

 

 


 

뒤에 보이는 곳은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는 회원권이 없으면 이용을 못한다고 하는데...


중고나라나 직거래카페등에 보면 펜트하우스 이용권을 판다고는 합니다.

 

저도 이용을 안해봐서...

언젠가는 가봐야죠.^^


 

아난티코브 해안가 산책로가 무척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해안가산책로는 조금만 걷다가 왔는데요.


편한복장으로 오셔서 아난티코브에서 식사하시고 해안가 산책하시면 딱 좋을꺼 같네요.

 

 



날이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아난티코브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갤럭시중고폰 매입/판매 전문점 - 아이오픈 입니다.

 

저희 아이오픈은 원래 중고 아이폰을 많이 매입 하는데요.

 

오늘은 갤럭시 온7 프라임이 입고 되어서 매입후기를 남깁니다.

 

원래 갤럭시온7은 저장용량이 16기가 인데요.

 

온7프라임은 저장용량이 32기가라는 사실!!!

 

 

 

 

 

갤럭시 온7 프라임 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갤럭시 온7과 별차이가 없답니다.

 

 

 

 

이번에 입고된 갤럭시 온7 프라임은

 

개통된지 1년도 안되서  a/s기간도 남아 있는 완전 새폰 이랍니다. ㅎ

 

 

 

워낙 상태가 좋아서

 

각 모서리마다 휴대폰을 처음 샀을 때

 

보호비닐도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충전단자 근처에도 보호비닐이 그대로 붙어 있는게 보이시죠???

 

중고폰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새폰과 다름이 없답니다.

 

 

 

 

각 모서리마다 찍힘도 하나 없구요.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꺼 같아요.

 

 

 

이번에 입고된 갤럭시 온7 프라임은 최초통신사가 kt이지만

 

kt뿐만 아니라 sk, lg등 모든 통신사에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새것같은 중고폰이 필요하시다면 저희 아이오픈에 문의 주세요.

 

항상 깨끗하고 좋은 중고폰들만 판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2018 하동 메밀꽃축제에 갔다가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메밀꽃축제 바로 근처에 꽃천지식당이란 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꽃천지마을식당은 마을분들이 조합원이 되어서 다같이 운영하고 계셨는데요.


마을주민중에 아주머니들이 주방을 담당하시고

마을어르신들이 서빙이랑 뒷정리들을 하고 계셨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어르신께서 식탁을 치워주시길래 깜짝 놀랐어요. ㅎ

 

 

 

꽃천지식당으로 가는 길에 이쁜 핑크뮬리를 심어놨더군요.


외래종이라서 많이 심으면 안좋다던데..


이제는 너무 많이들 심어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건물을 보니 꽃천지식당이 보이네요.


 

 

꽃천지식당 메뉴판 입니다.


주위를 보니 묵사발이랑 비빔밥등을 드시던데요.


저희는 메밀국수와 메밀묵, 메밀전병을 주문했습니다.

 

 

 

꽃천지식당은 실내식당과 이렇게 야외테이블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야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덩굴이 이렇게 그늘을 만들어주네요.

 

운치도 있고 차만 없었으면 메밀묵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었습니다. ㅎ


 

 

제일 먼저 나온 메밀묵.


시중에 파는 메밀함량은 얼마안되고 밀가루나
기타첨가물이 잔뜩 들어간 메밀묵이 아니라
순수 메밀로 만든 오리지날 메밀묵 입니다.


한입 먹어보니 진짜 찐한 메밀의 향기가 납니다.


제일 만족했던 음식이였답니다.


 

 

두번째로 나온 메밀전병.

 

메밀반죽에 만두처럼 속을 채운 음식인데요.

저는 김치가 들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 팥소가 들어가 있어서


밥으로 먹기엔 좀 그렇고

 

간식으로 먹으면 딱 좋겠습니다.

 

 


 

세번째로 나온 메밀국수 입니다.


메밀면에 김치랑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메밀면이야 훌륭하지만 국수육수가 메밀면을 못 받쳐주더군요.


육수가 좀 아쉬웠습니다.


근데 메밀면 상태가 좋아서 한그릇 다 먹었어요.

