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를 타고 가고 있던 도중 우회전을 할려는데
오토바이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제차 조수석 휀더가 오토바이 앞바퀴에 찌그러졌습니다.

천천히 골목길을 우회전 하던 길이라
오토바이도 상한 곳이 없고
오토바이 운전자도 다친 곳은 없었으나
제 차 조수석휀더만 좀 찌그러 졌지요.ㅠㅠ

 

 

 

접촉사고 난 직후 입니다.
오토바이 앞바퀴에 조수석휀더 밑부분이 찌그러져 버렸어요.
도색은 크게 벗겨진게 없는 상황.



 

 

자세히 보니 광택은 약간 벗겨지고 모서리쪽이 페인트가 벗겨지긴 했습니다.

우선 차수리비용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부담하기로 하고 사고처리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제부터 어떻게 수리를 해야 좋을지 고민해봅니다.

페인트가 심하게 벗겨진게 아니기에 판금보다는 덴트가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공업사들은 다 판금만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제차는 짙은회색-쥐색에 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판금하면서
도색을 잘못해버리면 조수석 휀더만 색깔이 따로 노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덴트전문점에서 덴트가 되는지 문의를 하니 다행히 된다고 하네요.

덴트는 도색을 새로 하는게 아니라

찌그러진 부위만 특수공구로 펴주는 작업 입니다.

그래서 냉큼 간곳이 바로 사하구 하단에 위치한 맥과이어스트레이닝센터 입니다.
왜 트레이닝센터냐면... 덴트전문가 교육도 같이 하고 있다네요.

어쨋든..

제차 상태를 보여주고 모서리쪽 칠이

약간 벗겨진 곳은 붓펜으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드디어 자동차덴트작업 후 차를 찾으러 갔습니다.

 

 

 

 

 

 

 

 

 

 

이랬던 조수석 휀더가....




 

 

 

 

 

 

이렇게 깔끔하게 수리가 되었습니다.
자세히 봐도 어디를 덴트한지 모를만큼 잘되었습니다.
새로 도색한게 아니기 때문에 원래 차색상 그대로 이구요.
당일 오전에 맏기고 저녁에 바로 찾아왔네요.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수리가 잘되어 기분이 너무 좋네요.


자동차 덴트가 필요하시다면 사하구 하단에

위치한 맥과이어스트레이닝센터-덴트초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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