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수능날인데요.

수험생 여러분들 긴장하지 마시고 수능시험때 제 실력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자~ 오늘은 남포동 신상 맛집을 소개해드릴께요.

가게이름은 김재완 원조 돼지김치구이 되겠습니다.

 

돼지김치구이???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네~ 맞습니다.

서면 배대포골목쪽에 유명한 돼지김치구이가 남포동에서 생겼답니다!!!!

 

 

김재완 원조돼지김치구이 위치를 설명해드릴께요.

남포동 부평족발골목에서 한양족발을 끼고 쭈~~욱 올라가시다보면

부평동주민센터가 나오는데 주민센터 못가서 바로 오른쪽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김재완 원조돼지김치구이

전화번호는 242-8011이 되겠습니다.

가게 바로앞에는 야외테이블이 2개 있습니다.

 

 

제가 김치구이집에 간날은 날이 별로 안추워서 야외테이블에 앉았네요.

지금가면 약간 서늘(?)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야외테이블만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ㅎ

 

원조돼지김치구이 메뉴판 이예요.

메뉴는 돼지김치구이 단일 메뉴이구요.

크기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소, 중, 대, 특대 이렇게 있어요.

남자 두분이서는 중짜를 주문하시면 딱 맞습니다.

 

 

주문하자마자 기본찬이 빠르게 셋팅 됩니다.

옥수수콘이랑 오뎅국, 깻잎등이 나와요.

 

그리고 쌈장이랑 새우젓을 고춧가루에 뭍힌것, 마늘등이 나옵니다.

 

버너도 나왔네요.

돼지김치구이는 다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버너는 살짝 데워서 먹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물한잔부터 먼저 마실까요?

시원한 보리차 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예전에 어릴적 집에서 양은주전자에 볶은보리를 한움쿰씩 넣고 끓여먹곤 했지요.

지금은 생수를 사마시지만 그때가 더 좋았던거 같네요.

 

저번에 방문했을때는 오뎅국이 좀 밋밋했는데요.

이때 먹었을땐 맛이 괜찮더군요.

 

 

돼지김치구이 중짜가 나왔습니다.

돼지고기랑 김치, 양파, 대파, 마늘등등을 넣고 볶은거예요.

아무래도 돼지고기와 김치맛이 제일 중요하겠죠.

 

방금 막 볶아서 그런지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맛있게 보이죠???

 

아쉬운게 하나 있었는데요.

일전에 방문했을때에는 돼지고기 살코기와 비계가 적당하게 섞여서 씹는 맛이 좋았는데요.

이번 방문때에는 너무 살코기만 있어서 씹는 맛이 퍽퍽하더군요.

나중에는 딱딱해져서 식감이 별로 였습니다.

고기는 항상 신경을 써주셔야 될꺼 같아요.

 

돼지고기랑 양파, 마늘, 깻잎의 콜라보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노멀하게도 먹어보구요.

 

 

깻잎에 돼지김치구이랑 옥수수콘을 올려서 먹어봅니다.

이렇게 먹어보니까 맛있드라구요.

 

 

2차는 부평동 어느 실내포차에서 오뎅탕으로 마무리 합니다.

그냥 쏘쏘해서 기억에 남지는 않네요. ㅎㅎ

 

서면에서 유명한 돼지김치구이를 남포동에서도 맛볼수 있는게

아주 큰 메리트 인거 같습니다.

맨날 삼겹살 곱창 이런거 보다는 한번씩 돼지김치구이 별미로 좋은거 같아요~

남포동신상맛집 김재완 돼지김치구이 추천해드려요~

 

 

 

태풍타파가 지나가고 즐거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입니다.

오늘은 남포동에 위치한 가성비맛집을 소개할려고 하는데요.

가게이름은 바로 "땡초우동" 입니다.

땡초우동은 프랜차이즈라서 웬만한 지역에 다 있는데요.

남포동에는 처음 생겼답니다.

 

 

땡초우동 남포점 위치는 바로 부평동족발골목에 있는데요.

예전에 코다리찜을 팔던 가게가 땡초우동으로 바꼈습니다.

 

땡초우동 남포점 간판 입니다.

바로 옆가게는 거꾸로 가는 시계가 보이네요.

 

땡초우동 메뉴판 입니다.

