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외곽 시골(?)이던 기장이 동부산권 개발과 맞물려서
각종 가게와 카페들이 엄청나게 생기고 있는데요.


 


<느린토끼>라는 카페가 요즘 인스타에서 핫하다고 하길래 가봅니다.

 

 

 

 

 

 

처음 찾아가면 제대로 들어온게 맞나?
생각할 만큼 좁은 시골골목길에 들어가면 똭~! 하고 보입니다.^^

카페에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몇대 댈수가 없어서

저희는 길가에 주차를 했어요.

 

 

 

 

 

 

 

 

 

입구에 있는 느린토끼 간판.
느린토끼 뜻은 잘 모르겠습니다.^^

 

 

 

 

 

 

 

 

본관 건물. 옛 시골집을 리모델링해서 만든거 같더군요.

잠시 쉬어가라는 뜻으로 <느린토끼>라고 하는가 봅니다.

 

 

 

 


 

 

본관 맞은편에는 컨테이너하우스-별관이 있습니다.
컨테이너 옥상에는 요새 핫한 루프탑이 자리를 잡고 있지요.

 

 

 

 

 

 

 

 

루프탑이 보이시지요??

날이 더워서 사람은 별로 없어요.ㅎㅎㅎㅎ

봄, 가을에 가면 좋을 듯 해요.

 

 

 

 

 

 

 

루프탑에 올라가니 쇼파배드??
이거 이름을 알았는데... 까먹었네요 ㅎ

잠깐 앉아봤는데 햇볕때문에 뜨겁게 달궈져 있어서

깜놀하고 바로 일어났습니다. ㅠ

 

 

 

 

 

 

 

 

 

 

 

 

 

 

   가림막이 있긴 한데 햇볕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하니 엄청 덥더군요.

 

 

 

 

 


 

 

 

별관 컨테이너 박스 안인데..
곳곳에 여자분들이 좋아할 샹들리에나 의자들이 있더군요.
여자분들 사진 엄청 찍드라는...

 

 

 

 


인스타용 사진찍기에는 좋은 곳인데
그냥 마을 골목안 시골집 리모델링 한거라..
주위에 논밭밖에 없어 풍경을 볼곳은 없습니다. ㅎ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 이예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