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은 생각보다 칼국수가 맛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요.

그중에서 추천할 만한 곳이 바로 "동명칼국수" 입니다.

자~ 이제 칼국수 먹으러 가볼까요??

 

동명칼국수 위치는 남포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는데요.

남포동 대각사 바로 뒷골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각사 뒷골목은 보세옷을 파는 상점이 많구요.

골목중간에는 순대, 떡볶이, 만두, 부추전등을 파는 노점상이 일렬로 있습니다.

그래서 먹자골목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 불티나호떡이라고 유명한 호떡집도 있더랬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습니다만..... ㅎ

 

동명칼국수 가게 입구 입니다.

가게가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배너를 보시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역사가 30년이나 되었나 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서 칼국수를 먹곤했는데 이렇게 오래 된줄은 몰랐네요.

 

 

자~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봅니다.

메뉴는 칼국수, 비빔칼국수, 바지락칼국수, 김치칼국수등이 있구요.

쫄면이나 수제비, 만두, 김밥등을 팝니다.

오시는 손님은 대게 보세옷이나 쇼핑하러온 아주머니들이 많으신데요.

두분이서 오시는 경우에는

대게 칼국수하나 비빔칼국수 하나 시켜서 서로 나눠먹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희는 두명에서 칼국수 2개랑 김밥1줄을 주문했습니다.

 

동명칼국수는 주방에서 사장님 혼자 음식을 만드시고,

홀서빙은 아주머니 한분이서 하셔서 그런지 음식나오는 속도는 좀 느립니다.

대략 10분이상 걸린다고 보시면 되세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김치랑 단무지가 같이 나왔네요.

김치는 아마 직접만드시는거 같은데요.

김치랑 깍두기가 같이 버무려져 있는데 형태인데 매콤하니 칼국수랑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동명칼국수에 올때마다 항상 김치는 리필해서 먹는답니다.

 

 

대략 10분정도 지나서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가게마다 칼국수의 특징이 있는데요.

동명칼국수의 경우에는 끓일때 육수에 계란을 풀어서 약간 걸죽한 스타일 입니다.

그냥 먹으면 약간 비릴수가 있기에 후추를 약간 뿌려서 먹습니다.

 

 

국물이 걸죽한게 보이시지요???

육수는 아마 멸치육수가 베이스인거 같구요.

뒷맛이 깔끔한걸 보면 멸치내장은 제거를 해서를 육수를 만드나 봅니다.

혹여나 육수에서 약간 비린맛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후추를 약간 뿌려서 드시면 좋습니다.

 

 

자~ 이제 칼국수 면을 먹어 봅니다.

면은 직접 반죽해서 만드시는 걸로 아는데요.

왜냐면 홀에 밀가루 반죽기가 있습니다. ㅎㅎ

면두께랑 넓이가 같은걸로 봐서는 아마 기계로 자르나 봅니다.

면도 쫄깃하니 괜찮습니다.

 

 

이윽고 김밥도 나왔는데요.

김밥에 별로 든건 없는데 칼국수랑 잘 어울리는 김밥 입니다.

 

김밥 내용물은 단무지, 당근, 계란지단, 오뎅, 오이, 게맛살등이 들어가 있네요.

특히 오이가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맛이 납니다.

칼국수를 먹고 입이 약간 뜨거울때 시원한 맛의 김밥을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음식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렸는데요.

먹는건 순식간 이네요.

땀 좀 흘리면서 먹었답니다.

 

 

남포동에서 칼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동명칼국수"를 추천 합니다.^^

 

 

 

 

작년부터 일광이랑 기장에 핫하다는 카페 웬만한 곳은 거의 다 가본 거 같은데요.

오늘 올리는 카페는 일광에 위치한 <그릿비>라는 카페 입니다.

 

그릿비는 일광해수욕장을 지나서 해안가 도로를 쭉 달리다 보면

아주 핫한 카페 - 헤이든 못가서 있습니다.

그릿비 바로 옆에는 할리스커피가 있어요.

 

제가 그릿비가 간날은 비가 왔는데요.

그래서 가게 전경을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ㅠ

 

 

그래서 우선 카페 그릿비의 제일 인기가 있는 오션뷰부터 먼저 보여드릴께요.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니 마음이 확 뚫리는거 같네요.

 

 

여기는 그릿비 2층 테라스예요.