보통 메인메뉴 한가지를 주문하고 땡초우동을 추가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예요.

간혹 우동만 주문해서 소주한잔 할려 하시는데...

메뉴판에 나와 있듯이 우동만 단품으로 주문이 불가능 합니다. ㅠ

 

저는 친한동생이랑 둘이서 갔는데요.

소보로탕수육(소)이랑 땡초우동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인지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는

단무지랑 김치가 다 입니다. ㅋㅋ

 

 

" 예쁜 척 하지마

꽃같은 년아"

ㅋㅋㅋㅋㅋㅋ

 

 

진로소주 레트로 버전이 나왔습니다.

마셔보면 유리병이랑 라벨만 레트로 풍 이구요.

소주맛은 예전처럼 도수가 높은게 아니라 낮은 도수의 순한소주 입니다.

참이슬에서 병만 바꼈다고 보시면 되세요.

 

 

TTAENG CHO

스펠링이 맞나요? ㅎ

 

 

땡초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내용물이 푸짐해요.

우동국물이 얼큰하구요.

유부랑 김, 그리고 오뎅, 쑥갓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은 뭐 깊은맛은 아니고...

소주한잔하기 좋은 맛입니다.

 

 

소보로탕수육도 나왔습니다.

튀김옷을 보니 아마 직접 튀김반죽을 하시는 건 아닌거 같구요.

냉동으로 받은 탕수육고기를 튀김기에 튀겨서 주는 듯 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가요.

근데 맛있습니다. ㅎㅎ

어설픈 중국집보다는 나아요.

 

 

쫀득한 찹쌀반죽이 참 괜찮습니다.

탕수육소스는 레몬즙이 들어가서 그런지 상큼하고 좋네요.

 

위의 2개 안주가 불과 2만원도 안하니...

얼마나 가성비 좋은 줄 아시겠죠???

 

단점은... 젊은 친구들이 많다보니 좀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조용한 분위기를 찾으시는 분은 안맞구요.

젊은 활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예전에 동대문식 멀티 패션쇼핑센터가 유행할때 만들어진 쇼핑몰이

서면엔 밀리오레 및 네오스포, 전포동엔 지오플레이스가 있었지요.

게다가 지오플레이스 꼭대기층엔

부산최초의 아이맥스영화관인 CGV도 입점해서 손님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그러나...

 

몇년만에 동대문식쇼핑몰 인기가 식으면서

지오플레이스도 점점 빈점포가 많아졌는데요.

지금은 대부분의 층들이 다 비어 있지요.

그중에서도 오랜시간동안 장수하는 식당이 있으니.. 바로 "시골집"입니다.

 

시골집은 지오플레이스 4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바로 윗층이 CGV입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CGV에 영화보러 오신 손님들이 종종 들리시구요.

평일 점심시간에는 주위에 문현금융단지 일하시는 분들이 오신다고 하네요.

 

저는 서면CGV에 요즘 핫한 "알라딘"을 보러 갔다가

시골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답니다.

 

서면CGV에서 시골집은 가기가 쉬운데요.

서면CGV중간쯤에 지금은 작동을 안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거기로 걸어서 내려가면 시골집이 바로 보입니다.

시골집 가게 외관 입니다.

 

 

약간 원두막같은 느낌이 물씬풍기는데요.

실제로 가게안에 들어가보시면 원두막이 있습니다. ㅎㅎㅎ

 

지오플레이스 시골집 메뉴판이예요.

메뉴들은 대부분 2인 기준인데요

이렇게 보시면 가격대가 약간 있어보이는데...

실제로 나오는 음식을 보시면 돈값을 합니다..

자세한 건 밑에 사진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른 메뉴판엔 1인분 메뉴도 나와있네요.

근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2인상기준으로 주문들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둘이서 갔기 때문에

"오삼불고기돌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음식 주문을 하고 가게내부를 둘러봅니다.

예전엔 손님이 바글바글했는데요.

요즘 경기가 안좋다보니 외식업은 직격타 입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으면 외식업들이 잘되지요.

 

 

이렇게 가게벽에는 음식사진과 설명이 붙어 있구요.

간간히 옛날 사진들이 붙어 있어서 옛날 느낌이 물씬납니다.

저번에 왔을땐 고추장돼지불고기돌판을 먹었었는데요.

이번엔 오삼불고기로 도전을 했습니다.

