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에 새로 생긴 핫한 가게가 없을까

 

검색해보다가 찾아간 곳이 바로 <안쪽집> 입니다.


블로그랑 인스타 검색해보니 생긴지 그닥 오래되지 않았더군요.

 

 

 

위치는 부평동족발골목에 맥코이치킨 바로 옆가게 입니다.^^


맥코이치킨 가게가 양쪽으로 있고 중간에 안쪽집이 있는 형태 입니다.

 

 

 

서면에도 안쪽집이라는 같은 상호의 가게가 있던데

 

남포동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가게 전경입니다.


맞은편 만복국수집이 유리창에 비쳐서 나왔네요.^^


가게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깔끔합니다.

 

 



 

메뉴는 단 2개 입니다.


돼지김치구이와 매콤커리돼지구이


그중에 돼지김치구이가 잘 나간다고 하는군요.

 

 




 

남포동 안쪽집 메뉴판 이예요.


점심장사는 하지 않고 저녁에 밥장사 겸 술장사를 하는군요.


저희는 돼지김치구이 (소)와 대선한병, 콜라를 주문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이리저리 살펴 봅니다.


식당치고 가게가 깔끔하고 좋네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듯 합니다.

 

 


 

창가쪽에도 한자리가 있던데요.


자리가 나자마자 커플분들이 바로 앉으시네요.

 

 



 

안쪽집은 가게가 큰편이 아니라 오픈형주방 다찌자리가 있구요.


홀에는 대충 4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마침 홀에 한 테이블이 빠지고 있어서 편하게 앉았어요.

 

 

 


 

대선한병을 먼저 주문합니다.


여기는 소주슬러쉬 냉장고가 있어서 슬러시 소주로 만들어서 주네요.

 

젊은 남자 3분이서 동업하시는거 같던데 젊은 분들 센스가 좋습니다.

 

 



 

대선소주와 같이 기본찬이 나옵니다.


쥐포, 감자샐러드, 오이무침,

 

그리고 돼지김치구이를 찍어먹을 마요네즈 소스 입니다.

 

 


 

인원수 대로 만두를 넣은 만두국도 나오는데요.


국물맛은 그저 그랬어요.


밥먹을때 국대용으로 먹으면 됩니다.

 

 


 

김도 나오는데요.


나중에 돼지김치구이를 싸먹으면 맛있다고 하는군요.


이건 좀 있다 음식이 나오면 싸먹기로 합니다.

 

 

 


 

슬러시된 소주를 소주잔에 부으니 말그대로 슬러시소주네요.


여름에 마시면 참 좋겠던데

 

지금은 날이 좀 쌀쌀해서 크게 감흥은 없었습니다.^^

 

 


 

이건 친한동생이 주문한 콜라.


콜라음료잔도 센스 있게 주문했네요.


이리저리 디테일에 신경을 좀 쓴듯 했습니다.

 

 



 

드디어 돼지김치구이(소)가 나왔습니다.


김치를 적당히 볶고 초벌한 이베리코돼지고기를

양념에 같이 버무려서 나오는 형태 입니다.


돼지김치구이의 기본 베이스 양념은 간장 or 데리야끼 소스 같았습니다.


맵거나 하진 않아요.


 

돼지김치구이에는 전구지-부추도 잔뜩 올려서 내어주었네요.


비주얼은 좋습니다.

 

 


 

초벌한 이베리코 돼지고기 입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 원래 유명하잖아요??


직원분께서 그냥 스테이크용으로

 

먹어도 될만큼 고기품질이 좋다며 맛보라고 하시네요.


실제로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가위로 고기를 잘라서 적당히 볶아주면 됩니다.

 

 


 

직원분이 이야기한데로...


김에다가 이베리코 돼지고기, 김치에 마요네즈 소스를 올려서 먹어봤습니다.

 

 

좀 특이한 맛이긴 한데...


마요네즈가 다른 맛들을 너무 중화시켜서

제 입맛엔 소스 없이 그냥 먹는게 낫더군요.
(제 입맛 기준 입니다.^^)

 

볶음밥 2개를 주문했는데요.


센스있게 마요네즈로 가게 로고를 그려서 내어 주었네요.


