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해수욕장 옆에 주상절리 라는 곳이 있는데요.

 저도 처음 가본 곳입니다.
근데 해안도로가 잘되어 있어서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주상절리 근처에는 각종 카페가 많아서

편하게 커피한잔 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주상절리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잘 설명되어 있군요.
전체적인 느낌은 부산 송도 갈맷길과 비슷합니다.

 

 

 

 

해안가에 돌(?)들이 많은데

이런걸 일컫어 주상절리라고 하더군요.

 

 

 

 

 

저 멀리 주상절리를 한눈에 다 볼수 있는 타워가 있습니다.
올라가보진 않았는데 올라가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멀리 바다까지 잘 보인다고 하더군요.^^

 

 

 

 

 

가까이서 본 타워

관람객들도 많으시더군요.

 

 

 

 

 

 

돌들이 누가 쌓아서 조립해논거 처럼 조각조각 나 있습니다.^^

흔히 보기 힘든 광경이지요???

 

 

 

신기하죠?

 

 

 

 

정말 사람이 차곡차곡 쌓아서 만든건줄 알았는데

자연적으로 퇴화되서 생긴거라고 하더군요.^^

 

 

 

 

 

돌들이 한 방향으로 결이 나있는게 신기합니다.^^

 

 

 

 

 

주상절리 입구앞에는 이렇게 대게빵을 팔고 있습니다.
먹어볼려 했는데 대기시간이 좀 있어서 그냥왔네요.^^
경주에 관광가셨을때 편한게 들러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헤이패티는 민락동 오후의 홍차에 갔다가 배가 출출하여 뭐 먹을께
없을까하다가 검색해서 찾아가 본 곳 입니다.


헤이패티는 달맞이고개에도 가게가 있군요.
민락동에서 센텀이 바로 옆이기에 저희는 센텀점으로 갔습니다.

 

 

 

 

 

 

센텀 티타워 1층에 위치해 있구요.
주차는 티타워 지하에 하시면 됩니다.
무료주차시간은 잘 모르겠네요.

주말에 가니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블랙톤으로 감각적으로 해놨어요.

다만 상가건물이다보니 화장실이

가게 밖에 있어서 조금 불편했네요.

 





 

 

가게가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층고가 높다보니
벽면한쪽에 이렇게 버거종류들을 적어 놨네요.

 

 

 



 

2층에서 바라본 1층 입니다.
야외테라스도 자리가 있던데 이날은 더워서 밖에 아무도 없었어요.
날이 좀 시원해지면 야외에서 먹는 수제버거도 맛있을 꺼 같네요.^^

 

 

 



 

저희가 주문한건 오리지날버거와 더블패티버거 입니다.

 

 

 






 

 

오리지날 버거인데 맛있게 보이지요??

 

 




 

속에 야채랑 패티가 꽉 찼습니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보다는 두배정도의 가격인데

버거의 크기는 좀 작네요.

 

 





 

이건 세트로 추가하면 나오는 포테이토 이구요.
보기보다 맛있어서 좋더군요.

 

 

 

 





 

음료를 캔으로 줍니다.
오랜만에 캔콜라 먹으니까 맛있네요. ㅎ


 

 



 

수제버거를 먹은 영수증이예요.
총 가격은 패스트푸드점의 거의 3배에 달하는데
맛은 가격을 따라가지 못해서 좀 아쉬웠네요.





굳이 찾아가시기 보다는
센텀에서 수제버거를 드시고 싶으실때 가시면 좋을꺼 같아요.^^

 

 

 

 

 

 

 

수도권에서 유행하던 베트남음식 체인점들이

부산에도 점점 내려오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서면 분짜라임이 유명하다기에 찾아가 봅니다.


서면 전포동 현대오피스텔 바로 옆이라 찾기는 쉬웠어요.

 

 

 

 

 

 

 

저녁시간때라 그런지 약간의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찍은 메뉴판 입니다.^^

 

가격대는 조금 높은편입니다만

손님들이 많더군요.

 

 

 

 

 

 

원래는 쌀국수를 먹을려고 했는데

다들 분짜를 주문하길래 저희도 분짜로 주문해봤어요.

 


분짜는 첨 먹어봤는데 먹는법은

각종 구운고기와 야채를 쌀국수면과 함께

육수에 찍어먹으면 되는거 더 군요.

 

 

 


" 별기대감 없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이런식으로 고기와 야채를 함께 올려서

면을 육수에 적신 뒤에 먹으면 됩니다.

 

 

 

 

 

사이공맥주가 유명하다길래 주문해봅니다.

베트남맥주는 처음 먹어봤는데...
아... 진짜 맛있어요.