 

 

수저통에 숟가락이랑 젓가락 정리된거 보세요. ㅎㅎ

약간은 누추해보이면서도 이런걸보면 정리가 잘된거 같고...

식당 분위가 한마디로 묘합니다.

주인 아주머니 성격도 시원시원 합니다.

 

 

가게안에 원두막도 보이시지요?

실제로 원두막안에 앉지는 못하지만 분위기가 좋습니다.

흡사 막걸리집 느낌도 나네요.

 

우리 부모님세대들 어렸을 적 사진들이네요.

소학교 줄서는 사진들이나.. 6.25 피난가는 사진들도 있구요.

어디서 이런 사진들을 구했을까요???

 

 

정리가 안된듯 하지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자~ 기본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반찬이 이것저것 참 많지요????

돌판구이류 2인분이상을 주문해야 이렇게 밑반찬이 많이 나오구요.

탕류나 찌개류를 주문하면 반찬갯수가 좀 줄더군요.

 

 

나물무침이랑 소세지구이, 오이무침, 고추장아찌...

 

 

그리고 오삼불고기를 싸먹을 있는 쌈야채,

떡볶이, 계란말이, 김치, 오뎅볶음, 배추무침 등등...

반찬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그냥 반찬으로만 밥먹어도 배부를듯해요.

모자란 반찬은 이야기 하시면 더 줍니다.

 

 

오이무침과 콩나물 무침은 간이 심심하니 괜찮더군요.

 

 

오뎅볶음이랑 김치등도 빠질 수 없지요.

 

자~ 돌판구이류를 2인분이상 주문하면 김치찌개를 같이 주는데요.

원래 단품으로 파는 김치찌개를 그대로 주신답니다.

그래서 양도 많고 맛있어요.

 

 

서비스로 주는 김치찌개라고 내용물이 부실하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김치찌개안에 돼지고기가 듬뿍듬뿍 들었어요~~

 

 

자~ 오늘의 메인메뉴...

오징어삼겹살돌판구이가 나왔습니다.

미리 주방에서 다 구운다음에 나오기 때문에 따로 익힐필요없이

그냥 드시면 됩니다.

 

오삼불고기는 제가 밖에서 먹어본적이 없구요.

군대에 있을때 처음 먹어봤었는데요.

그 당시에 오징어와 돼지고기가 어찌그리 잘 어울리던지요.

아직도 연천 자대에서 먹던 오삼불고기가 떠오릅니다.

 

 

잘익은 오징어와 삼겹살을 밥위에 올려서 먹어 봅니다.

밥이랑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이번에는 상추쌈위에 올려서 오삼불고기를 먹었어요.

역시 쌈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오삼불고기를 먹다가 심심하면 이렇게 김치찌개도 한 숟가락 하구요~

둘이서 엄청 배부르게 먹구요.

영화 알라딘도 잘 보고 왔답니다.

 

지오플레이스 터줏대감은 시골집은요.

서면CGV에서 영화 보러 오셨다가 한끼 하시기 좋구요.

문현동에 볼일보러 오셨다가 밥먹을 곳이 마땅찮을때 한번씩 밥먹기 좋습니다.

 

시골집 들려보세요~~~

 

 

 

 

 

사하구에는 참 맛집이 많이 없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칼국수가 맛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이나 블로그에 올라온 곳을 보고 가보면 막상 실망하게 되는 곳이 대부분이더군요.

 

그와중에 사하구 장림에서 칼국수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바로 장림 세정아울렛 내에 위치한 <색동가> 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색동가를 검색해보시면 진주와 장림 두군데가 검색되는데

원래 사장님이 장림에서 색동가를 운영하시다 고향인 진주로 내려가셔서 색동가를 오픈했다고 해요.

그 이후 장림 색동가는 사라졌다가 얼마전 세정아울렛에 색동가를 재오픈 했습니다.

 

주차는 세정아울렛내 주차장에 하시면 되구요.

식사를 하시면 2시간 무료 입니다.

색동가는 세정아울렛 3층에 위치해 있구요.

다행히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올라가실 수 있어요.

 

 

색동가 실내 입니다.

식당이 매우 넓은데요.

제가 보기에 대략 60평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참 안타까운게 점심시간 외에는 손님이 많이 없어요.

