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에 무더위가 한창 입니다.

그래도 휴가철이다 보니 해운대엔 관광객이랑 수영객들이 넘쳐나지요?

 

해운대에서 장어구이가 먹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해운대 옆에 위치한 미포끝집으로 향합니다
원래 미포끝집은 조개구이가 유명한데 저희는 장어구이로 초이스~

 

 

 

 

 

저는 미포끝집에 처음가봤는데 주차장도 넓어서 차대기가 편하더군요.

 

 


 

 

 

미포 끝집 바로 옆이 주차장 입니다.
엄청 넓지요?
밤되면 야경이 좋을꺼 같네요.
근데 영업은 늦게까지 안한다고 합니다.^^

초저녁에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장어구이 소짜를 주문하고 기본찬이 나옵니다.

 

 

 

 

 

장어구이 소짜

양은 관광지 치고 크게 적지도 많지도 않습니다.^^

 

 

 

 

 

이제 잘 구워주면 되는거죠.^^

장어는 겉면(가죽)부터 구워주시는거 아시죠?

 

 

 

 

 

 

장어뼈도 옆에서 같이 구워줍니다.

장어뼈는 주는집이 있고 아닌집이 있는데 미포끝집은 장어뼈를 주네요.

 

 

 

 

 

 

다익어 가는 장어에 양념을 묻힌 뒤 조금만 더 구워주고 입으로 직행 합니다.^^

 

양은 두명이서 먹으면 딱 적당한 정도 인거 같아요.

 

 

 

 

 

다먹고 난뒤 해물라면으로 마무리^^

단, 해물라면은 약간 싱거울 수 있으니 땡초랑 같이 넣어드시면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좋은 경치에서 무난하게 먹기 좋은 해운대음식점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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