우리나라 맥주회사들은 반성해야 됩니다. ㅠ

 

 

 

 

 

 

 

그리고 주문한 해물볶음밥.
오징어, 새우등등으로 맛을 냈는데 이것도 맛있네요.^^

볶음밥에 뿌려서 먹으라고 소스를 주시던데

제 취향에는 소스 안뿌리고 먹는게 나아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반미샌드위치.
빵에 각종 양념고기로 토핑을 했는데요.
이건 그냥 무난했어요.
불고기 샌드위치같은 느낌이더군요.

 

먹다보니 쌀국수도 단품으로 드시던데...

담번엔 분짜라임 쌀국수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서면에서 분짜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분짜라임을 추천합니다.~~



 

양꼬치만 주로 먹다가 양갈비가 더 맛있다는 이야기에
중앙동의 “양빠”에서만 양갈비를 주로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서면의 징기스에서 양갈비를 먹었습니다.

 

 

 

서면징기스는 롯데백화점 옆과 nc백화점 맞은편 두군데가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먹은 곳은 nc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곳 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소스와 물수건등을 바로 셋팅해주는 군요.

 

 



 

서면 징기스메뉴판 입니다.
세트류 랑 주류가격이 나와있구요.


반대편쪽을 못찍었는데

반대쪽은 단품메뉴랑 토핑추가등이 적혀 있었어요.



 

양갈비 3인분을 주문하고

나니 기본 토핑이 나오네요.

중앙동 양빠는 토핑도 별도의 요금이 붙었는데

징기스는 기본으로 주니까 좋습니다.




 

언제봐도 탐나는 징기스 불판.
이 불판에 양갈비 말고 두툼하게 썬 소고기를
양갈비식으로 초벌구이 한 뒤에 깍둑썰기해서
조금씩 익혀먹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드디어 나온 양갈비 3인분.
징기스에는 직원분이 직접 다 구워주십니다.

 






 

 

양갈비랑 기본 토핑등을 올려서 구워줍니다.

 

 





 

 

직원분이 다 구워주시고

백김치만 불판에 구워서 같이 먹으면 됩니다.

 

 




 

징기스는 좋은게 또띠아도 기본으로 주는데요.
나중에 별도요금내고 추가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또띠아 추가를 했는데요.
또띠아 추가시 파인애플도 같이 줘서 불판에 구워먹으니 맛있더군요.^^


 

 

 


 

양갈비를 다먹고 나니 밥이 생각나서

맛계란파밥을 주문해봅니다.





 

 

맨밥에 파를 듬뿍 올리고 반숙계란이 들어 있은 형태 입니다.

 

 



 

간장소스를 뿌리고 반숙란을 으깨서 비비면 됩니다.
처음 먹을 땐 몰랐는데 계속 먹으면

생파향이 진하게 올라와서 나중에는 조금 맵다군요.

 

 



징기스는 체인점 이지만 맛있는

양갈비를 무난하게 드실 수 있는 곳 입니다.
추천해요.^^

 

 

 

 




 

 

올만에 서면에 갔다가 저번에 가보지 못한 서면 가곱에

다시 한번 들렸으나 엄청난 대기열에 포기하고
대신 가곱 근처에 있는 <그집뱃살>로 가봅니다.

 

 

 

 

 

 

위치는 배대포메인골목에서 다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오기 때문에
처음 가시는 분은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그집뱃살 바로 맞은편에는

부전주택이라는 핫한 술집이 있습니다.

 

 

 

 

참치와 연어전문이라고 하는데
파스타라던지 전골류도 같이 파는

이자카야 같은 분위기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나무가 무성하더군요.
예전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가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번화가쪽은 임대료나 권리금이 오를때로 올라서
이렇게 번화가에서 한블럭 안쪽으로

들어와서 장사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당이라는 것이 맛있고 친철하다면

손님은 어디든 찾아가니까요. ㅎ

 

 

 

 

 

 

분위기 있게 화단에 조명도 셋팅 되어 있습니다.

 

 

 

 

 

서면 그집뱃살 메뉴판 입니다.

 

 

 

 

 

사시미 같은거만 파는 줄 알았는데 전골이나

파스타같은 것도 팔더라구요.

주위 테이블을 보니 전골드시는 분들이 꽤있습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액자가 이뻐서 한컷 찍었습니다.

 

 

 

 

 

 

기존 주택을 뼈대만 남기고 철거하면서

노출된 벽 군데군데 이색적인 소품이나 벽들을 붙여서
묘한 느낌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천장도 올노출한 뒤에 벽이 없어서

건물이 약하기 때문에 H빔으로 보강을 해놨더군요.

 

 

 

 

 

 

저희는 참치부위별 2피스로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기본안주를 내어주는데

가문어조림과 쑥갓무침을 내어주네요.

가문어조림이야 일반 이자카야나 술집에서 많이 내어주는데

쑥갓무침은 처음 먹어봤네요.