세정아울렛 자체가 장사가 그닥 안되고,

색동가는 내부에 있다보니 안쪽에 식당이 있는 걸 모르시는 분도 계셔서요.

칼국수가 참 괜찮으니 주차도 편한 색동가에 한번 들러보세요.

 

 

색동가 메뉴 입니다.

요즘 칼국수도 7천원씩 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좀 저렴한 편이예요.

저희는 칼국수 3인분이랑 왕만두1인분을 주문했어요.

보통 왕만두는 받아쓰시는 곳이 많은데 여기 색동가는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왕만두가 먼저 나왔어요.

1인분에 4개가 나오구요.

칼국수 먹기전에 간단하게 입맛을 돋구기 좋습니다.

 

 

원래 칼국수하면 겉저리 김치가 맛있어야 하잖아요.

색동가는 김치도 괜찮습니다.

 

 

자~~ 왕만두 부터 먼저 먹어볼까요???

 

 

만두속이 꽉 찼군요.

만두피도 제법 부드럽구요.

확실히 시중에 파는 만두와는 틀립니다.

맵지도 짜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만두랑 겉저리에 이렇게 싸서 먹으면 금상첨화지요.

지금 사진으로 다시봐도 침샘 폭팔 합니다.

 

 

만두를 다먹고 나니 칼국수 3인분이 나왔어요.

양이 어마어마 하지요???

성인 3명이서 완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일반 음식점은 보통 칼국수가 한그릇씩 따로 나오는데요.

여기 색동가는 한꺼번에 커다랗게 나온답니다.

 

 

 

칼국수안에 내용물은 바지락, 건새우, 호박, 황태등등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었어요.

 

 

바지락도 작은 바지락이 아니라 커다란 바지락이 참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보통 일반 칼국수집가면 바지락 몇개 안들어 있는 곳이 많잖아요???

색동가는 푸짐하게 넣어줍니다.

 

 

 

칼국수 면이 좀 특이하지요???

칼국수 면반죽할때 부추를 다져서 넣었더군요.

일반 밀가루로만 반죽한거 보다 더 맛있답니다.

 

 

먹다보니 국물에 들어있던 건새우도 나오는군요.

기본 멸치다시육수에 건새우, 황태등을 넣어서 육수가 진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국물이 참 뽀얗죠???

칼국수 국물한번 드셔보세요.

술먹고 다음날 해장 제대로 합니다.

 

 

칼국수 3인분 중에서 제가 먹을 바지락만 이정도....

이정도 양의 바지락이 3배정도 칼국수에 들어있다고 보시면되요.

 

어느 칼국수집에서 바지락을 이렇게 많이 넣어줄까요??

정말 가성비 맛집입니다.

사하구에서 칼국수맛집을 찾으신다면 장림 <색동가>를 추천해드려요.

 

 

 

부산역앞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그냥 집으로 가기 섭해서 뭘 먹을까 돌아 댕깁니다.

원래는 부산역 맞은편 상해거리내에 락천각으로 갈까 했는데...

중국음식은 그닥 땡기지 않아서 무작정 걸어 다녔어요.

그러 초량전통시장으로 접어 들었는데요.

사람이 바글바글 하길래 뭔가 싶어서 앉아 봅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던 가게는 바로 임채환의 참치정육점 인데요.

각 부위별로 100g씩 저렴하게 파는 곳 입니다.

저렴하게 참치를 즐길 수 있으니 사람이 많나 봅니다.

참치 맛이 궁금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눈다랑어, 생연어, 참다랑어, 초밥이 있는데요.

초밥은 바빠서 주문을 못받는다고 해요.

저는 대략 9시경에 갔는데요.

이미 사람들로 꽉 차서 겨우 한자리 구해서 앉았습니다.

눈다랑어는 벌써 다 팔려서 저희는 참다랑어 중에서 100g에 2만원짜리 2인분을 주문했답니다.

 

 

손님이 워낙 많다보니 대략 10분이 넘게 걸려서 나온 참다랑어 입니다.

곁음식은 전혀 없구요.

다행히 무순은 줍니다. ㅎㅎㅎ

 

 

참치해동인 잘된건가? 좀 의심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한점 먹어보니 그런 의심이 사라집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참치가 맛있더군요.

 

 

뭐 초량전통시장내에 위치하다보니 야채 수급은 수월하겠지요???