볶음밥은 무난했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분위기. 거기다 잘생긴 훈남 사장님들까지...
여자분들이 블로그에 많이 올린 이유가 있더군요.^^

 

 


돼지김치구이의 맛은....
솔직히 김치와 돼지고기와 양념이 따로 놀았습니다.


기본 양념에 김치를 볶고 초벌한 돼지고기를 한번더 데쳐서 나오는 형태인데요.
고기자체에 아무런 양념이 되어 있지 않아서 싱거웠어요.


차라리 돼지고기에 미리 구이양념과 같은걸로 양념을 해서 재워두던가...
아니면 고기 밑간을 좀 해놨으면 나을 뻔 했습니다.


실망하지는 않았지만 깔끔한 분위기 때문에

찾아가면 모를까 그리운 맛은 아니였답니다.

 

 


깔끔하면서 돼지 + 김치구이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남포동 안쪽집을 추천합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들른날에

바로 근처가 김해 천문대이기에 김해야경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김해천문대는 가야테마파크에서 대략 5분정도 차로 가면 있는데요.


천문대 입구까지는 차로 가질 못하구요.


산 밑에 주차를 하시고 대략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 가셔야 합니다.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가기 좋습니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올라가기 힘드실꺼 같아요.

 

 

 

밑에서 부터 대략 20분정도 걸어가니 김해천문대를 알리는 비석이 보이네요.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걸어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김해천문대 본관 바로 옆에 있는 매점 입니다.


예전에 친구랑 왔을 때 여기서 오뎅도 사먹고 했었는데요.


제가 간날은 문이 닫혀 있더군요.


매점까지 있는 걸보면 김해천문대에 사람이 많이 찾아오나 봅니다.

 

 


 

김해천문대 본관 입니다.


저도 몇 년전에 와보고 참 오랜만에 왔네요.


 

 

김해천문대 가이드맵 입니다.


천체투영실은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전시실에 갈 예정 입니다.



 

 

각 호실에 따른 설명 입니다.

 

전시실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구요.

 

별 탐험대는 유료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전시실 입니다.

 

저기 보이는 문은 나오는 문이구요.


바로 앞에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본관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답니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김해를 내려다 봤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이랑 여기저기 많이 보이네요.


김해에도 참 아파트가 많습니다.^^

 

예전에 뉴스나 신문을 보니 부산내에는 직장이 많이 없어지고

양산이나 김해쪽에 직장 계신분들이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김해에도 인구가 늘면서 아파트가 많아진거 같네요.

 

 

 


 

여기서 부터 김해천문대 전시실이예요.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에 대한 설명 입니다.

 

 

 

전시실은 이렇게 커다란 돔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원을 그리듯 돌면서 구경을 하면 됩니다.


 

 

우주에 대한 설명입니다.

저도 자세히는 안봤는데...

 

대충 봐도 이해하기 좀 힘들더군요. ㅠ

 


 

별의 진화에 대한 설명 인데요.


오랜만에 글을 읽어보니 고등학교 때

지구과학 수업 듣던 생각이 납니다. ㅎ

 

 


 

이건 재미있는 별자리에 대한 설명인데요.


저는 염소자리라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염소자리 별자리가 보이시나요???

 

근데 삼각형으로만 보이고 염소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ㅎㅎㅎ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설명해 주는 모형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놨습니다.

 

 


 

시작버튼을 누르면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모형이 움직인 답니다.

 

 

 

김해천문대 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김해야경을 보기 위해 천문대 옥상으로 올라왔습니다.


해가 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지요???

 

 


 

오랜만에 김해에 와서 야경까지 보고 잼있게 놀다온 하루 였습니다.


김해야경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김해천문대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남포동 중고폰매입 및 판매전문점 아이오픈 입니다.

 

얼마전에 아이폰xr, xs, xs max가 한국에 정식출시되면서

 

중고 아이폰 공기계도 예전보다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흔하지 않은 아이폰8 256기가 로즈골드 공기계 매입후기 입니다.

 

 

아이폰8 로즈골드 256기가 입니다.

 

보통 아이폰8 개통 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64기가를 많이들 사용하셨는데요.

 

이렇게 아이폰8 256기가를 개통하신분들도 계시답니다.

 

중고 아이폰 매물을 찾아봐도 256기가는 찾기 힘들지요.