 

기름진 참치를 먹고 나서

쑥갓무침 먹으면 입이 개운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쑥갓향을 좋아하는데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호불호가 갈리겠습니다. ㅎ

 

 

 

 

 

 

드디어 나오 참치 부위별 2피스.
참치 부위별로 각 2점씩 내어주는 형태 입니다.

비주얼은 그럴듯 한데 참치가 너무 투박하게 썰어져 있어서

먹기전부터 약간 걱정이 됩니다.

 

 

 

 

 

 

참치에 와사비를 올려서 먹어봅니다.
참치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참치를 썰때

너무 두껍게 썰어서 식감이 떨어지더군요.


2점씩 밖에 안주기 때문에 한점당 크기가 크면 좋겠지만


적절한 두께가 씹는 맛도 좋기에.. 그런점이 아쉬웠습니다.

 

 

 

 

 

 

두번째로 주문한 백명란구이...
큰 기대없이 주문한건데 이게 맛있더군요.
일반 꼬치구이집처럼 딱딱할때까지 구운게 아니라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명란이 부드럽습니다.^^


회는 역시 전문점에서 먹고

서면 그집뱃살은 빈티지한 인테리어에

간단하게 소주한잔하기 딱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부산남포동아이폰사설수리전문점 아이오픈 입니다.

 

오늘은 아이폰6s플러스를 사용하시는 고객님께서

이어폰을 꼽지도 않았는데

이어폰이 꼽힌걸로 인식(헤드폰모드)이 되어서 방문해주셨습니다.

 

 

 

 

바로 이증상인데요.

이어폰이 꼽혀있지도 않은데 꼽힌걸로 인식을 합니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정상적으로 통화가 안되고
음악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해결방법은 고장난 이어폰단자를

새부품으로 교체 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어폰단자 교체를 위해서 먼저 액정을 분리합니다.
내부 부품이 보이고 본체 하단의 이어폰단자가 보이는 군요.^^

 

이어폰단자교체의 경우 나사가 많아서 복잡하기 때문에

아이폰수리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DIY수리를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폰을 더 고장 낼 수 있거든요.

 

 

 

 

 

 

고장난 아이폰6s 이어폰단자부품을 분리합니다.
생각보다 나사도 많고 나사크기도 다 틀리기 때문에

초보자가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작업입니다.

 

 

 

 

 

 

 

왼쪽은 기존에 고장난 이어폰단자 이구요.
오른쪽은 새 단자 입니다.
고장난 단자를 보니 물이 들어갔던 흔적이 있군요.
이어폰 단자는 대부분 물이 들어가면 쉽게 고장이 납니다. ㅠ

 

 

 

 

 

 

 

새 이어폰단자를 끼우고

 원래의 다른 부품들도 깨끗하게 조립해줍니다.

 

저희 아이오픈에서는 아이폰수리시에

수리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습니다.

 

 

 

 

 

 

 

분해의 역순으로 액정까지 재조립 한뒤에

부팅을 시켜봅니다.

정상작동 하는지 확인해 봐야하겠지요???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왔네요.
아이폰수리를 의뢰하셨던 고객님도 아주 만족해 하시며 찾아갔습니다.


6s플러스 이어폰단자수리는 대략 30분정도 걸리구요.

맏기시면 당일날 바로 수리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간절곶에서 요새 뜨고 있는 카페가 바로 <호피폴라> 인데요.
어떤 곳인지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길가에 간판이나
이정표가 없어 지나쳤다가
다시 차를 돌려서 간건 안비밀^^

 

 

아니면 근처에 가셔서 할리스커피 이정표

보시고 골목안으로 들어가시면 호피폴라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호피폴라 바로앞에 10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도로 건너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합니다.

 

 

 

호피폴라 건물 전경입니다.
원래 없던 건물을 카페로 새로 지었네요.
요즘은 카페들도 법인기업식으로
큰 자금으로 운영하는 곳도 많아졌어요.
호피폴라도 아마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쪽은
통유리로 만들어져 있네요.
보기엔 좋은데
제가 간날은 햇볕이 쎄서 덥더군요.

 

 

 

 

 

 

 

 

호피폴라 해안가쪽 전경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으로 인산인해...
앉을 곳이 없어요.

구경만하고 사진만 찍고 다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호피폴라 2층으로 올라가면서 찍어봤어요.

여기저기 여성분들이 인스타용 사진찍느라 난리네요.;;;;

 

 

 

 

 

 

여기는 옥상 - 루프탑 입니다.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ㅎㅎ

지금은 좀 시원해졌나 모르겠는데

제가 간날은 너무너무 더웠어요.ㅠㅠ

 

 

 

 

 

 

 

 

루프탑에서 바라본 바닷가.
여기도 다들 사진찍느라고 정신없더군요.

요즘은 이쁜카페가면 인증샷이 필수 인듯 합니다.

