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윤식당 때문에

스페인이란 나라와 요리도

궁금해져서 방문해본 서면 클램(clam).

 

인터넷 검색해보니

서면에 스페인요리점은

몇 군데 없어서 쉽게 결정하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클램은 서면점외에 해운대점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서면점으로 갔어요.
서면 클램 위치는

학원가라서 저렴한 순두부집들이 많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각종 음식점과 술집들로 바꼈네요.

 

 

 

 

 

클램의 메뉴판..

 

 

 

 

 

 

라자냐가 맛있어 보입니다...

 

 

 

 

 

 

스페인요리하면 원래

타파스가 유명하지요.

 

 

 

 

 

 

 

감바스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페인 요리 입니다.

 

 

 

 

 

 

뒷쪽은 주류....

특이하게 소주도 팝니다.

사실 감바스가 소주안주로 좋지요.^^

 

 

 

 

 

 

 

먼저 식기를 셋팅해주시네요.
맥주 컵 받침도 가져가 주십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대부분 손님들이

맥주랑 같이 음식을 즐기고 계십니다.


저도 크림생맥주를 주문.

 

 

 

 

 

먼저 주문한 감바스.
스페인요리중에 워낙 잘 알려진 요리이기도 하고
클램에서 추천하는 메뉴라 주문합니다.
새우를 매콤한 소스와 같이 익혀서 주는데
새우를 먹고 남은 소스는

 바게트빵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두번째로 주문한 모듬 타파스.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군요.

클램의 단점이라면 주문할 때마다

선불로 돈을 받습니다.

 

그게 좀 불편해요.

 

그래도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곳인거 같네요/

 

 


서면에서 스페인요리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클램을 추천합니다.^^




 

처음에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찾아봤을땐

상호때문에 진짜 휴게소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검색해 보니 카페이더군요. ㅎ
요즘 핫하다고 해서 한번 들러봅니다.

 

 

 

 

 

 

가게 상호명 처럼

달맞이 고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원래 달맞이 길에

카페가 많지요?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가게전경.
건물전체를 카페로 쓰더군요.
지하 지상2층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옥상-루프탑에서 내려다 본 전경.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주차대수가 8대 밖에 되지 않아

사람이 많을땐 주차하기 힘들겠더군요.

다행히 저는 사람이 별로 없을때

가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이건 1층에서 루프탑으로 올라갈때

문구가 적혀 있어 찍어 봤어요.

 

 

 

 

 

 

루프탑 전경.
중간에 수영장도 있습니다.

바(bar)가 있는 걸로 봐서는 루프탑에서

칵테일이나 맥주도 파는가 봅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망고스무디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맛은 그냥 보통 입니다.


베이커리도 있던데

그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1층에서 바라다본 베란다(?)
곳곳에 의자랑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 있을 공간은 많아요.^^

 

 

 

 

 

 

 

지하에도 내려가봤는데요.
아로마방향제를 팔고 있더군요.

아로마향이 기분좋게 만들던데

지하는 창이 없어 답답해

금방 1층으로 올라왔답니다.

 

 

 

 

 

 

 

카페 곳곳에 조명들이

신기하고 이뻐서 찍어봅니다.

 

 

 

 

 

 

 

밤되서 보면 이쁠 것 같던 조명들.


달맞이고개에 무수한 카페중에

요즘 뜨고 있는 달맞이휴게소.

 

굳이 찾아갈 정돈 아니지만

달맞이고개 드라이브겸

오시기엔 참 좋을 듯 해요.^^

 

 

 

 


 

부산에는 가격도 싸고 맛있는

오리불고기집들이 안창마을이라고

하는 곳에 모여 있습니다.

 

 

 

 

 

 

산만디에 있기 때문에

마을버스 나 자차로 타고들 오시는데요.

단체손님일 경우에는 범내골로타리에서

봉고차로 픽업해줍니다.

그래서 계모임하기에 좋지요.

 

 


안창마을내 오리고기집들은

다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암데나 가시면 됩니다.^^

 


저희가 간 곳은 송림가든 이라는 가게.

 

 

 

 

메뉴판은 이렇구요.
가격이 엄청 싸죠?
계모임하러 가서 여러명이서

배부르게 먹어도 얼마 안나옵니다. ㅎ
저희는 오리불고기로 주문.

 

 

 

 

 

 

밑반찬이 깔립니다.
겉저리와 번데기가 맛있더군요.

 

 

 

 

 

 

그 다음 오리불고기가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옵니다. ㅎㅎ

여기서 직접 키운 오리는 아니고,

마트에서 파는 포장육과 같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양념은 가게에서 자체적으로 했겠죠?