무순도 상태는 좋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다소 퍽퍽하게 느껴지는 참치살인데요.

실제로 먹어보면 부드럽고 식감이 괜찮았답니다.

어디가서 이 정도양을 4만원에 먹을 수 있을까요?? ㅎ

가성비 참치 맛집이 맞습니다.

 

 

다행히 간장도 일본산 니비시회간장을 줍니다.

생와사비도 기본으로 주고요.

횟집에서 회간장 안주는 집이 많은데 여기는 니비시 줍니다..

일본산 회간장 중에는 기꼬만회간장도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니비시회간장이 낫더군요.

 

 

참치에 무순을 올려서 회간장, 생와사비 콜라보로 먹어 줍니다.

캬~~~ 살살 녹습니다.

 

 

이건 다 먹어 갈때 쯤에 사장님 서비스로 준거예요.

덕분에 소주한병 더 마셨더라는....

 

 

참치를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보니 계란말이를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참치사장님보고 계란말이도 주문되냐고 물어보니...

옆가게... 실비집에서 계란말이 판다고 주문하라고 하네요.

7천원짜리 계란말이 인데 내용이 참 실합니다.

다먹고 나니 참치보다는 계란말이가 더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부산역근처에서 푸짐하고 가성비 좋은 참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초량전통시장내 임채환 참치정육점을 추천해드려요.^^

 

 

남포동에서 간단하게 점심한끼하기 괜찮은 곳 홍콩반점0410 입니다.

원래 홍콩반점0410은 백종원씨가 오픈한 중국집프랜차이즈 인데요.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부산에 홍콩반점이 제법많았는데요.

지금은 매장수가 많이 줄었더군요.

남포동 홍콩반점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알고오는건지 외국인 관광객비율이 제법 높습니다.

덕분에 홍콩반점 남포점은 장사가 꽤 잘된답니다.

 

위치는 BIFF거리 부산극장 맞은편,

롯데시네마 대영점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보이는데요.

골목안쪽이 전부 식당이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깜빡하고 가게사진을 못찍었습니다만,

어느지역에나 있는 홍콩반점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예전의 홍콩반점 남포1호점은 가게입구문이 수동으로 미닫이식이라

들어오시는 손님이 문을 제대로 닫지 않으면 항상 열려있어서 그부분이 불편하였는데요.

최근에는 자동문으로 바꿔서 그런 점이 보완되었더군요.

 

 

홍콩반점 메뉴판 이예요.

3~4년전만 하더라도 동네중국집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저렴한 가격이였는데요.

작년부터 음식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더군요.

이제는 홍콩반점도 편하게 못오겠어요. ㅎㅎ

 

 

테이블에 붙어 있는 메뉴판이예요.

여름에만 파는 중화냉면과 냉짬뽕이 있네요.

저는 2개다 먹어봤는데요.

제 입맛엔 그냥 일반 뜨뜻한 짬뽕이 낫더군요.

 

 

저희는 짜장밥과 짜장면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만두한접시랑 홍콩꽃빵도 주문했어요.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양파.

홍콩반점 단무지는 어찌 이렇게 얇게 썰어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짜장면을 먹을때면 단무지를 2개씩 집어 먹어야 제맛이 납니다.

 

 

약 5분 뒤 짜장면 곱배기가 나왔습니다.

짜장소스맛은 다른 중국집과 별차이가 없는데요.

면발이 잘 불지도 않고 꼬들꼬들하니 참 맘에 들더군요.

면발 만드는 비법은 좀 궁금합니다.

 

 

사진으로만 보셔도 면이 불지 않고 꼬들꼬들한게 보이시지요???

수타면이 아닌데도 잘 안불어요.

 

 

홍콩꽃방은 원래 없던메뉴 인데요.

요근래 새로이 추가된 메뉴 입니다.

꽃방을 기름에 튀겨서 연유에 찍어먹는 거예요.

 

무슨맛인지 궁금해서 주문해봤습니다.

 

 

꽃방3개와 연유를 부은 접시가 나왔어요.

꽃빵을 갓 튀겼기 때문에 매우 뜨겁더군요.

 

 

꽃빵을 살짝 잘라서 연유에 찍어 봅니다.

 

 

꽃빵은 원래 아무맛도 안나는데요.

기름에 튀기니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합니다.