 

 



 

다먹고 나오면서 꽃천지식당 뒷편에 다른 건물이 있길래 봤더니


메밀묵 가공공장이랑 메밀묵 체험장이 있네요.


담번에 시간이 된다면 하동 꽃천지식당에

와서 메밀묵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하동메밀꽃축제에 갔다가 우연히 찾아간 꽃천지식당이지만
메밀음식이 아주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저녁에 초밥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은


바로 남포동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입니다.

 


스시오는 체인점인데요.

 


남포동에도 생긴지 꽤 되었습니다.


대략 3년 넘은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초밥 생각도 나고,

 

무엇보다 티몬에서 할인판매하고 있어서 찾아가 봅니다.

 

 

 

위치는 광복로에 있어요.


ABC마트 바로 근처 건물 입니다.

 

 

 

남포동 금강제화 옆 서가앤쿡이 있는 건물 4층 입니다.



 

 

낮에는 좀 싸게 파는군요.


무엇보다 4천원만 내면 생맥주 무제한이라

 

맥주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 합니다.



 

 

제가 간날은 일은 늦게 마치고 갔기 때문에 평일저녁손님이 많이 없는 상황입니다.


2개의 초밥레일이 있는데 한레일만 돌아가고 있네요.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주방도 마감준비를 하고 손님도 많이 없는 상황이라 초밥레일에 초밥이 많지 않았어요.


그대신에 이런 메뉴판을 가져다 주는데


여기서 먹고 싶은 초밥을 선택하면 주방에서 만들어 가져옵니다.

 

 




 

초밥레일에도 초밥들이 있긴 한데 그닥 손이 가지는 않네요.

 

 



 

미쳐 사진을 못찍었지만 샐러드바가 따로 있습니다.


샐러드류, 우동, 튀김류, 과일등이 구비 되어 있어요.


저는 타코야끼와 탕수육을 가져왔네요.




 

 

먼저 먹은 초밥은 연어초밥.

 

 


 

치즈캘리포니아롤 입니다.

 

 


 

이름모를 생선초밥...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ㅎ

 

 

 

 

간장새우초밥.

 

 

 

소고기초밥.

 

 

치즈새우초밥.

 

 

 

 

유부초밥 입니다.

이외에도 종류는 많은데 제가 먹고 싶은것만 먹었네요.^^


무한리필초밥이니 만큼 퀄리티나 맛은 크게 기대하지 마시고

 

일반 뷔페의 초밥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생각하고 보니 괜찮은 뷔페들은 요리사분이 바로 앞에서 초밥을 만들어주시던데..


스시오는 기계로 초밥용 밥을 만들어서 밥위에 각 재료들을 토핑(?)하는 스타일이라..


뷔페보단 조금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크게 기대하지 마시길....

 

 

 

다먹고 나니 속이 느끼해서 남포동커피스미스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갑니다.


왼쪽에 보이는 커피는 사이공아메리카노라고


컵에 연유를 붓고 위에 아메리카노를 올려주는데 연유가 완전 진합니다.


스타벅스 돌체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스미스에서 한번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부산중고폰매입/판매 전문점 -아이오픈 입니다.

 

오늘은 아이폰7레드 매입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얼마전 전화로 아이폰7레드 매입가를 문의해주시고 저희 <아이오픈>에 방문해주셨는데요.

 

부산에 중고폰매장이 많긴 하지만 저희 아이오픈이 최고 매입가를 준다고 해서 방문해 주셨어요.

 

 

 

아이폰7레드 입니다.

 

저도 아이폰7레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입고된 아이폰7레드는 제가 쓰고 있는 아이폰보다 훨씬 상태가 좋네요.

 

잔기스라던지 찍힘이 하나도 없어요.

 

 

 

 

먼저 좌측 상단모서리 입니다.

 

찍힘이 안보이시지요??

 

원래 쓰시던 고객님께서 케이스에 씌워서 조심조심히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엄청 깨끗!!!!

 

 

 

 

우측 상단 모서리예요.

 

당연히 여기도 찍힘이 없지요. ㅎㅎㅎ

 

 

 

 

좌측 하단 모서리 입니다.