원래 날씨가 맑았으면 테라스에 손님들이 많았을껀데요.

제가 간날은 비가 와서 아무도 없네요. ㅎ

 

 

2층 테라스에서 보니 바로 옆 할리스커피가 보이는군요.

할리스커피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일광카페 그릿비 메뉴판 입니다.

커피나 라떼류는 다른 일광카페보다 500원정도 저렴한 편 입니다.

 

 

티라미슈랑 롤케익등이 냉장고에 있구요.

 

 

일반 빵은 이렇게 카운터옆에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빵 포장고객은 30%할인 한다고 되어 있군요.

 

여기는 그릿비 1층 인데요.

2층은 테이블이 많은데 비해 1층은 테이블이 몇개 되질 않습니다.

 

 

저희도 1층 테이블에 자리 잡고 바깥 테라스를 찍어 봤어요.

비가 오니 바깥 테이블은 모두 걷어 놨군요.

 

 

여긴 그릿비안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예요.

참 감각적으로 꾸며 놨지요???

 

 

옆 테이블에 스탠드가 넘 이뻐서 찍어 봤습니다.

이런 스탠드가 집 거실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여긴 창가를 보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이예요.

 

 

카페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나무원목을 다양한 두께로 잘라서 벽에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이탈그레이프차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원두향이 부드러웠구요.

바이탈그레이프차는 처음 마셔봤는데 포도향이 진해서 좋았답니다.

 

 

차만 마시고 가기 아쉬워서 1층 테라스에도 나가 봤어요.

날씨만 좋았으면 밖에 앉을 수 있는데 아쉬웠네요.

 

비오는 바닷가는 웬지 쓸쓸해 보입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ㅎㅎㅎ

 

 

 

여기는 그릿비 1층에서 제일 명당인 자리...

뻥둘린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아늑한 방같은 느낌이 있어서 인기가 많더군요.

 

카페에 앉아서 편하게 오션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일광카페 그릿비를 추천합니다.

 

 

 

 

 

 

 

얼마전 우연히 방문하게 된 중앙동 최선라멘....

제가 남포동 및 중앙동 인근에서 먹어본 라멘중에서는 제일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자~ 소개 들어갑니다.

 

최선라멘은 중앙동 부산데파트 뒷쪽 일방통행길에 위치해 있답니다.

예전 소고기 야끼니꾸 전문점 이였던 자리였는데 지금은 최선라멘으로 바뀌었네요.

 

최선라멘 간판이예요.

최선뜻이 주인분 성을 따서 상호를 만든건지

라멘을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는 취지로 만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가게 전경이예요.

가게외관에 최선라멘에서 파는 메뉴가 붙어 있는데요.

돈코츠라멘, 매운돈코츠라멘, 규동, 감자고로케, 튀김만두, 모듬튀김등...

메뉴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후죽순으로 이것저것 파는 것 보단 라멘에 집중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저는 돈코츠라멘이랑 감자고로케를 주문했구요.

대략 5분정도 뒤에 라멘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돈코츠라멘이 나왔습니다.

차슈 2점과 계란이 보이구요.

고명으로 숙주, 목이버섯, 청경채등이 있네요.

 

 

자~ 먼저 돈코츠라멘의 국물부터 먹어봅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국물이 좀 라이트 했는데요.

오늘은 진한맛이 있군요.

라이트한 국물도 괜찮았는데요. 진한맛도 괜찮군요. ㅎㅎㅎ

 

 

차슈도 한점 먹어봅니다.

차슈가 큼직해서 한입에 가득 들어갑니다.

6500원짜리 일본라멘에 커다란 차슈도 2점 주고...

상대적으로 음식값이 저렴한 중앙동이라서 가능한가 봅니다.

차슈도 부드럽고 짜지 않고 맛있어요.

 

 

숙주나물이랑 목이버섯채도 같이 먹어봅니다.

목이버섯채는 가격대가 있어서 그냥 내어주는 곳이 잘 없는데요.

최선라멘은 감사하게 넣어주네요.

 

 

최선라멘의 특징이라면 이렇게 밑반찬으로 부추무침을 줍니다.

보통 일반라멘집은 단무지나 김치를 주는데요.

부추무침과 라멘도 잘 어울린답니다.

 

 

이제 본격으로 면도 먹어봅니다.