 

 

 

 

 

이번에 매입된 아이폰8 256기가 로즈골드는

 

그전 주인분이 엄청 아껴서 사용하셨는지

 

그흔한 찍힘이나 기스가 하나도 없어요.

 

 

 

 

여기는 우측 상단 모서리인데요.

 

당연히 찍힘이나 기스가 없습니다.

 

여자분이 사용하셨는데 깔끔한 성격이셨던거 같네요.^^

 

 

 

좌측 하단 모서리도 당연히 깨끗합니다.

 

 

 

 

우측 하단 모서리도 말할꺼 없이 당연히 깨끗해요.

 

거의 미세한 사용감만 있는 A급 아이폰8공기계 입니다.^^

 

 

 

 

뒷면도 필름을 붙여서 사용하셔셔 유리에 기스가 하나도 없네요.

 

아이폰8 부터는 무선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뒷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데요.

 

의외로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뒷면 유리 깨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입고된 아이폰8 256기가 로즈골드 기기는 완전 깨끗 그자체 입니다. ㅎㅎ

 

 

아이폰이 너무 깨끗해서 수출하기엔 너무 아까워서 좋은 주인분을 찾아줘야 될꺼 같아요.

 

 

 

요즘 요금약정할인이 가능한 중고폰을

 

구입하셔서 25%요금약정할인도 많이들 받으시는데요.

 

본 아이폰8 로즈골드 256기가도 약정할인이 가능한 아이폰 입니다.^^

 

 

 

 

부산에서 중고폰을 파시거나 사실계획이 있으시면 저희 아이오픈에 방문해주세요.

 

최대한 맞춰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쉬는 일요일을 맞아서 전주한옥마을에 당일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넓어서 담번에 전주에 오게 된다면 1박2일로 와야 될꺼 같아요.

 

 

 

 

부산에서 전주까지는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진주로 가서
진주에서 대전통영고속도로로 가면 되는데요.
쉬엄쉬엄 가니 대략 4시간정도 걸리는군요.

남해고속도로는 넓은 차선이 많지만
대전통영고속도로는 편도 2차선이라 운전할때 주의를 좀 해야될꺼 같구요.


그나마 남해고속도로 대비 대전통영고속도로는

운행하는 차량이 그닥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이 매우 붐빈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는 전주한옥마을 근처 풍남초등학교 임시 주차장에 편하게 차를 주차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지도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확대해서 보시면 잘 보이니까

전주한옥마을 가실때 참조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전주한옥마을 10대명소.


저희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풍남문, 전동성당, 오목대, 이목대, 자만벽화마을 정도만 둘러봤습니다.




 

 

여기는 전북예술회관 입니다.



 

 

 

무슨 방송국인거 같았는데 건물이 엄청 오래되서 찍어 봤어요.



 

 

 

풍남초등학교에 차를 주차하고 한옥마을 쪽으로 걸어가니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양조장이 보이는 군요.



 

이건 카페건물을 새로 지은듯한데 느낌이 괜찮아서 찍어 봤습니다.


 

 

 

한목마을 옆 식당가 쪽이라 대체로 한산 합니다.



 

 

전주왱이콩나물국밥집.
예전에 일때문에 전주에 왔다가 여기서 저녁을 먹었었는데요.
맛은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장사는 엄청 잘되었습니다.



 

 

 

 

콩나물국밥거리가 따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방송에서는 콩나물국밥 육수가 어쩌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콩나물국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였는데 이뻐서 찍었습니다. ㅎ


 

 

떡갈비정식집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가게이던데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쁜데 사진은 그저 그렇게 나왔네요.



 

전주한옥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이지요.
바로 전동성당 입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성분들이

한복입고 사진찍으로 많이들 다니시더군요.





 

 

사람 엄청 많은거 보이시지요???
전동성당 정면을 배경으로는 도저히 찍기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동남아에서 오신 외국관광객분들이

한복을 입고 많이들 돌아다니셔서 신기하더군요.


 

 

전동성당 내부 입니다.
밖과는 틀리게 조용하게 기도드리는 분들이 계셨네요.


 

 

 

여기는 경기전 담벼락 입니다.

경기전은 입장료가 따로 있는데...