 

 

 

 

 


 

 

오리불고기가 다 익어 갈때쯤

이렇게 전구지(부추) 를 올려서

살짝 더 익혀서 먹으면 끝^^

 

 

 

 

 

 

 

불고기먹고 난뒤엔 역시 볶음밥이죠.
볶음밥 2인분까지 먹고서 배부르게 나옵니다.


저렴하면서 푸짐하게

오리불고기/백숙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안창마을에 한번 가보세요.

 


참, 오리백숙은

준비시간이 1시간정도 걸리기 때문에

미리 전화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사진보고 있으니

또 오리고기 먹으러 가고 싶네요.^^



 

오늘은 아이폰6+플러스 액정수리건이

입고 되어 수리후기를 남깁니다.
아이폰6+가 출시된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요.
속도도 괜찮고 카메라성능도 좋기에

아직까지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또한 중고가격도 높기 때문에

액정파손이나 고장이 났다면
수리해서 계속 사용하시는게 이득입니다.^^

 

 

 

 

아이폰6+화이트 액정이

심하게 파손되어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유리파편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상태로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힘들지요.

 

 

 

 

 

 

 

 

먼저 깨진 아이폰6+플러스 액정을 분리합니다.
하우징에서 액정을 분리하니

내부 배터리와 메인보드가 보이는군요.^^

 

 

 

 

 

 

 

 

왼쪽은 기존에 깨진 액정이구요.
오른쪽은 새 정품액정입니다.

 

 

 

 

아이폰액정을 수리하실 땐

꼬~옥 정품액정으로 수리하세요.

값싼 짝퉁액정으로 수리하시면

금방 고장난답니다.

 

 

 

 

 

액정 뒷면에 보면

각종 부품들이 붙어 있는데요.
이 부품들을 새 액정에

모두 옮겨줘야 합니다.

 

 

 

 

 

 

 

원래 있었던 것처럼

 깔끔하게 부품들이 옮겨 졌지요?^^


단순해보이는 거 같아도

 민감한 부품들이 많기 때문에
부품을 옮기는 작업은

신중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분해의 역순으로

액정을 재조립하면...
아이폰6+플러스 액정수리는 끝이 납니다.

요즘 정품액정가격이 비싸고,

경기가 안좋다 보니 싼 부품만 찾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무조건 싸게 해주는 사설수리점들이 생기고 있어요.


그나마 재생액정으로 수리해주면 다행인데,

싸게 아이폰수리해주는 대부분의 사설수리점들은
짝퉁액정으로 수리를 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짝퉁액정은 터치불량이나 색감이 떨어지고

최악의 경우 메인보드에도 문제를 줘서
메인보드 전원이 안들어오는 증상이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아이폰액정수리가

필요하실때는 짝퉁액정보다 몇만원 비싸더라도
꼬~~~옥 정품액정으로 수리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맛집블로그들을 쭉 보다가

양정에 한정식당이란 뒷고기집이 무척 맛있게 보여서

가고 싶었으나 괴정에서 먼 관계로

친구한테 괴정뒷고기집 추천을 받고 가본집입니다.

 

 

 

 

 

 

위치는 복개로 회화나무공영주차장

바로 맞은편이라 찾기 쉽습니다.
몰랐는데 이 부근에 뒷고기집들이 몇개 있네요.ㅎ

 

 

 

 

 

 

가게전경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서

네이버 로드뷰로 대신합니다.^^

 

 

 

 

 

 

 

 

메뉴판 사진이구요.
저희는 2명에서 뒷고기+막창 a세트로 주문합니다.
가격도 괜찮아요.

 

 

 

 

 

 

 

 

막창이 나옵니다.
막창은 보니까 포장되어서

나오는걸 썰어서 내놓은 듯 합니다.
막창전문점이 아니니 어쩔수 없죠. ㅎ

 

 

 

 

 

 

 

 

오늘의 메인메뉴인 뒷고기도 나왔습니다.

다양한 부위가 섞여있는 거 같긴한데

냉동은 아니고 생고기 같네요.

 

 

 

 

 

 

 

 

 

먼저 둿고기를 올려서 굽습니다.
김치와 무채, 양념콩나물등을

올려서 같이 구워줘야 제맛이죠.^^

 

 

 

 

 

 

 

 

어느덧 뒷고기가 다 익었군요.
이가게 단점은 화력이 약해서

고기굽는 시간이 제법 걸리더군요.;;;

 

숯탄 같은 걸 쓰시던데

그냥 가스불 사용하시는게 낫겠어요.