면이 잘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한게 참 맘에 드네요.

아마 면을 익힐때 팍 익히는게 아니라 약간 설익은채로

라멘에 넣어서 내어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아니면 면발이 쉽게 불지 않도록 비법이 있을 수도 있구요.

 

 

감자고로케도 나왔습니다.

먹어보니 감자가 많이 들어서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네요.

 

 

청경채도 적당히 익어서 식감이 아삭합니다.

 

 

저번에 방문하였을때에는 반숙계란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아~ 오늘은 계란이 너무 익어버렸네요. ㅎㅎ

반숙계란을 상상했었는데 약간 아쉬웠어요.

 

 

오늘도 최선라멘에서 한그릇 다먹고 갑니다.

 

중앙동에서 저렴하면서 맛있는 가성비라멘을 찾으신다면

최선라멘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중고폰판매전문점 <아이오픈> 입니다.

오늘은 중고폰매입이 아니라 중고폰을 판매한 이야기를 할껀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아이폰6 스페이스그레이(블랙) 64기가 되겠습니다.

 

우선 중고 아이폰6 외관을 한번 살펴볼까요??

 

아이폰6 스페이스그레이 64기가 중고폰 입니다.

스페이스그레이는 흔히 블랙으로도 불립니다.

이번에 아이폰xs 바꾸시면서 저희 아이오픈에 판매를 해주신건데요.

원래 사용자분께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사용한신 편이랍니다.

전면액정의 강화유리필름은 저희가 매입한 뒤에 다시 새걸로 부착했습니다.

 

우선 좌측 상단 모서리 부터 보겠습니다.

미세하게 찍힘은 있는데요.

사용한 기간을 생각하면 깨끗한 편 입니다.

 

 

우측 상단 모서리도 미세한 사용감만 있고 깨끗한 편이예요.

 

 

좌측 하단모서리는 아쉽게도 한방의 찍힘이 있습니다.

아이폰같은 경우 케이스를 씌우지 않고 사용하시다가 아스팔트 같은 곳에 떨어뜨리시면

위의 사진처럼 살짝 찍힘이 나타난답니다.

그래서 웬만하시면 평소에 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측하단모서리는 미세한 사용감이 있긴 하지만

눈에 띄는 큰 찍힘은 없네요.

아이폰6가 나온지 벌써 4년정도 되었는데요.

출시된 기간과 사용시간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사용감은 양호한 편이랍니다.

 

 

뒷판은 그냥 깨끗합니다.

찍힘같은게 하나도 없어요.

 

 

이번에 입고된 중고 아이폰6 블랙 64기가는 사용시간이 길다보니

배터리성능이 좋은편이 아니였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오픈에서 새배터리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 보시면 배터리성능최대치 100%가 보이시지요???

 

이번에 입고된 아이폰6 스페이스그레이 64기가는

비교적 깨끗한 외관에 배터리성능까지 100%이다 보니

입고된지 3일만에 바로 판매가 되었어요.

 

흔히 아이폰6하면 나온지 오래되서 느리진 않을까 걱정들을 하시는데요.

제가 사용해보면 결과 일반적인 전화, 문자, 카톡과 간단한 게임을 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최신 고성능게임이나 크고 선명한 화질의 카메라성능을 찾는게 아니시라면

아이폰6도 사용하시기 좋은 중고폰이 되리라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포동중고폰매입 및 판매전문점 <아이오픈>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갤럭시 노트8이 입고되었는데요.

요즘 갤럭시 s8이나 노트8의 경우 찾는사람은 많은데 시중에 물건이 없다보니

중고폰매입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ㅎ

 

 

갤럭시 노트8 입니다.

원래 사용하시던 고객님은 이번에 s10플러스 기종으로 바꾸시면서

사용하던 노트8을 저희 아이오픈에 판매해주셨답니다.

 

 

우선 외관상태를 살펴볼께요.

좌측상단 모서리에는 미세한 사용감이 있긴 한데 이정도면 양호한 편 입니다.

 

 

 

우측상단모서리도 한번 볼까요???

미세한 사용감 외엔 큰 찍힘흔적은 없습니다.

 

 

 

좌측하단모서리 입니다.

여기도 약간의 사용감외에는 깨끗합니다.

 

 

s펜도 당연히 있구요.