저희는 시간관계상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전주한옥마을 하면 한복입고 사진찍는게 히트쳤지요?
그래서 이렇게 한복대여점이 무지막지하게 많습니다.
쭈욱 둘러보니 위치(목)이 좋은 한복대여점은 장사가 잘되던데
구석이나 외진곳에 있는 한복대여점들은 여지 없이 "임대"가 붙어 있었습니다.


 

오징어먹물빵을 파는 제과점이였는데요.
빵종류도 별로 없고 손님도 별로 없더군요.


 

엄청 큰 은행나무가 경기전 앞에 있더라구요.
족히 백년은 되어 보였습니다.

 

 


 

경기전 내부 나무들은 조선시대때 부터 있었나 봅니다.
웅장하고 멋지더군요.

 

 

 

전주하면 또 전주초코파이가 유명하지요???


원래 풍년제과가 원조인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다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전 먹어봤기 때문에 패스 했습니다.


 

 

경기전 앞쪽보다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한옥마을 골목 입니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이라고 씌여 있군요.
문은 잠겨 있던데 한옥마을이 단지 관광용이 아니라
실제로 업무용이나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신기 했습니다.
어찌 이렇게 잘 보존이 되었을까요??? ㅎ

 

 

 

한옥을 개조한 식당이였던거 같은데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한옥마을 곳곳에는 이렇게 한옥민박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외갓집이 이렇게 한옥이였었는데

어렸을때 외갓집 대청마루에서 놀던 기억이 납니다.


대청나무에 뒹굴면서 누워 있으면

대청마루 특유의 나무냄새가 참 좋았답니다.


지금은 외갓집도 현대식으로 새로 짓다보니 나무냄새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나무수레에 이렇게 꽃을 심어놨네요.

참 보기 좋았습니다.

 

 

 

 

 

 

여기도 한옥체험민박이였는데요.
장독대가 정겨워서 찍어봤어요.



 

 

오래된 60~70년대 같은 골목느낌이 나서 흑백으로 바꿔봤습니다.


 

 

이건 길가에 있던 정자 입니다.


한옥마을 거리도 깨끗하게 정비를 해서

거리 양쪽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곳곳에

정자나 쉼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냇물이 흐르는게 보이시지요???
인위적으로 흐르는거지만 물이 있으니 시원해보이고
실제로 공기정화에도 도움이 될꺼 같았습니다.

 

 

 

 

 

꽃이랑 각종 수풀이 많으니

숲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드는 골목 입니다.

 

 


한옥마을내 사람이 사는 일반 가정집이였는데 너무 멋져 보여서 한 컷.

 

 



 

여기도 아마 한옥카페 였던거 같아요.


 

 

한옥을 일반가게 형식으로 개조한 곳이였는요.
주위에 이런 가게가 너무 많다 보니 곳곳에 임대가 붙어 있습니다.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거 같은데...
한옥마을도 가게차릴만한 공간이 있으면 여지없이 가게건물이 있어서
각종꼬치구이, 전동자전거, 한복대여등등 너무 많았습니다.
장사가 안되서 임대로 붙은 곳도 많았구요.

 

 

 


 

여기는 남천교와 남고산성 입니다.

 

 

 


 

억새풀이 잘 자랐더군요.
승학산에도 억새풀이 많이 자랐을 껀데...
한번 보러 가야겠어요.

 

 

 

 

남천교 입니다.
다리중간에는 커더란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 안에 까진 가보진 않았어요.

 

 

 

담벼락 위에 이쁜 한복인형들을 붙여 놨네요.^^

 

 

 

어느 한옥카페 였는데요.
선인장이 엄청커서 깜놀 했습니다. ㅎㅎㅎ

 

 

 


 

여기도 한옥카페 였는데 무슨 영화를 찍었다고 합니다.

 

 

 


 

삼원한약방... 간판만 봐도 세월이 느껴지지요???
아마도 여기 전주한옥마을 터줏대감인듯 합니다.
실제로 영업하는거 같았어요.

 

 


 

전주한옥마을을 한바퀴 돌다보니 전주에서 유명한 베테랑칼국수도 나오는군요.
먹어볼려다 사람도 많고 그전에 고속도로 휴게소 우동은 먹은 관계로..
담번을 기약했습니다.


전주는 일때문에 가보고 관광은 처음해봤는데요.
한옥마을이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랬고,

한편으로 엄청나게 많은 각종가게들...