 

 






 

아직까지 모래사장에서 물놀이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너무 더워서 저도 바닷물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호피폴라 야외테라스
사람도 많고 사진들 찍으신다고 정신 없습니다.

너무 시끄러웠네요.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생각하신다면

호피폴라는 아닙니다. ㅎ

 

 

 

 

 

 

루프탑에 있는 쇼파던데 덥다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날씨가 시원해지면 루프탑에도 손님들이 많아지겠지요?


제가 호피폴라에 간날은 사람도 너무 많고..
정작 앉을 자리가 없어서 음료주문은 못하고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간절곶에 놀러가신 김에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랜만의 쉬는 일요일에 마산 연육교와 진해드림파크에 가봤네요^^
마산연육교가 있고 그 바로옆에 "콰이강의 다리" 라고 있는데
콰이강의 다리는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산 연육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관광객에 비해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하기가 힘들 수 도 있겠어요.

 

 

 

 

 

 

 

콰이강의 다리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유리면에 기스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무적으로 신발 위에 덧신을 신게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덧신은 공짜로 빌려줍니다.^^

 

 

 

 

 

 

콰이강의 다리에서 본 풍경
물결이 참 이쁩니다.

 

 

 

 

 

 

 

다리에 아무도 없을 때 한컷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한참 기다렸네요.ㅎㅎ

 

 

 

 

 

 

다리 중간 중간에 이렇게 투명유리로 바닥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꼭 바다위에 바로 서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찔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다시 장소를 옮겨서 진해 드림파크로 이동했습니다.
위의 건물은 목재박물관 입니다.
좀 쌩뚱맞긴하던데 나무의 다양한 쓰임새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람료도 공짜 입니다.
한번 쯤 가볼만 해요.

 

 

 

 

 

 

 

목재박물관 바로 앞 연못(?)에 만들어진 목교 입니다.
연못에 물고기도 사는거 같은데 물이 그닥 맑지는 않아서 보이지는 않았네요.

 

 


부산에서 마산과 진해는 가깝기 때문에 근교에

나들이, 드라이브하는 겸해서 갔다오기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콰이강의 다리가 제일 맘에 들었네요.

 

 


한번쯤 다녀들 오세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한 상해거리로 가봅니다.
상해거리는 중국 화교분들이 직접 영업하시는 곳이 많은데요.
단점이라면 오후9시 정도면 영업을 마치는 곳이

많아서 편하게 술한잔 하기가 힘듭니다.

 

근데 처음가본 락천각은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는 군요.

 

 

 

 

부산역 맞은편 상해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이 간판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락천각"이라고 적혀 있지요?

가게가 그닥 청결한 편은 아닙니다.;;;

 

 

 

 

 

 

양꼬치와 양장피를 주문했어요.

기본찬을 내어주는 군요.

별다른 건 없습니다.

 

 

 

 

 

 

 

양꼬치는 초벌정도만 해서 준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직접 구워서 주셨네요.
먹기가 편해서 좋습니다.
양 비린내도 나지 않고 참 맛있더군요.^^

 

 

 

 

 

 

 

 

두번째로 주문한 양장피
양도 많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다음에 가도 또 주문할 듯 해요.

 

 

 


상해거리에서 늦은시간까지

영업하는 곳을 찾으신다면 락천각을 추천 합니다.^^

계모임이 있던날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오리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근데 서면에는 오리고기를 전문으로

파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서면집외에는 사실 대안이 없습니다.^^

 

 

 

 

 

위치는 골목에 있기 때문에 설명하기가 힘든데요.
배대포골목에서 부산오뎅이 있는 골목으로 다시 들어가시면

쓰리몽키즈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가시는 분들은 다들 헤매시더군요.^^

 

 

 

 

 

서면집 메뉴판 입니다.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
특히 소주가 엄청 싸지요? ㅎ

그래서 그런지 다른테이블 보니까

소주들 엄청 드시고 계시더군요~~

 

 

 

 

 

 

 

기본찬이 깔립니다.

특별한 건 없고

오뎅탕을 기본으로 주네요.

적당한 고향의 맛이 들어간 일반적인 오뎅탕 입니다.

 

 

 

 

 

 

저희는 오리불고기 대(大)짜로 주문.
여느 오리집처럼 구워주시는 줄 알았는데
우리보고 직접 해먹으라고 해서 살짝 당황 ㅎ

 

어설픈 실력으로 바닥이 안타게 이리저리 뒤집어 줍니다.;;;;

 

 

 

 

 

 

 

 

오리불고기가 맛있게 익어 갑니다.

조금만 더 익히면 먹을 수 있겠네요.

 

 

 

 

 

 

 

오리불고기가 다 익어 갈때쯤 부추(전구지)를

올려서 살짝만 더 익히고 먹으면 짱입니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으리~~~!!

 

 


서면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오리고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서면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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