약간의 사용감 외엔 깨끗해요.

 

 

뒷판은 그레이색상입니다.

노트8의 경우 그레이나 블랙색상을 많이들 사용하세요.

뒷판은 유리로 되어 있는데 자잘한 몇개의 기스만 보이고 깨끗합니다.

 

 

이번에 입고된 노트8의 최고 단점은...

이렇게 전면액정부분에 기스가 있어요.

다행히 심한건 아니라서 화면을 켜시면 안보입니다.

이정도는 유리필름정도 붙이고 하용하시면 아무지장이 없어요.

 

 

갤럭시s시리즈는 액정화면이 아몰레드방식이기 때문에

같은화면을 오래사용하거나 다양한 화면을 장시간 사용시에 잔상(번인)자국이 생깁니다.

쉽게 말하면 액정내부 하나하나의 소자에도 수명이 있는데요.

소자의 수명이 줄어들수록 빛의 세기가 약해집니다.

그래서 주위의 다른 소자들과 빛의 세기가 틀려지는데요.

이를 잔상(번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입고된 노트8은 아주약한 잔상이 있네요.

이정도면 사용하실때 아무 지장이 없어요.

 

아!!! 갤럭시 시리즈라도 액정화면이 LCD방식이면 잔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 노트8의 경우에는 외관상태라던지 기능이 양호하기 때문에

수출보다는 내수판매를 해서 좋은 주인을 찾아줘야 할꺼 같습니다.

 

 

 

 

 

남포동중고폰매입 및 판매전문점 아이오픈은

구. 남포문고(현 투썸플레이스)에서 롯데백화점 방면으로 조금만오시면

대동약국을 지나서 코오롱스포츠 바로 옆 건물 전자담배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길가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쉽답니다.

 

새폰으로 바꾸시거나 집에 사용안하시는 중고폰이 있으시다면 아이오픈에 가지고 와주세요.

최고가로 매입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중고폰이 필요하시면 최대한 저렴하게 판매도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돼지갈비는 먹고 싶은데 고깃집에 가서 먹자니 좀 부담스럽고...

그래서 가까운 홈플러스에 들러서 마포식수제돼지갈비를 샀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포식수제돼지갈비 팩 입니다.

450g씩 2팩이 들어가 있군요.

밀봉되어 있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돼지갈비가 생각날때마다 한팩씩 먹으면 되겠어요. ㅎㅎ

겉포장에 보니 냉장보관하라고 적혀있군요.

 

 

마포식수제돼지갈비 성분표를 봅니다.

수입산 돼지고기인줄은 예상했는데요.

독일산 돼지고기 이군요.

원재료에 보니 보존료가 있는걸로 봐서는

되도록이면 많이 안먹는게 나아보입니다.ㅎㅎ

(근데 웬만한 가공식품은 대부분 보존료가 들어가 있지요.)

제조원은 부산 녹산에 있군요.

 

 

자~ 먼저 한팩을 꺼내써 구워봅니다

돼지갈비 2대가 들어가 있는데요.

아마 식용본드로 붙여놨나 봅니다.

아직 제대로 굽지도 않았는데 고기랑 갈비뼈부분이 금방 툭 떨어져요.

한팩(450g)이 1인분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팩을 뜯어보면 생각보다 갈비양념국물이 많은데요.

후라이팬에 다 붓지 말고 고기가 익어갈때 마다 조금씩 부어 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기가 다 익기전에

양념국물이 후라이팬에서 먼저 탄답니다.

 

 

이렇게 기존에 양념국물이 다 졸아질때쯤

다시 국물을 조금씩 부워주면 됩니다.

 

 

어느정도 익어갈때쯤

새송이버섯과 브로콜리를 넣고 더 끓여줬어요.

양념국물이 거의 다 날라가서 자박해질 쯤까지 끓였네요.

 

 

자~ 맛있게 구워졌지요???

그냥 돼지갈비만 먹었다면 좀 심심했을꺼 같은데

새송이랑 브로콜리가 있으니 훨씬 낫네요.

 

마포식수제돼지갈비를 먹어본 소감은....

생각보다 너무 달아요.

약간 짭조름한 맛이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달기만 합니다.

그리고 고기 육질이 별로 좋질 않습니다.

 

만원짜리 마트표돼지갈비에 큰기대는 하지마시고....