 

 

 

 

 

 

 

뒷고기 먹고 있으니

돼지껍데기 한장씩 서비스로 줍니다.
생각치도 않았는데 서비스 받으니 기분 좋네요. ㅎ

 

 

 

 

 

 

 

 

뒷고기 다먹고 막창 굽습니다.
포장 막창이다 보니

냄새가 약간나고 막창전문점 보다는 못합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먹을만 하더군요.

 

엄청 맛있는 맛집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만족 할 수 있는 괴정맛집 입니다.

 

 

 

괴정에서 뒷고기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서방뒷고기 추천 합니다.^^



 

 

부산 자갈치하면 회랑 양곱창 구이가 유명하고

양곱창하면 자갈치시장쪽에 있는

백화양곱창이 가장 유명합니다.

 


저도 자갈치 양곱창 골목에서

여러군데 양곱창집을 가봤지만

백화양곱창 만한 맛을 내는 곳은 없드라구요.!

 

원래 장사가 잘되던 백화양곱창인데...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오면서 더 장사가 잘되네요.

 

 

 

 

 

 

오랜만에 백화양곱창으로 고고~!!

 

백화양곱창은 코너식으로 되어 있고

코너마다 사장님이 틀립니다.

당연히 각 코너마다 단골들 있구요.

인기가 많은 코너들은 웨이팅 중이네요.

 

제가 자주 가는 코너도 만석 ㅠㅠ

 

 

 

 

 

 

웨이팅 하면서 정문을 찍어봤어요.

영업시간은 12시 ~ 밤 12시까지 이군요.
백화양곱창은 각 코너별로

영업시간도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백화양곱창의 시그니처 불판...

어디 양곱창집을 가도 이런 불판이 없지요.

 

오늘은 양념양곱창을 먹기로 합니다.
백화양곱창 양념구이는

타 양곱창집들과 틀립니다.^^
먼저 불판을 데우고 있군요.

 

 

 

 

 

 

불판을 데워놨기 때문에

양곱창을 올리자마자

지글지글 끓기 시작합니다.^^

 

 

 

 

 

 

 

 

 

양념장이랑 상추같은 밑반찬이 나오구요.

안주거리로 주는 건 없고

이게 답니다. ㅎㅎㅎ

 

 

 

 

 

 

 

 

밑바닥이 타지 않도록 휘져어 주면서 구워줍니다.

이모님이 구워 주시니까

저희는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단, 기름이 많이 튀니 앞치마나

검은색 상의를 추천 합니다.

 

 

 

 

 

 

 

 

다 익은 양곱창은

이렇게 양념장에 푹 담궈서 먹으면 끝~~~

 

 

 

 

 

 

 

양곱창을 다먹고 남은 양념에는

이렇게 공기밥을 볶아서 먹으면 자동으로 볶음밥이 되는거죠.

백화양곱창은 맛으로는 추천할만 하지만

단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양곱창 구울때 연기 때문에 눈이랑 코가 좀 맵습니다.

옷에도 냄새가 배기기 때문에

드시기 전에 미리 비닐봉지에

외투같은 건 보관하고 드세요.~


그점만 유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언제나 양곱창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백화양곱창 입니다.^^

 

 


 

친구생일이라서 오랜만에 중앙동 본참치에 예약을 하고 찾아봅니다.
본참치에 간 날이 토요일이었는데요.
원래 중앙동은 오피스상권이라

토,일요일은 가게들이 한적하고 쉬는 곳도 많습니다.


근데 본참치에 도착하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만석은 물론이고 예약을 안했으면 기다려야 되더군요.


혹자는 부산에서 가장 많이 참치를 소비하는 곳이

본참치라고 하던데 틀린 말은 아닌거 같드라구요. ㅎ


메뉴판을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저희가 주문한건 중간가격대 입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자리에 앉으니 기본 상차림이 되어 있군요.

 

 

 

 

 

 

 

 

 

맨처음 나오는 건 와서비와 개불 입니다.^^

개불이 달콤하니 맛있네요.

 

 

 

 

 

 

 

두번째로 초밥이 나왔는데요.
초밥에 와사비를 너무 넣어서 맵더군요. ㅠ
매워서 혼났습니다.

 

 

 

 

 


 

 

해산물 냉채(?) 가 나오구요.

간단하게 속을 달래기 좋습니다.

 

 

 

 

 

 

 

그 다음 샐러드가 나옵니다.

 

 

 

 

 

 

 

오늘의 메인 참치회 등장

가격대에 따라서 참치구성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비싼 부위인 혼마구로는

1인당 한점씩만 나오는 군요.

