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직접 삶은 팥으로 만든 팥빙수 가게, 찐빵, 단팥죽을 내어 주는 가게들이 유행하면서 이곳저곳 생기다가...

지금은 거의 다 없어 졌지요?

그자리를 지금은 카페나 설*등이 차지 하고 있지요.

며칠전 우연히 전포동을 지나가다가 직접 삶은 팥으로 팥빙수를 내어준다고 적혀 있어 들러본 곳 입니다.

 

 

 

위치는 전포포등학교 근처예요.

 

체인점은 아닌거 같고 사장님이 직접 하시는거 같더군요.

 

 

 

 

시중에 파는 캔에 든 팥소는 설탕 함량이 너무 높아서 다먹고 나면 특유의 씁슬한 맛이 남습니다.

 

하지만 직접 팥을 삶으면 그러지 않을꺼 같아 기대가 되네요.

 

 

 

 

 

메뉴판 사진이구요.
저는 커플 옛날 팥빙수로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싼편입니다.^^

 

 

 

 

 

팥빙수 외에도 디저트류 들도 팔고 있어요.
이날 라멘을 먹고 왔기 때문에 팥빙수만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옛날 팥빙수!!!
양도 푸짐하고 제가 상상한 아주 부드럽고 적당한 단맛과 적당한 짭잘함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맛입니다.
저희는 홀에서 먹었는데 포장이랑 배달도 많이 해가시더군요.

서면 전포동에서 팥빙수 드실일 있으시면 <송쌤팥빙수> 가보세요.
후회 안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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