 

급하게 돼지갈비가 드시고 싶으실때 적절한 대안이 될거 같습니다.

 

행운식당은 남포동에서 낙지볶음이나 해물찜이 땡길때면 꼭 가거나 추천하는 식당 입니다.

본래 행운식당은 점심때 생선구이정식이 유명했는데요.

주변에 거의 다 옷가게 이다보니 옷에 냄새가 베인다는 항의때문에 현재는 생선구이를 팔지 않구요.

아구탕, 낙지볶음, 아귀찜, 해물찜, 코다리찜등을 팔고 있답니다.

 

남포동 행운식당은 속칭 아동복골목 부산원음방송건물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행운식당 간판이예요.

행운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고 간판이 작기 때문에 처음오시는 분들은

못찾고 그냥 지나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간판을 찾아보세요. ㅎㅎ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면 행운식당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포장만 되고 배달이 안됐는데요.

요즘은 배달의민족에서 주문도 된다고 해요.

제가 찾아보니 중구, 서구는 배달이 가능합니다.

물론 식당에 와서 먹는것보단 배달비가 더 붙어서 약간 비쌉니다.

 

자~ 이제 들어갈까요??

자동문이면 좋을텐데 옆으로 직접 밀어서 열어야 합니다.

 

 

평일 점심인데요.

원래는 항상 만석인데 오늘은 다행히 손님이 별로 없네요.

행운식당은 음식이 늦게 나오는편이라 손님이 많으면 점심시간이 지나기 일쑤 입니다.

 

 

안쪽은 이렇게 단체좌석도 있습니다.

예전에 보니 계모임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행운식당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낙지볶음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낙지볶음 2인분을 주문하구요.

낙지볶음이외에도 아귀찜이나 코다리시래기찜, 해물찜도 맛있습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가게내부가 좀 어둡다 보니 화이트밸런스가 잘 안맞네요. ㅎ

 

 

밑반찬은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원래 고등어조림이 맛있는데 오늘은 갈치조림이 나왔군요.

갈치조림은 무난 합니다.

 

 

멸치조림도 커서 맛없을꺼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짭조름하니 좋답니다.

 

 

행운식당은 김치가 아니라 항상 겉저리를 줍니다.

그래고 양배추샐러드도 항상 내어주고요.^^

 

 

드디어 낙지볶음 2인분이 나왔습니다.

남포동의 개미집이나 다른 낙지볶음집보다 훨씬 많은 양이랍니다.

 

 

낙지볶음이 점점 익어가네요.

 

 

약 5분정도 끓이면 낙지볶음이 다 익는데요.

너무 많이 끓여버리면 낙지가 질겨지기 때문에 적당히 익히는게 기술입니다. ㅎㅎ

 

 

자~ 이제 낙지볶음을 국자로 퍼서 밥이랑 비벼 먹어야 하겠지요???

 

 

낙지볶음 한숟가락 하실래예???

여타의 다른 낙지볶음집은 약간 매운맛이 강한데요.

행운식당 낙지볶음은 맵다기보다는 매콤하고 달달한 맛이 강하답니다.

그래서 매운걸 못드시는 분도 행운식당 낙지볶음은 잘드세요.

 

남포동에서 점심때 뭘먹을까??

고민이 될때 행운식당 낙지볶음을 추천합니다.

 

소설담은 원래 서면 네오스포옆 굴다리근처에 있는 닭꼬치 야끼도리 전문점 인데요.

오픈하고 나서 제가 몇번을 찾아갔습니다만 항상 만석이라서 발걸음을 돌리곤 했답니다.

근데 근래 연산동에도 소설담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소설담 연산점 위치는 연산자이아파트 바로 맞은편 쪽에 있는데요.

원래는 주택가였던 골목이 연산자이 아파트가 생기면서 점점 상업지역으로 바뀌게 된 곳입니다.

소설담 연산점이 있는 위치도 원래 주택이였는데 가게로 개조를 했더군요.

 

 

 

소설담 간판 입니다.

서면 소설담과 마찬가지로 따로 큰 간판은 있지 않구요.

벽면에 스프레이로 뿌리 글자가 다 입니다. ㅎㅎ

요즘 유행하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추구하나 봅니다.

 

 

가게크기는 서면소설담 보다는 컸는데요.