비싼 먹거리물가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 남포동보다 더 비싸서 깜놀했습니다. ㅎ


몇년에 한번쯤 와볼까...

자주 오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선선한 가을에 오기 좋은 전주한옥마을 이였습니다.


 

 

 

 



 

원래 타카라하면 닭껍질구이가 유명한데요.

오랜만에 닭껍질구이가 생각나서 중앙동 타카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타카라 본점은 예전 중앙동 <긴타로>자리 입니다.

저희가 간 곳은 타카라 2호점 입니다. 

 

 

 

 

타카라 가게 전경 입니다.
신한은행 부산금융센터점 바로 옆 이랍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양빠도 있어요.


양빠는 징기스같은 양갈비 전문점인데 거기도 맛있답니다.

 

예전엔 양빠도 몇번 갔었는데...

넘 비싸다보니 잘 안가지더군요. ㅎㅎ




 

중앙동 타카라 메뉴판 입니다.

메뉴가 엄청 많습니다.

저는 주로 꼬치류랑 나가사끼짬뽕을 먹습니다.

 

 

 

 

이건 타카라 꼬치구이 메뉴판 입니다.

꼬치 종류도 엄청나게 많지요???

 

잼있는 사실은 꼬치구이를 주문하면

알바분이 오셔서 적지도 않고 다 외워서 가십니다.

 

완전 신기!!!

 

저희는 닭껍질이랑 마늘삼겹말이, 파인삼겹말이, 단밤베이컨 등을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간날은 가게에 손님이 많아서
꼬치가 엄청 늦게 나왔어요.
가게크기에 비해서 서빙하시는 분이나
주방에 일하시는 분 사람이 적은거 같아
조금 아쉽더군요.

 

 

 

 

 

맛있는 닭껍질구이 꼬치....

여기에 꼬치찍어 먹는 간장을 따로 달라고 하면 더 주는데요.

그 간장에 닭껍질 찍어 먹으면 환상입니다. ㅎ

 

 

 

 

 

 

각종 삼겹말이 꼬치류....


제가 아는 한 타카라는
남포동이나 중앙동에서
제일 꼬치구이가 맛있는 곳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부산 중앙동맛집 타카라 추천 합니다.^^

 

요즘 폐선된 기찻길이나 기차터널을 재활용해서

레일바이크나 기차터널내 볼거리를 많이 만드는데요.


김해와인동굴도 폐선되어서 다니지 않는 기차터널을

 와인저장고 및 볼거리로 리모델링한 곳 입니다.

 

 

 

 

김해라서 금방 갈 줄 알았는데 부산에서 제법 머네요.
말이 김해지 밀양이랑 가깝습니다.ㅎㅎ

김해의 끝쪽이예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판을 봤어요.
김해철교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함께 있는 구조 입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단 주차장과 레일바이크, 와인동굴과 약간의 거리는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5분정도 걸어가니 와인동굴 간판이 나오는 군요.

 

 

 



 

와인동굴 간판이 있는곳에서 보니 저 멀리 기차카페가 보입니다.
우선 와인동굴부터 가보고 기차카페를 들리기로 합니다.

 

 

 


 

와인동굴 매표소로 가는길. 덩굴이 이쁘게 자라 있군요.
그늘도 있어서 시원합니다.

 

 

 


 

김해와인동굴 매표소 입니다.

레일바이크랑 와인동굴 입장료 한번 확인하시구요.

 

 


 

김해철교레일바이크도 타보고 싶었으나, 제가 간날은 이미 매진.ㅠ
담번엔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고 가야겠어요.

현장에서 레일바이크 예매하려니 너무 늦네요.

인터넷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매표소에서 와인동굴 입장권을 구매한뒤
기차카페 옆길로 쭈~욱 지나가면 와인동굴이 보인답니다.

 

 

 



 

여기가 바로 김해와인동굴 입니다.


예전엔 기차터널이였으나

이제는 폐선되어서 다니지 않는 기차터널을 리모델링 했답니다.

 

 

 


 

제가 간 날이 늦여름이라서 약간 더웠는데요.
와인동굴 안은 엄청 시원합니다.
동굴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래된 서양화에서는 와인과 주석잔이 빠지지 않지요.

 

 


 

와인을 신기하게 병목부터 끼워서 보관해놨네요.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했습니다.

