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읍에 사시는 친한분이 특이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본 곳 입니다.

 

가게이름은 스튜디오 헤세드

안에 들어가보니 꽃이 많아서 카페가 아니라

꼭 화원에 온 느낌이 납니다.


 

가게 안에도 역시 꽃들이 참 많아요.

생화랑 조화를 적절히 잘 데코를 한 거 같았네요.

플라워 레슨도 한다고 적혀 있네요.

안쪽에 레슨공간이 있더라구요.^^

 

 

커피를 마시는 테이블에도 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진짜 숲속에 온 느낌이 들어요^^

 

 

벽에도 각종 꽃들이...

벽에 붙은건 아마 생화인거 같았어요.

관리 하실려면 손이 많이 갈텐데...

주인분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제가 간날이 가을이였는데요.

가을이라고 단풍잎이 테이블 밑에 들어가 있군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빨대 윗부분은 포장지로 덮어서 주시는 센스가 있더군요.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기분 좋게 만드는거 같아요.


초읍 시민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시민공원 갔다가 한번 쯤 들려도 괜찮을 듯 합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는거 같고 골목에 그냥 세우시면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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