거기다 달달한 연유를 찍으니 달콤한 빵을 먹는 느낌이였답니다.

 

남포동에서 데이트가 아니라 간단하게 점심한끼 할만한 곳이 별로 없는데요.

그중에 홍콩반점은 무난하게 점심한끼 하기 좋은곳으로 추천해드립니다.

맛점하세요!!!

 

 

 

 

예전에 한창 술마시고 다닐때는 자주 갔던 남포동이자카야가 있는데요.

요즘에는 술을 잘 안마시다보니 발걸음이 좀 뜸해졌네요.

어쨋든 오랜만에 방문한 남포동 이자카야 도쿠도쿠 입니다.

 

원래 도쿠도쿠는 부평동 족발골목이 본점인데요.

본점이 장사가 잘되니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이 생겼답니다.

지금은 부산뿐만 아니라 대구에도 도쿠도쿠가 있다고 해요.

 

도쿠도쿠는 일본말인데요.

일어사전에 뭔 뜻인지 검색해보니...

" 액체가 쏟아지는 모양 : 콸콸, 철철"

이라고 하네요.

한국말로 하자면 콸콸 흐른다... 철철 넘친다..

뭐 그런 뜻인가 봅니다.

 

남포동 도쿠도쿠 가게전경 입니다.

간판에 보니 "도쿠도쿠야"로 상호가 바꼈네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습니다만 내부 인테리어나 메뉴등은 바뀐게 없습니다.

 

도쿠도쿠 메뉴판 이예요.

도쿠도쿠의 장점이 꼬지류가 좀 저렴하다는 건데요.

안온사이에 약간의 가격인상이 있었네요.

요즘 뭐 안오르는게 있나요..

쩝....

 

 

도쿠도쿠 술 종류 입니다.

 

 

기린 생맥주를 90분 무제한으로 1인당 2만원에 파는 이벤트~~!!!

90분 동안에 몇잔이나 마실수 있으려나요?

저는 3잔 정도면 배불러서 못먹을꺼 같습니다. ㅎ

 

닭껍질 꼬지 2개랑 도쿠도쿠오면 항상주문하는...

크림치즈도후+바게트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안주가 나왔는데요.

오른쪽은 단무지인데 왼쪽건 처음보는 비쥬얼이라..

먹어보니 유부를 채를 썬뒤에 간장에 졸였더군요.

짭조름하니 소주가 땡기는 맛입니다.

김밥이나 초밥에 넣어서 먹어도 맛나겠더군요.

 

 

예전엔 도쿠도쿠도 항상만석이였는데요.

제가 간날은 빈자리가 많더군요.

경기가 안좋다는게 느껴집니다.

 

 

자~ 크림치즈도후 + 바게트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덤으로 블루베리쨈도 같이 준답니다.

다른 이자카야는 없고 오직 도쿠도쿠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이지요.

 

 

바게트빵을 한덩어리 잘라서 그위에 크림치즈를 올리구요.

다시 블루베리쨈을 발라주면 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먹음직스럽지요???

 

 

조금있으니 닭껍질 꼬지 2개도 나왔습니다.

닭껍질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간장소스를 뿌려서 내어주기 때문에 닭껍질의 바삭함과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지요.

 

닭껍질... 잘먹겠습니다.

 

오랜만의 도쿠도쿠 방문이였는데요.

전체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다보니 메뉴가격 상승이 좀 있긴 했지만

맛은 여전히 괜찮았습니다.

 

크림치즈와 바게트빵의 조합을 드셔보시고 싶으시다면

남포동이자카야 도쿠도쿠를 추천합니다.

 

괴정에는 참 양꼬치 먹을만한 곳이 없는데요.

그나마 괜찮는 곳이 바로 영이네고향양꼬치 입니다.

 

영이네 고향양꼬치 위치는 괴정 협성휴포레 맞은편 복개도로 쪽에 있는데요.

복개도로쪽에 의외로 먹을만 한 식당이랑 술집이 제법 있습니다.

 

 

괴정 영이네고향양꼬치 가게 전경 입니다.

여기도 생긴지 5년이 넘은거 같아요.

예전엔 괴정에 양꼬치 가게에 여기 밖에 없었는데요.

최근엔 몇군데 더 생겼습니다.

그래도 맛은 영이네고향양꼬치가 제일 나아요.

