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여만 있으면 진해군항제 및 벚꽃축제를 할껀데요.

그전에... 2월말쯤에 진해 경화역 공원에 다녀왔답니다.

 

진해 경화역의 경우 지금은 폐역이 되어서 기차가 정차하지는 않지만

기존 열차는 그대로 선로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주차는 별도의 공영주차장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근처에 잠깐 주차를 하고 공원구경을 했답니다.

진해 경화역공원 간판이 보이네요.

 

 

 

2월말이여서 좀 추웠는데 꽃이 피어 있드라구요.

무슨 꽃이라고 들었는데.. 깜빡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 어떻게 보면 쓸쓸하게 보이는 경화역...

이제 한달여만 지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 이겠지요??

아직까지는 선로 옆에 나란히 있는 벚꽃나무에 벚꽃 몽우리도 피지 않았더군요.

 

 

운행하지 않는 새마을호를 개조해서 박물관식으로 만든거 같은데요.

잠겨 있어서 안에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벚꽃축제기간에 오픈하나 봅니다.

 

 

기차가 간간히 다니기 때문에 이렇게 선로에 서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제가 사진찍을 동안에는 기차가 한대도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새마을호 박물관 창문에는 이렇게 진해의 관광거리를 붙여 놨어요.

마창대교랑 이것저것 보이네요.

 

 

벚꽃나무 입니다.

제가 간날이 2월말이였는데요.

아직 몽우리도 피지 않았는데... 지금쯤은 몽우리정도는 폈겠지요??

 

경화역 모형이예요.

아마도 폐역이 되면서 기존 경화역은 철거를 했나 봅니다.

근데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경화역이 별로 볼품 없어서...

차라리 기존역을 잘 보존했으면 했답니다.

 

 

경화역 기차전시관..

근데 문이 잠겨 있고 창문너머로 보니 실내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발걸음을 돌렸네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먹은 진해 이비가짬뽕...

이비가짬뽕 체인점이 여기저기 보여서 어떤맛인지 궁금했는데요.

가성비는 떨어지더군요.

동네중국집 짬뽕이 훨낫다는 생각 입니다.

 

진해군항제를 하기전에 미리가본 진해경화역공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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