 

여기도 찍힘은 없구요.

 

아!! 그리고 아이폰7레드는 128기가가 기본인거 아시죠???

 

한정판으로 나온데다가 용량까지 128기가 이기 때문에 은근히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답니다.

 

 

 

 

 

우측하단 모서리도 깨끗!!!

 

아이폰을 사용하시다보면 떨어뜨릴만도 한데

사용하시면서 한번도 안떨어뜨렸다고 하시네요.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정말 깨끗한 A급 아이폰임은 사실입니다.^_^

 

 

 

 

뒷면도 하나의 긁힘도 없이 깨끗한 컨디션을 유지 중 입니다.

 

정상해지가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25% 요금약정할인도 가능하다는 점!!!

 

이제 좋은 주인만 찾아주면 될꺼 같아요.

 

중고폰매장을 하면서 느낀건데 중고폰도 다 각자의 주인이 있더라구요. ㅎ

 

 

 

이상 부산중고폰매장 <아이오픈> 아이폰7레드 매입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남포동에서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할만한 곳을 찾다가

 

아주 오래전 부터 한번씩 가던 <미나미>로 향했습니다.

 

 

 

원래 해운대 미나미가 본점이라고 하는데 남포동도 참 오래되었지요?


대학생때 남포동 놀러오면 자주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미나미 2층은 다다미방이였는데요.

 

지금은 일반 테이블로 바뀌었습니다.

 

 

 


 

 

미나미 가게 전경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뀐건 없어요.


바뀐게 있다면 자동문이 달렸다는 정도...


제가 간날은 늦은 여름이였는데요.

 

주방에 습기찬다고 문을 계속 열어놨습니다.




 

 

남포동 미나미 메뉴판이예요.

 

이것저것 많기는 한데... 손님들 대부분 오뎅탕을 주문하십니다.


저희도 오뎅탕과 계란말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나니 기본안주가 나오는데요.


별다른건 없고 기본안주로

항상 닭다리과자를 줬었는데 이제는 콘칩으로 바꼈네요.

닭다리과자가 아마 가격이 비싸서 콘칩으로 바뀐거 같네요.

 

닭다리과자가 손도 많이 가고 맛있었는데 콘칩으로 바뀌니 아쉽네요.ㅎㅎ




 

 

 

 

저희는 1층 다찌에 앉았는데요.

 

다찌바로 앞에 오뎅바가 있습니다.

 

오뎅바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합니다.


원래부터 오뎅탕 국물이 개운한 맛은 아니였긴하는데


오뎅바에서 계속 끓인 국물을 주다보니 국물 뒷맛이 조금 씁슬할때도 있습니다.




 

쉽게 불수 있는 오뎅은 오뎅바 한쪽에서 은은한 스팀에 익힙니다.

 

오뎅탕을 주문하면 오뎅바에 담겨 있는 오뎅과

 

스팀에 익힌 오뎅을 같이 잘라서 내어줍니다.





 

드디어 나온 오뎅탕.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예전 대학생때 와서 먹던 기억이 나네요.

 

오뎅탕 나무주걱만 봐도 얼마나 오래된 주걱인지 보이시지요???

 

그땐 엄청 마시곤 했는데 지금은 적당하게 마시는게 좋습니다.^^




 

뒤에 나온 해물계란말이.


계란말이속에 오징어 같은 해물이 약간 들어있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누구나 아는 그 계란말이 맛입니다.^^

 

 

 




안주류는 무난했고 아쉬웠던 점....

가게 문을 계속 열어놔서 밖에 모기가 들어와 앉아서
술마시기가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였습니다.
모기들이 계속 친한척을 해서 다른 분과 대화도 끊기고 애로점이 있었는데
가게 사장님께 모기가 많으니 문 좀 닫아달라고 이야기하니

"원래 우리 가게에 모기 많은데요???"

"....."

분위기가 딱 깨져서 대충 마무리하고 나왔네요.

저도 가게를 합니다만 손님한테 말한마디에

단골이 될수도 진상이 될수도 있는데....
굳이 다시 가고 싶진 않더군요.

아쉬웠던 미나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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