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해수욕장 핫플레이스 카페 - 투썸플레이스 일광해변점
일광 팡시온펜션에 묵으면서
근처에 이쁜 건물이 보이길래보니 투썸플레이스 일광해변점이네요.
궁금한 마음에 찾아 가봅니다.
위치는 일광해수욕장에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잘보입니다.
원래 투썸플레이스는 블랙계열의 인테리어로 알고 있는데
여기 일광해변점은 화이트톤의 건물 이네요.
원래 투썸플레이스를 할려고 했던건지
아님 일반 카페를 생각하고 지은 건물인지는 모르겠어요.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좁아서 금방 만차가 됩니다. ㅠ
일광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투썸플레이스 일광해변점.
뭔가 미술관 같은 느낌도 나고 모던한 건물입니다.
여긴 도로가쪽 주차장 옆 입구 랍니다.
여기서 인스타용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는...
정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근데 건물면적에 비해 주차면수가 작아서 금방 만차.
결국 대부분의 손님들은 갓길에 불법주차를 하고 계시네요.
주위 도로가가 매우 혼잡합니다.
본건물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인스타용 포토존(?)이 있네요. ㅎㅎ
실제로 젊은 여성분들 셀카 찍느라고 난리
잠깐 사람들이 없는 사이에 얼른 사진 찍었답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바라본 일광해수욕장 입니다.
제가 간 날은 흐린날이여서 해수욕장에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1층에서 2층올라가는 계단에 이쁜 소품이 달려있군요.
뭔가 프랜차이즈 카페같지가 않고 개인카페같은 느낌 입니다.
3층이 꼭대기 층인데 이렇게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공간도 있고 루프탑도 있습니다.
별도로 독립된 공간이라서 모임같은 걸 해도 되겠더군요.
제가 간 이날은 더워서 루프탑에 사람이 없네요. ㅎ
요즘같이 서늘한 가을 날씨엔 루프탑에 사람이 많을 듯 해요.
루프탑 앞으로는 시원하게 물이 고여있어요.
수영장은 아니고 그냥 얕은 물...
모던한 느낌으로 만들어 놨겠죠?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판이 있더군요. ㅎㅎ
일광해수욕장에 놀러왔을때 한번쯤 들릴만한 투썸플레이스 입니다.^^