담번에 오면 혼마구로만 단품으로 먹어야 겠습니다.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다먹으면 리필해줍니다.
단, 비싼 부위는 리필을 안해줘요.^^

 

 

 

 

 

 

 

참치로 만든 스테이크인데 이것 참 맛있더군요.^^

고소하니 소고기 식감과 비슷하면서

약간 다릅니다.

 

 

 

 

 

 

 

 

김국도 나왔는데요.
소주랑 무척 어울리는 안주 입니다.

술마신 다음날 해장에도 좋을 듯 해요.

 

 

 

 

 

 

 

 


 

 

먹고 있는 도중에 사장님이

참치머리를 해체해서 손님들에게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럽죠?
단 참치머리고기는 기름기가 좀 많아서

느끼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부감을 가질수도 있겠네요.

 

 

 

 

 

 

 

 

참치 눈물주가 나오구요.

약간 느끼하기는 한데 참치집와서

눈물주 안마시면 섭섭하죠.^^

 

 

 

 

 

 

 

 

다먹어가니 튀김이 나와줍니다.
튀김은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
좀 더 개선을 해야겠습니다.

 

 

 

 

 

 

 

 

메인 참치회를 다먹고 나니 추가로 줍니다.
대충썰어주는게 아니라 이쁘게 플레이팅을 해서 주는 군요.^^

 

 

 

 

 

 

 

 

참치 묵은지 찜인데요.
이거 단품으로 팔아도 될 만큼 맛있더군요.^^

 

 

 

 

 

 

말고기 육회도 나옵니다.

말고기는 거의 먹어보질 않아서

원래 어떤맛인지 몰라요. ㅎ

 

 

 

 

 

 

 

 

참치를 다먹고 나면 밥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요.
저는 아구탕을 주문했습니다.
아구탕 국물이 참 좋네요.^^

 

 

 

 

 

 

 

친구는 녹차 오차츠케를 주문했는데 이건 그냥 그렇다고 하더군요.^^

 

 


오랜만에 본참치 잘 먹고 갑니다.
언제나 건승하시길...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아넬로는 양갈비가 유명하다고 익히 들어 왔었는데요.

그동안 가보질 못하다가 시간이 되어서 기쁜마음에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오매가매 미리 봤었기에 네비 없이 금방 갔네요.

 

 

 

 

 

위치는 해운대 마린시티 한화리조트 옆에 있어요.
그 주위에 맛집들이 많으니 쉽게 찾으실 듯 합니다.

 

한여름에는

외지에서 온 외제 슈퍼카들이

모이는 곳이기 하지요.

 

 

 

 

 

 

 

밖에서 본 가게 전경입니다.

화단에 이쁜 꽃들이 많이 폈네요.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 밖에서

양갈비를 드셔도 운치가 있겠습니다.^^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풍경을 봅니다.
이렇게 보면 참 이쁜데 태풍이 오거나 하면 위험하죠.
방파제 높이를 더 높여야 안되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태풍만 오면 방파제를

넘어온 바닷물에 자주 침수가 되는 지역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물부터 갖다 주시네요.
물은 셀프로 하는 가게도 많은데

직접 가져다 주시니 감사합니다.

 

 

 

 

 

 

 

벽면에 보니 사진들이 있는데요.
중간에 계신 듬직한 분이 아마 사장님인거 같았습니다.
실제로 주방에서 요리를 해주시더군요.^^

 

 

 

 

 

 

 

먼저 당근수프가 나왔습니다.
고소하니 참 맛있네요.

 

 

 

 

 

 

 

기본샐러드도 나왔는데요.
발사믹식초를 뿌려서 먹으니 참 맛있더군요.^^

몸이 건강해지는 맛입니다.

 

 

 

 

 

 

 

 

양고기를 주문하니 양고기에

곁들이는 각종 향신료를 주시네요.

 

 

 

 

 

 

 

 

 

저희가 주문한 양고기.
어린 양 - 램으로 만든 양고기구이라서

그런지 부드럽고 잡내가 없습니다.

제가 먹어본 양갈비 중에서 제일 맛있어요.^^

 

 

 

 

 

 

 

 

잘익었죠?
미리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으면 됩니다.^^

 

 

 

 

 

 

 

두번째로 주문한 새우양고기 볶음밥.
이게 진짜 맛있더군요.
시중에 먹어본 볶음밥 중에 제일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맛있는 양갈비와 볶음밥... 그리고

먹어보진 않았지만

피자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드라이브 겸 해운대 마린시티로 가신다면

양고기맛집 아넬로를 추천합니다.^^

 

 

 


 

 

 

남포동에 식당이 많긴 하지만 점심때 딱히 먹을만한게 없어서....

