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날씨가 꽤 선선해졌는데 얼마전만 하더라도 무더위가 엄청났지요.

 

제가 일하는 남포동에서 영도가 가깝다보니 영도쪽 가게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쉬는 주말에 가본 영도카페는 목장원내에 위치한 카페 드봄 입니다.

 

 

 

남포동에서 목장원을 가려면 영도대교를

지나서 절영로(해안도로)로 가면 금방 갔었는데요.


얼마전 집중호우 때문에 절영로 일부구간이 유실되어서

제가 간날은 엄청 돌아가야 했답니다.

 

지금은 모두 다 복구를 했다고 해요.

 

 

 

 

목장원 전경이예요.
카페드봄은 목장원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3층에는 오채담이라는 한식뷔페가 있어요.

오른쪽으로는 사진에 안나와 있지만 야외 결혼식장이 있습니다.




 

 

 

카페 드 봄



 

영도카페 드봄에는 야외테라스도 있는데요.
이쁜문구도 적혀 있네요.

 

"누구에게나 그리운 바다가 있다"

 


 

 

카페드봄을 몇번이나 왔으면서도 천장을 못봤는데

천장도 이색적으로 잘 꾸며 놨네요.




 

저 멀리 바다에 정박해 있는 화물선이나 어선들이 많네요.


멀리 외국에서 온 선박들은 정박료를 아끼기 위해
이렇게 해상에 배를 세워두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만 항구에 정박 한답니다.




 

드디어 나온 빙수..
위쪽부분은 얼음과 냉동딸기를 같이 갈아서 딸기맛 빙수이구요.
빙수그릇 안쪽에는 수박으로 속을 채워서 수박빙수 맛이 납니다.
그렇게 맛있다기 보다는 이색적인 빙수예요.




<영도에 오셨다가 시원한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카페드봄에서 빙수 한그릇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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