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시원한 맥주한잔이 생각나서 어디를 갈까하고
부평동 야시장쪽으로 걸어가다가

새로 오픈한 곳이 있어 찾아간 곳이 바로 비어웍스 입니다.

 

 

 

위치는 부평동 미니스톱 바로 옆 입니다.

부평동 야시장하고도 가깝답니다.

주위에는 국밥집들이 많아요.

 

 

 

간판이 깔끔하고 이쁘군요.
맥주체인점하면 생각나는게 700비어, 봉구비어, 춘자비어등이 생각나는 데요.
700비어는 비싼 안주 때문에 발걸음이 뜸해지고,
봉구비어나 춘자비어는 점주들의 수익이 너무작아서 많이 없어 졌지요.

 

 

 

 

비어웍스는 캐릭터가 곰인가 봅니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상호랑 곰은 별로 연관이 안되네요.^^

 

 

 

 

비어웍스 메뉴판 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체인점인걸 알겠더군요.

부산에는 아직 체인점이 많이 없네요.

 

 

 

 

메뉴를 보니 살사쉬림프와 치킨을 주력으로 파는 듯 했습니다.

원래 맥주하면 치킨이잖아요.

치킨을 먹어보고 싶더군요.

 

 

 

 

맥주집이기 때문에 당연히 마른안주도 있구요.

 

 

 

 

저희는 저녁을 먹고 왔기 때문에

간단하게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주문한 흑맥주

 

 

 

제일 기본인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생맥주맛은 특이한 건 없더군요.

그냥 무난...

 

 

 

 

 

사장님께서 개업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튀긴 나쵸칩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이런거 아주 좋습니다.^^

 

 

 

 

드디어 나온 고르곤졸라 피자.
도우가 두껍지 않고 여러겹으로 된 페스츄리 같아서 식감이 좋더군요.


프랜차이즈 체인점이다 보니 독특하고 뛰어난 맛은 없지만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부평동 족발골목에서 소주한잔 드시고

무난하게 2차로 맥주한잔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드립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