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부산(기장)쪽에 카페들이 엄청생겼었는데요.
요근래에는 서부산쪽에도 괜찮은 카페들이 서서히 생기고 있습니다.
서부산쪽에 특색있는 괜찮은 카페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요.
카페 비상은 엄궁 강변대로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무엇때문에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카페에 있으면서 택시타고 오신분 보니
강변대로에 내려서 카페비상 담넘어 오시더라는...ㅋ
카페 비상의 전경.
아마도 공장터 였을 껀데 카페를 위해서 새로 지은 듯 했습니다.
여긴 카페건물 바로 앞 야외 정원 입니다.
카페 <비상> 영업시간 입니다.
커피 에스프레소머신기에도 비상이라고 멋지게 달아놨군요.
카페 비상 메뉴판 입니다.
그래도 일반 카페보다는 비싼 수준...
카페 1층에 들어가자마자 반겨 주는 비틀 입니다.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보고 싶었지만 문은 잠겨 있는 듯 했습니다.^^
어쨋든 클래식카를 카페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2층에는 베스파 스쿠터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여기는 3층 루프탑 입니다.
루프탑에 인조잔디를 깔아 놓으니 웬지 편안해보입니다.
나중에 석양이 질때 풍경이 장난 아닐꺼 같았습니다.
루프탑 사진을 찍고 내려가는 길에 조명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저희가 주문한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
레몬에이드가루를 타서 주는거라 가격대를 생각하면 조금 실망했어요.
저희는 2층 창가쪽에서 자리를 잡고 풍경을 바라봅니다.
카페 2층 벽면에 붙어 있던 소품.
비너스 석고상에 깃털이라...
웬지 어느작가의 작품 같습니다.
커피를 다마시고 나가기전에 루프탑에 다시한번 더 올라가봤는데요.
가족이랑 연인이랑 와서 이야기들 많이 나누시네요.
밤이 되니 조명이 이쁘게 켜집니다.
조명들도 이쁘지요?
이렇게 서부산쪽에도 생기니 참 좋네요.
마지막으로 차타고 가기전에 카페 비상 야경사진 한컷 찍고 나왔습니다.
멀리 기장까지 카페 찾아 가지 마시고
여기 카페 비상에 오셔서 즐기다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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