친한가게 사장님이랑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새로 생긴 일본 라멘집이 있어서 들어가봅니다.

 

 

 

 

 

위치는 남포동에 이승학돈까스 골목에 있습니다.

이승학돈까스에서 맞은편에 보시면 바로 보여요.

 

 

 

 

 

일본어로만 간판이 되어 있어서

제가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ㅠㅠ

검색해보니 “멘야산다이메” 체인점이라고 하는 군요^^

 

 

가게 첫인상은...

입구 미닫이문이 너무 빡빡해서

영업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 빨리 개선해야 될듯 합니다.

특히나 여자분은 열고 닫기 매우 힘들듯 합니다.
일하시는 분께 이야기 했는데

듣는둥 마는둥해서 개선될지는 모르겠네요 ㅠ

 

(멘야산다이메 몇달 된 묵은지 포스팅이라...

지금은 어떤지....)

 

 

 

 

 

 

 

메뉴판 이구요.
가격들이 참 사악하군요 ㅎㅎ

요새 하도 식당가격이 오르다 보니

밖에서 밥먹기가 무섭습니다.
저는 기본 돈코츠라멘으로 주문합니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라멘이 나왔습니다.
양은 무난하구요.
기타 다른 라멘집들보다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니구요.^^

 

무난한 일본식 라멘.... 이 맞겠네요.^^

 

 

 

 

 

 

 

차슈가 큼직해서 이 부분은 맘에 들더군요.^^
차슈는 기본 2점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라멘집들과 틀리게 큼직하고 맛도 좋습니다.

이게 젤 맘에 들었어요.

 

 

 

 

 

 

 

 

교자도 주문했는데요.
공장표 만두들 익혀서 주는 듯 합니다.

크게 감흥은 없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거의 일본분들인거 같은데

꼭 일본에 와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근처에 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도 열었던데...

앞으로의 대결이 흥미진진하네요.



남포동에서 차슈가 맛있는

일본라멘 드시기엔 괜찮은 듯 합니다.^^


 

요즘 동부산관광단지를 기점으로

기장 일광등으로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이 생기는데요.
서부산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한번씩 가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ㅎ


다행히 서부산쪽 - 하단, 명지일대에도

괜찮은 카페가 한두개씩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가덕도에 가보기로하고
네이버에서 가장 리뷰가 많은 몽도르카페로 가봅니다.

 

 

 

 

 

가덕도에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섬이 였는데요.
부산신항이랑 거제대교가 생기면서

연륙교로 연결이 되어서 이제는 차로 편하게 갈 수가 있습니다.

 

 

 

 

 

 

카페에 도착하고 보니 차가 엄청 많아서 깜놀!
다행히 주차장 한곳이 비어서 얼른 주차 합니다.

카페 옆 말고도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에서 카페입구쪽을 알려주는 곳으로 갑니다.

 

 

 

 

 

 

 

1층이 주차장 지면보다 조금 낮게 되어 있어서 걸어서 내려가면 됩니다.
여기저기 꽃들을 많이 심어놨더군요.

 

 

 

 

 

 

 

1층 데크에서 바라본 전경
2층은 테마룸이라고 예약자에 한해서

3시간정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각 룸마다 보일러랑 화장실/샤워실이

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한여름에 펜션으로도 사용하지 싶습니다.
3층은 주택인거 같은데 올라가보진 않았어요.

 

 

 

 

 

 

 

테라스에 앉아봅니다.

역시 덥군요... 테라스는 봄가을에만 와야 될 듯 싶어요.

 

 

 

 

 

 

저~ 멀리 거가대교가 보이는 군요.

 

 

 

 

 

 

날이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라테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카페에서 해안가로 내려갈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여기도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쁜 수국도 있네요.^^

 

 

 

 

 

 

해안가 쪽으로 내려가서 본 몽도르카페.

 

 

 

 

 

 

규모가 제법 큽니다.^^

 

 

 

 

 

 

내려가면서 보니까 주인으로 보이는

중년여성분이 이리저리 화단을 손질하고 계시더군요.
카페주인분이 꽃을 좋아하나 봅니다.^^

 

 

 

 

 

 

2층 테라스에서 찍어본 바다.
막힘없이 펼쳐지는게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입니다.
저멀리 거가대교와 거제도가 보이는군요.

동부산 - 해운대, 송정, 기장에는

젊은 커플이나 여자손님들이 주를 이루는데

여기 몽도르카페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더군요.


서부산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드라이브겸 커피한잔 하고 싶으시다면

좋은 대안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담번엔 부모님 모시고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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