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어딜 갈까하다가 아난티코브는 한번도 안가봤기에 기장으로 향합니다.
롯데아울렛을 지나 갑자기 차가 많이 막히길래 무슨일이 있나 싶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아난티코브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시골 해안가 였을 터가 이제는 멋진 호텔과 펜트하우스가 생겼지요.
아난티코브 입구 입니다.
그만큼 고급스럽다는....
아난티코브 입구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이 힐튼호텔.
기장 아난티코브는 여느 호텔과는 틀리게 별도의 상업건물이 따로 존재해서
원래 계획은 목란에 가서 탄탄면 먹는거 였는데요.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곳이 바로 목란근처에 있는
기장 아난티코브 디스이즈비어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브런치메뉴 중에서 C.B.R버거와 레몬비키니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수제맥주 종류도 많긴 하지만 기본 음식메뉴가 참 많드라구요.
디스이즈버거 브런치메뉴중에 버거류는 수제버거이기 때문에
대략 15~2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디즈이즈버거 실내 홀 입니다.
저는 차때문에 맥주를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디스이즈비어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콜라가 먼저 나왔는데요.
제일 먼저 나온 수제버거 입니다.
양도 제법 많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레몬비키니샐러드.
상콤한 식초(?)에 절인거 같은데 정말 맛있습니다.
샐러드는 가서 또 먹고 싶네요.
디스이즈버거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해안가를 산책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가족들끼리 가을산책을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뒤에 보이는 곳은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
저도 이용을 안해봐서...
언젠가는 가봐야죠.^^
아난티코브 해안가 산책로가 무척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해안가산책로는 조금만 걷다가 왔는데요.
날이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아난티코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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