 

 

가게 내부 입니다.

테이블은 대략 6개정도 되구요.

양꼬치집이라서 술손님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의외로 가족끼리 오셔서 양갈비드시는 분도 많습니다.

저희가 갔을때에는 가족끼리 오셔서 양갈비를 드시더라구요.

 

 

영이네고향양꼬치 메뉴판 이이예요.

동네상권이다보니 아무래도 시내보다는 좀 저렴합니다.

요즘 양꼬치 10개에 만원하는곳 없잖아요??

싸고 괜찮습니다.

칭다오맥주도 한병에 5천원밖에 안하니 엄청 저렴한거죠.

 

 

구이류 이외에도 탕류도 있는데요.

양탕이랑 강냉이국수도 있네요.

양탕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무슨맛인지 궁금하네요.

꿔바로우는 남포동양꼬치 가게에서 자주 먹었었는데 여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본찬이 나왔네요.

별건 없구요.

땅콩을 소금과 같은 볶은걸 주는데 양꼬치 굽기전에 안주로 최고 입니다.^^

 

 

저희는 1차로 배부르게 간터라 양꼬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0개니까 양이 꽤 많지요???

영이네고향양꼬치 특징이 있다면 일반 양꼬치집보다는 양념이 약간 맵습니다.

양념이 좀 부드러웠으면 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그것도 적응이 되네요.

 

 

예전에 양꼬치집을 갔을땐 일일이 사람이 뒤집어서 구워야 했는데요.

요즘은 자동으로 이렇게 구워주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중간불이 세고 양 사이드쪽은 불이 약하기 때문에

중간쪽은 다익었으면 빨리 사이드에 있는 양꼬치를 중간으로 옮겨줘야죠.

 

 

기본 쯔란이랑 양꼬치 찍어먹을 양념가루를 주네요.

 

 

숯의 열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양꼬치 올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요.

잘~ 익어 갑니다.

 

굽다가 다 익은 양꼬치는 이렇게 위쪽에 올려주구요.

나머지 양꼬치까지 모두 다 구웠답니다.

 

 

자~ 다익은 양꼬치 한번 먹어볼까요???

약간 탄거 처럼 보이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면 하나도 안탔답니다. ㅎㅎ

 

역시이렇게 양념이랑 찍어 먹으니 참 맛있군요.

적당한 식감에 저렴한 가격!!!

괴정의 가성비 양꼬치 맛집 입니다.

 

영이네고향양꼬치 추천 합니다.~~~

 

 

 

 

남포동/부평동맛집인 "학마을"을 알게된지는 거의 7~8년이 된거 같은데요.

처음엔 고등학교 동창이 괜찮은 술집이 있다고해서 가게 되었답니다.

그 뒤로 다른친구들을 만날때 마다 부담없이 한잔할 수 있는 술집으로 소개를 하고 찾아갔는데요.

제가 요즘엔 술은 자주 안마시다보니 "학마을"도 뜸해졌네요. ㅎ

 

위치는 부평족발골목근처인데요.

흔히들 국제시장이라고 말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마을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요.

낮에는 중식요리의 밥을 팔고 저녁에는 술안주를 팝니다.

한번씩 낮에 와서 짜장면이나 잡채밥등을 먹곤 하는데요.

옛날 중국집짜장맛 그대로 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점심때는 자리가 꽉차곤 합니다.

 

 

학마을 영업시간이예요.

아무래도 점심장사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술집보다는 일찍 마치시는데요.

점심은 오전11시 ~ 오후4시

저녁은 오후6시 ~ 오후11시까지 영업합니다.

 

 

거의 몇달만에 학마을에 왔는데요.

안온사이에 메뉴가격인상이 좀 있었네요.

거의다 2천원씩 올랐습니다.

요즘 물가가 워낙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요.

안오르는건 월급밖에 없나 봅니다.

 

저희는 탕수육(대)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7,000원 이예요.

그래도 저렴하죠?

 

 

술은 셀프로 가져다 마시면 되는데요.

기본안주가 나왔습니다.

번데기, 양배추샐러드, 뻥튀기등이 나옵니다.

예전엔 고구마도 깎아서 주셨는데 이제는 안나오는군요.

 

 

대략 10분정도 뒤에 나온 탕수육입니다.