 

 

 

여기는 관광객이 산 와인을 하트모양으로 보관해 두었어요.
병마다 꼬리표에 이름을 적어놔서 바뀌지 않게 해놨습니다.

 

 

 

와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선물 중 와인만큼 위대한 가치를 지닌 것은 없다."

 

 

 


 

와인만으로는 컨텐츠가 부족하니 각종 그림들도 전시해놨구요.

 

 

 

 

와인을 이쁜 보자기에 싸놨네요.^^

 

저렇게 해서 선물해도 좋을 꺼 같습니다.

 

 

 


 

와인터널 중간쯤가면 카페가 있는데요.
와인이랑 케이크, 커피등을 팔고 있습니다.

 

 


 

와인이랑 커피, 케이크등을 사서 이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드시면 됩니다.
와인 맛 볼려다가 운전을 해야되서 참았네요. ㅎ

 

 

 


 

여기도 대한민국 지도 모양으로 관광객들 와인을 보관해놨네요.

 

 


 

김해와인동굴은 김해 산딸기를 베이스로 해서 와인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딸기마을이라는 주제로 이쁘게 꾸며 놨어요.

 

 


 

천정에 산딸기가 주렁주렁 달린게 보이시나요???

 

 

 


 

커더란 산딸기 입니다.


저기 산딸기모형 중간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천방지축으로 뛰어 노는 애들이 많아서 좀 불편했어요.

요즘 맘충이니 뭐니 이야기가 많은데요.
공공장소에서는 남을 배려하는 에티켓은 아이들에게 꼭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가 잠깐 옆으로 샜는데요.
이건 이쁜 벚꽃나무 모형입니다.

 

 


 

이쁜 장미나무에 조명이 달려있으니 참 이쁘더군요.
사진상으로는 이렇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더 이쁩니다.^^

 

 

 


 

여기는 거꾸로하우스 인데요.
뭐든지 다 거꾸로 달려 있습니다.

 

 

거꾸로하우스

 

재밌지요???

 

 

 

 

테이블이랑 각종화분들이 중력을 거스르고 다 거꾸로 달려 있답니다.

 

 

 

거꾸로하우스를 지나면

와인저장고가 나옵니다.

 

여긴 김해산딸기와인저장고 앞인데요.
김해 산딸기와인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실제 와인숙성고라서 내부출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었는데요.
오크통에 와인이 잔뜩 들어 있겠지요?
여기 안쪽은 닭살이 돋을 정도로 춥더라구요.
온도가 낮아야 와인숙성이 잘되는 모양입니다.

 

 

 

 

이제 김해와인동굴을 다보고 나와서 기차카페로 가봅니다.

 

 

 

 

오래된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카페 인데요.
내부는 이런 구조 입니다.


만석이라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저희가 들어갈 때 한자리가 나서 냉큼 앉았네요.^^

 

 

 

기차카페에서 주문한건 산딸기에이드와 산딸기 아이스크림 인데요.
산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산딸기 아이스크림이 맛있더군요.

 

 

 

 

이렇게 산딸기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한입 먹으니

아이스크림과 산딸기가 잘 어울렸습니다.


총 한시간여 정도 둘러본거 같은데요.


부산근교에서 레일바이크랑 와인체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김해와인동굴을 추천 합니다.^^


 

 

 



 


 

범일동 사는 친구가 생선구이와 알탕이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데려간 곳이 바로 신선식당 입니다.


가게는 대충 2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제가 간시간이 8시가 넘었음에도 가게안은 사람이 많았어요.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ㅎ

 

 

 

 

 

위치는 범일동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제일상가아파트 1층으로 가시면 바로 보여요.
맞은편에는 대게천국이라는 대게집이 있습니다.

 

 

점심때는 줄을 설만큼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저녁에 마칠때쯤 가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ㅎㅎ

 

 

가게간판 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쉬신다고 하구요.
점심때 부터 저녁 9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간 시간은 8시가 약간 넘었었는데

 다행히 주문이 되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범일동 신선식당 메뉴판 입니다.
이것저것 많기는 한데요.
보통 두명이서 가면 생선구이 1인분  + 알탕 1인분 이렇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그렇게 주문했어요.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친구말에 의하면 예전엔 6가지 찬이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4가지로 줄었네요.


물가가 많이 올랐음이 느껴 집니다.