들어서자마자 다찌가 있고 내부에는 테이블이 있는구조 입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요.

편하게 입구쪽 다찌에 앉았습니다.

 

 

소설담 메뉴판 입니다.

닭 특수부위 야키도리 전문점 소설담이라고 적혀 있군요.

 

원래 부산에서 닭 특수부위 야끼도리(꼬치구이) 전문점은

범내골에 위치한 부산야끼도리&정이 유명했는데요.

원래 일본인사장님이였는데 가게를 팔곤 한동안 장사를 안하시다가

범천동에 "부산정"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장사를 하신다고 해요.

담번에 거기에 가봐야 겠습니다.

 

 

 

닭 특수부위 전문점인 만큼 평소에 이자카야 꼬치집에서

먹어보지 못한 다양한 닭부위가 있습니다.

 

저희는 1차로 근처의 연산 모소리에서 배부르게 먹고온 터라

닭목살, 무릎연골, 닭허벅지살, 닭껍질등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가게내부를 둘러봅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빈티지 하면서도 깨끗하네요.

 

 

주문하자마자 기본안주로 양배추랑 센베이가 나오는데요.

간이 안되 있어서 심심한 센베이는 바질소스에 찍어먹으면

독특한 맛이 납니다.

심심한 맛인데 자꾸 손이 가요.

 

 

제가 간날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주방이 좀 한가 했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닭꼬치를 굽기 시작하네요.

비장탄으로 일일이 굽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저는 센베이를 바질소스에 계속 찍어먹고 있었지요. ㅎㅎ

 

 

2종류의 닭꼬치가 먼저 나왔네요.

부위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닭목살이랑 닭허벅지 살인거 같습니다.

 

 

이 닭꼬치도 쫀득하니 맛있더군요.

부위가 뭐였는지... 까먹었네요.. ㅎㅎ

 

소설담의 닭특수부위꼬치들은 별도의 강한양념없이

소금간 정도만 되어 있어서 닭본연의 맛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껍질꼬치 입니다.

근데 닭껍질꼬치는 중앙동 타카라보다는 식감이나 맛이 좀 떨어지네요.

 

소설담 닭특수부위 꼬치는 고기자체에 양념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양념을 좋하시는 분에게는 다소 심심한 맛으로 평가 될 수 있을껄로 보이구요.

닭고기 본연의 맛, 식감등을 중시하는 분들께는 좋은 음식점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첫번째 방문은 다소 배가 부른상태로 갔기 때문에...

담번엔 1차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남포동에는 밀면집이 군데군데 많은 반면에

칼국수집은 거의 없는데요.

그나마 있는 칼국수 가게도 비싸고 맛없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남포동부근에 싸고 괜찮은 칼국수가게가 없을까

검색해보다가 찾은 곳이 바로 <일품면가> 입니다.

 

남포동칼국수가게 일품면가는 자갈치농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하철 자갈치역 10번출구로 나오시면 가깝습니다.

 

자갈치 일품면가 가게 전경입니다.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직접 손반죽으로 칼국수면을 만들고 있어요.

요즘 손반죽하는 칼국수가게가 별로 없잖아요??

이런점이 맘에 들더군요.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하지요???

 

자리에 앉아서 일품면가 메뉴판을 봅니다.

단품메뉴도 있긴 한데요.

저희는 둘이서 칼국수+제육덮밥, 칼국수+만두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야밀면 몽둥이 손칼국수 체인본점에서 음식을 드시는 고객님은 행운이라고 적혀 있군요. ㅎㅎㅎ

아직까지 칼국수 맛을 못봤기 때문에 행운인지 아닌지는 먹어보고 판단해야겠죠???

일단 반죽은 손으로 한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이건 일품면가 단품 메뉴 입니다.

가격들이 대체적으로 저렴하구요.

저렴한 만큼 손님회전율도 높고 만석일시에는 자리 합석도 해야되는 곳 입니다.^^

 

 

주문하자마자 거의 5분만에 음식이 나왔는데요.

먼저 주문한 칼국수+제육덮밥 입니다.

제육덮밥은 양이 좀 작기는 한데요.

그래도 제육덮밥 먹었다고 말할수준은 되고..

칼국수는 양이 많습니다.

 

 

세트로 나온 제육덮밥이예요.

아마 단품제육덮밥보다는 양이 좀 작은거 같구요.

