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쉬는 일요일을 맞아서
일광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1872팡시온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직접 가보진 않고 인터넷으로 검색한 뒤에 수영장이 있고 건물이 이뻐서 예약을 잡았네요.

 

 

 

일광해수욕장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쉽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힘들고 택시나 자차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1872 팡시온펜션은 두동으로 되어 있고 저희는 b201호에 묵었어요.
깜빡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못찍었는데...
구조랑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2층 숙소 (b201호) 베란다에서 보니 저멀리 방파제와 등대가 보이네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던거 같은데 저기 까진 가보질 못했네요.

 


 

 

펜션중간엔 이렇게 조그만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깊이는 성인 남성으로 허리까지 오는 높이라 어린이들도 튜브타고 충분히 놀수 있어요.

가족끼리 오신 분들은 다같이 물놀이들 하시더라구요.

근데 수영장은 작습니다.^^

 

 

 

 

 

밤에 수영장근처에 서서 파티같은 걸 하면 딱 좋겠더군요. 분위기가 있지요?

실제로 1층엔 파티룸같은게 있어서 대관도 해준다고 합니다. ㅎ

 

 

 

 

저녁에 조명이 들어오니 펜션건물이 더 이쁘네요.

 

 

 

 

펜션예약을 하고 가보면 막상 사진과는 틀리고 제약이 많은 곳들이 종종 있는데요.


팡시온펜션은 사진과 동일하고 숯불구이 추가금 외에 별도로 청구되는 금액이 없어서 좋더군요.


일광해수욕장에서 가까운 펜션을 찾으신다면 팡시온펜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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