특히 식자재가격이 엄청 올라지요.ㅠㅠ

 

 

 

 

주문하고 대략 15분정도 있으니 메인요리인 생선구이가 나왔습니다.

 

생선구이 구성은 갈치 두토막 + 삼치 두토막 + 납세미 이렇게 나오구요.
야끼바에 굽는지 어떻게 굽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갈치는 생각보다 살이 없어서 좀 그랬는데...

삼치가 진짜 맛있습니다.
엄청부드럽고 적당한 기름에 베여 있어서 삼치살을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네요.
삼치 한토막은 그냥 구워서 나오고 한토막은 위에 양념을 올려서 내어주는데요.
둘다 맛있습니다.

납세미는 그냥 보통이였어요.

 

 

 

 

생선구이를 주문하면 이렇게 동태탕도 내어주는데요.
이것만 해도 혼자서 다 못먹을 만큼 듬뿍 줍니다.
동태탕 국물이 진짜 시원하네요.
소주를 부르는 맛!!!

동태탕 한그릇만 단품으로 팔아도 될만큼 입니다.

 

 

 

 

 

신선식당에서 제일 대박이였던 바로 <알탕> 입니다.

보통 알탕하면 국물이 많아고 실제 고니나 명태알은 별로 없는 곳이 많은데요.
여기 신선식당은 국물보다 고니랑 명태알이랑 무가 더 많습니다.
흡사 알탕이 아니라 알탕조림이라 불릴만큼 내용물이 엄청 많아요.
당연히 맛도 좋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생선구이는 다먹었는데

동태탕이랑 알탕은 다 못먹고 남겼답니다.


신선식당이 인기가 좋은 이유가 있네요.^^


범일동 조방앞에서 생선구이랑 알탕이 생각나시면 신선식당을 추천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

 

 

 


 

 

 

 

 

안녕하세요. 부산아이폰수리전문점 아이오픈 입니다.

그동안 아이폰8이후부터는 사설수리점에서 액정교체를 하시면

자동밝기가 비활성화가 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저희 아이오픈에서는 전용장비를 도입해서 액정을 바꾸시더라도

자동밝기가 정상작동 되게 작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아이폰8+플러스 블랙 입니다.

심한파손은 아니고 오른쪽 하단부가 약하게 찍혀서 깨졌답니다.

이상태로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힘들기 때문에

저희 아이오픈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아이폰8플러스액정수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깨진 아이폰8플러스 액정을 분리 합니다.

액정을 분리하면 몸체 내부 메인보드까지 모두 보이게 되지요.

 

 

 

 

왼쪽은 기존의 깨진액정이구요.

오른쪽은 새 정품 아이폰8플러스 액정입니다.

 

아이폰7이후부터는 짝퉁액정을 사용하시게 되면

터치불량이 엄청 많아서 꼬~옥 정품액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액정 뒷면에 보면 각종 부품들이 붙어 있는데요.

아이폰8플러스 전면카메라, 통화스피커, 방열판, 홈버튼등을

모두 새 액정에 옮겨줘야 한답니다.

 

 

 

 

원래 있던 부품인것처럼 새액정에 그대로 옮긴 사진입니다.

위의 기존사진과 비교해 보셔도 뭐가 바뀐지 모를만큼

티안나게 깔끔히 조립해드립니다.^^

 

 

 

 

그런 다음 분해의 역순으로 아이폰8플러스 액정을 재조립 하였습니다.

왼쪽은 기존의 깨진액정이구요.

오른쪽은 새액정으로 교체한 아이폰8플러스 블랙 입니다.

 

 

 

 

정말로 액정수리뒤에 자동밝기가 잘 되는지 확인해봐야겠지요???

 

위의 화면대로 자동밝기가 비활성화 되지 않고

잘 작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오직 아이오픈에서만 가능한 기술 입니다.^^

 

아이폰8액정수리하실 때에 꼭 자동밝기가 정상작동하도록

수리해주는지 확인해보시고 아이폰수리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를 하단에서 나오다보니

학교마치고 하단동아대앞에서 많이 놀곤했었는데요.


이젠 하단에 사는 고등학교동창친구도 없어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하단동아대 앞으로 갈일이 없습니다.