김치랑 돼지고기를 볶아서 밥위에 올리고 김가루랑 깨소금을 뿌렸습니다.

 

곧이어 나온 칼국수 입니다.

칼국수 전문점인 만큼 칼국수에 대한 기대가 높았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약간 실망했어요.

손반죽이라서 칼국수면이 좀 두꺼울줄 알았는데 칼국수면 두께가 많이 얇았구요.

국물육수는 멸치베이스 인거 같기는 한데 깊은 맛이 없고 가벼운 느낌이였답니다.

3500원짜리 칼국수에 많은 걸 바라는건 아닙니다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었어요.

 

곧이어 저희가 세트로 주문한 칼국수+만두도 나왔습니다.

세트로 주문한 만두는 2개가 나오는군요.

만두는 기대가 좀 되었는데요.

 

 

왜냐면 가게에서 이렇게 만두를 직접 만들고 계셨답니다.

요즘 일반식당에서 만두 직접만드는 곳은 잘 없잖아요??

여기 일품면가는 직접 만들더군요.^^

 

 

 

만두속을 한번 갈라봤습니다.

내용물은 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어요.

 

먹어보니....

 

만두는 칼국수의 아쉬움을 잊을 만큼 맛있더군요.

담번엔 만두만 포장해서 사가야겠습니다.ㅎㅎㅎ

 

 

나오면서 가게입구를 보니 사장님께서 면반죽을 몽둥이로 열심히 밀고 계시네요.

칼국수가 좀 더 비싸지더라도 퀄리티가 나아졌으면 했답니다.

 

그렇다고 맛이 크게 떨어진다는 건 아니구요.

남포동 가성비 칼국수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얼마전 갤럭시 s10이 출시되면서 기존에 사용하시던 중고폰을 어디에 팔까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보통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중고나라, 번개장터를 통한 직거래이구요.

두번째는 <아이오픈>같은 중고폰전문매입업체를 통해서 판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나라, 번개장터를 통해서 중고폰을 직거래 하실경우 내가 원하는 가격에 올려놓고 판매할 수가 있는데요.

내가 팔고싶은 가격이라고 하더라도 중고폰시세에 맞지 않으면 거래가 되지 않고,

적당한 시세에 중고폰을 팔려고 하더라도 거래중간에 펑크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게다가 택배거래시 입금도 하지않고 중고폰부터 보내달라는 식의 믿을 수 없는 거래가 많지요.

 

하지만, 중고폰업체를 통해서 중고폰을 매각할 경우 방문이나 택배도착 즉시 검수를 통해서

중고폰매입가격이 정해지고 매입가격이 마음에 든다면 현장에서 현금으로 바로 드리거나

즉시 입금을 해드리고 있는 편리함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오픈에 중고폰을 매각하기 위해서 입고된 갤럭시 노트8 그레이 64기가 입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지요???

 

우선 모서리 부분에 찍힘자국이나 휜곳은 없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왼쪽 상단 모서리는 찍힘 없이 깨끗하군요.

 

아ㅠㅠ

오른쪽 상단 옆면에는 찍힘이 하나 있습니다.

다행히 액정에는 아무손상이 없고 옆의 프레임만 찍힘 자국이 있네요.

 

 

좌측 하단 모서리도 살펴봐야 겠지요??

다행이 좌측하단은 아무찍힘이나 이상이 없습니다.

 

 

우측하단 모서리에는 살짝 찍힘이 있긴 한데요.

눈에 크게 띄지는 않습니다.

다행이네요.

 

 

갤럭시 노트8은 뒷면이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깨짐이나 찍힘, 기스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미세한 사용감은 있지만 깨짐이나 기스등은 없네요.

 

잔상체크도 해봐야 하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노트8는 약한 잔상이 있습니다.

노트8을 판매하러 오신 손님께도 잔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구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차감을 했어요.

그래도 다른 중고폰업체보다 매입가를 좋게 쳐주셨다며 아이오픈에 판매하고 가셨네요.

 

이제 이 노트8 좋은 주인을 찾아줘야 할 꺼 같습니다.

약한 잔상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가격적인 부분에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금방 판매가 될거 같네요.

남포동에서 중고폰을 판매하시거나 구매하실려면 아이오픈에 방문해주세요.

최고가로 매입해드리고 최저가로 판매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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