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거제도로 낚시를 떠났습니다.


거제도와 연육교로 연결된 가조도라는 섬을 갔는데요.


새벽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배탈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깜놀 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2번 좌대가 제일 낚시포인트가 좋다고 하는데
선착순으로 좌대에 갈 수 있으니 너도 나도 좋은 포인트 갈꺼라고 기다리고 있었네요.ㅎ


저희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3번 좌대로 갔습니다.

 

이용요금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음)


해상펜션도 좋던데 그건 올 연말까지 주말예약이 꽉 찼다고 하더군요.

가족끼리 온다면 해상펜션을 추천합니다.

저도 담번엔 꼬~옥 해상펜션 가야겠어요. ㅎ


 

새벽 5시 반쯤에 좌대에 도착해서 낚시를 하는데,
6시가 넘어가니 점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더군요.


멋지지요?^^

가조도에는 좌대나 낚시데크 외에도 "뗀마" 라고 하지요??

노젓는 배에서도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배가 생각보다 작아서 포기 합니다.^^


 

가조도 낚시가 잘 된다고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 날은 별로 잡히는 고기가 없네요.

 

망상어 7마리랑 고등어 1마리 노래미1마리..

 

다들 씨알이 작아서 방생해줬습니다.^^

낚시중간에 배가 고파서 라면도 끓여먹고요.


오랜만에 바람 잘 쐬고 왔습니다.^^

 

철수 할 쯔음 되니 고등어가 몇마리씩 잡히기 시작하던데요.

저희는 고등어낚시 카드가 없기도 하고 시간이 늦어 철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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