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에 친한 사장님을 만나러 갔다가 저녁을 먹자고 해서 사장님 추천으로 가본 곳 입니다.^^
양정이 예전 보단 상권이 많이 침체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웬만한 동네보다 가게들이 많지요.
위치는 부산여대 맞은편 아파트가 많은 쪽 입니다.
거주인원이 많아서 인지 유동인구가 제법 있더군요.
깡통갈비 메뉴판...
사실 한우는 이가격에 먹을 수 없죠.
미국산이라 가능한 가격...
소금구이 한접시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땟깔이 참 좋더군요.^^
고기가 잘 익어갑니다.^^
미국산이지만 어설픈 한우보다 낫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소갈빗살이예요.
두번째로 주문한 양념구이 한접시.
소금구이에다 양념만 부어서 내어주는 형태 입니다.
양념이 제대로 베어 있지 않아서 고기랑 양념이랑 따로 노는 맛...
깡통갈비는 그냥 소금구이가 제일 낫군요.
소갈빗살에 생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으면 별미 인데...
생와사비도 내어 줬으면 좋겠더군요.
가격대비 고기가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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