두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소스는 정말 초등학교때 먹던 탕수육맛이예요.

탕수육외에도 고추잡채나 양장피도 맛있답니다.

이날은 둘이서 탕수육만 먹었네요.

 

 

탕수육 한점 하실래예????

 

 

탕수육은 이렇게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만이죠.

 

 

학마을은 탕안주류를 주문하지 않으면 이렇게 계란탕을 서비스로 줍니다.

 

 

계란탕은 중국집 게살스프와 비슷한데요.

게살이 빠진 스프라고 보시면 되세요. ㅎㅎ

 

오랜만에 들린 학마을....

약간의 가격인상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맛있는 식당이였답니다.

블로그에 소개한 탕수육외에도 점심때 짜장면이나 잡채밥도 괜찮으니까

한번 들려보시길 권합니다.

 

 

남포동은 생각보다 칼국수가 맛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요.

그중에서 추천할 만한 곳이 바로 "동명칼국수" 입니다.

자~ 이제 칼국수 먹으러 가볼까요??

 

동명칼국수 위치는 남포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는데요.

남포동 대각사 바로 뒷골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각사 뒷골목은 보세옷을 파는 상점이 많구요.

골목중간에는 순대, 떡볶이, 만두, 부추전등을 파는 노점상이 일렬로 있습니다.

그래서 먹자골목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 불티나호떡이라고 유명한 호떡집도 있더랬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습니다만..... ㅎ

 

동명칼국수 가게 입구 입니다.

가게가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배너를 보시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역사가 30년이나 되었나 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서 칼국수를 먹곤했는데 이렇게 오래 된줄은 몰랐네요.

 

 

자~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봅니다.

메뉴는 칼국수, 비빔칼국수, 바지락칼국수, 김치칼국수등이 있구요.

쫄면이나 수제비, 만두, 김밥등을 팝니다.

오시는 손님은 대게 보세옷이나 쇼핑하러온 아주머니들이 많으신데요.

두분이서 오시는 경우에는

대게 칼국수하나 비빔칼국수 하나 시켜서 서로 나눠먹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희는 두명에서 칼국수 2개랑 김밥1줄을 주문했습니다.

 

동명칼국수는 주방에서 사장님 혼자 음식을 만드시고,

홀서빙은 아주머니 한분이서 하셔서 그런지 음식나오는 속도는 좀 느립니다.

대략 10분이상 걸린다고 보시면 되세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김치랑 단무지가 같이 나왔네요.

김치는 아마 직접만드시는거 같은데요.

김치랑 깍두기가 같이 버무려져 있는데 형태인데 매콤하니 칼국수랑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동명칼국수에 올때마다 항상 김치는 리필해서 먹는답니다.

 

 

대략 10분정도 지나서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가게마다 칼국수의 특징이 있는데요.

동명칼국수의 경우에는 끓일때 육수에 계란을 풀어서 약간 걸죽한 스타일 입니다.

그냥 먹으면 약간 비릴수가 있기에 후추를 약간 뿌려서 먹습니다.

 

 

국물이 걸죽한게 보이시지요???

육수는 아마 멸치육수가 베이스인거 같구요.

뒷맛이 깔끔한걸 보면 멸치내장은 제거를 해서를 육수를 만드나 봅니다.

혹여나 육수에서 약간 비린맛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후추를 약간 뿌려서 드시면 좋습니다.

 

 

자~ 이제 칼국수 면을 먹어 봅니다.

면은 직접 반죽해서 만드시는 걸로 아는데요.

왜냐면 홀에 밀가루 반죽기가 있습니다. ㅎㅎ

면두께랑 넓이가 같은걸로 봐서는 아마 기계로 자르나 봅니다.

면도 쫄깃하니 괜찮습니다.

 

 

이윽고 김밥도 나왔는데요.

김밥에 별로 든건 없는데 칼국수랑 잘 어울리는 김밥 입니다.

 

김밥 내용물은 단무지, 당근, 계란지단, 오뎅, 오이, 게맛살등이 들어가 있네요.

특히 오이가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맛이 납니다.

칼국수를 먹고 입이 약간 뜨거울때 시원한 맛의 김밥을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음식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렸는데요.

먹는건 순식간 이네요.

땀 좀 흘리면서 먹었답니다.

 

 

남포동에서 칼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동명칼국수"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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