부산비엔날레를 보고 점심 먹을 곳을 찾던중에

오랜만에 동아대 앞으로 가봅니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정문에서 맥도날드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고래섬>이 바로 보입니다.
예전 카페베네 자리 2층이예요.


지금은 1층에 카페 드롭탑이 있고 2층에 고래섬 이 있습니다.

 

낙지볶음집 이름으로 고래섬이라고 하니 좀 쌩뚱맞긴하지만..

안먹어봤으니 가봅니다. ㅎㅎ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게인테리어나 기물들은 다 깨끗해요.

일요일 오후 다 보니 이근처 가게들 전부 한산하네요.


 

 

하단 고래섬 메뉴판이예요.
토핑을 세가지 고를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저는 낙지+곱창+새우로 주문했습니다.
맵기도 선택할 수 있어 좋아요.

 


 

 

주문을 하고 나니 옥수수샐러드랑 콩나물, 부추등 기본찬이 나오구요.

반찬들은 모두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합니다.




 

 

평수가 넓어서 테이블도 많습니다.
가게 중간엔 셀프바가 있어서 밥이랑 반찬이 무한리필이예요.

 

 

 

 

드디어 주문한 낙지볶음 2인분이 나왔습니다.
4분정도 그대로 익히고 뚜껑을 열어서 저으라고 하시네요.

 

 

 

 

좋은게 테이블마다 타이머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딱 4분 뒤에 뚜껑을 열었어요.

 

 


 

 

잘익은거 같지요??
이제 저어서 국물이 걸죽해 질때쯤 먹으면 됩니다.

 

 


 

 

보글보글 잘 익어 가네요.
사진으로는 냄새가 표현이 안돼는데...

냄새가 참 좋습니다.^^

 

 


 

 

다익은 낙지볶음을 비빔그릇에 담고

콩나물이랑 부추랑 넣어서 비벼먹으니 너무 맛있더군요.


낙지는 양이 좀 작긴하던데 곱창이랑 새우가 많이 들었습니다.


하단 동아대 앞에서 낙지볶음을 드시고 싶으시면 고래섬을 추천 합니다.^^

 

요근래 먹었던 것들의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몇장의 사진과 설명으로 마무리 합니다.^^

 

 

 

<범일동 서부의사나이>

 

 

가게이름만 봤을땐

호프집 같은데..

사실은 24시간 중국집 입니다.

늦은시간 범일동에서 한잔하고 싶을 때 한번씩 찾아 갑니다.

 

 

 

 

서부의사나이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무난합니다.

 

 

 

 

먼저 주문한 짬뽕국물.

고향의 맛이 듬뿍들어간...

소주한잔 하기 좋은 안주국물 입니다.

 

 

 

 

두번째로 주문한 탕수육.
튀김 옷이 딱딱해서 큰 감흥은 없었네요.

늦은 시간 중국요리에 소주한잔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곳 입니다.

 

 

 

 

 

 

<남포동 KFC>

 

 

남포동에 맥도날드가 없어지고 햄버거 먹을 만한 곳이 없는데요.
징거버거 몇번 먹어봤더니 쉽게 질리더군요.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생각나서 인터넷 뒤져보니
KFC블랙라벨버거를 추천해서 주문해봤습니다.
일단 종이케이스에 고급스럽게 나옵니다.

 

 

 

 

치킨 블랙라벨 버거라고 고급스럽게 적혀 있습니다.

 

 

 

 

 

내용물도 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맘스터치 싸이버거 보단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격도 더 비쌉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치킨버거를 먹었네요~~~

하지만 가성비는... 싸이버거가 최고 입니다. ㅎ

 

 

 

 

 

<남포동 He작>

 

 

남포동 He작에 오면 항상 주문 하는 모듬전골..
일본식 나베같은데 한국식으로 약간 변형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여기에 우동사리나 죽까지 해먹으면 엄청 배부릅니다.
소주한잔하기에 무난한 전골이예요.

날이 쌀쌀한 요즘... 한번씩 생각나네요.^^

 

 

 

 

 

<부평동 종로빈대떡>

 

 

저희가 주문한 모듬빈대떡.
고기랑 해물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와 양에 비해서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하지만 맛있습니다.


예전엔 막걸리 마시러 자주 들렸었는데

요샌 빈대떡에 소주만 마시고 가네요. ㅎ

 

부평동족발골목 빈대떡집 중에서는 제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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